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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메뉴 점심식사 국만정식

↗ 일반생활|2021. 2. 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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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 때 주문해서 먹은 국수나무의 국만정식입니다. 국수에 만두 4알을 주는 세트 메뉴입니다.

별도의 반찬은 없었고, 딱 국수와 만두만 왔는데, 국수 안에 김치를 비롯 숙주와 김, 호박 등으로 제법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잔치국수 스타일인데, 면은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면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특별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나름 맛은 좋았습니다.

국물을 상당히 넉넉하게 주셨고, 용기도 깊어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국물을 비닐봉지에 따로 포장해서 보내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용기를 2개를 사용해야 하고, 비닐을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것은 단점이지만 배달 시 면이 덜 불고 국물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만두는 코팅된 종이상자에 들어 있었는데, 간장과 함께 왔고 만두는 4알로 나름 쫄깃하고 속도 잘 채워져 있었습니다. 국수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운데 만두와 함께하니 그 허전함이 달래지는 듯 하였습니다.

국물이 넉넉한 것은 좋았지만, 집이 아닌 회사여서 다 못 먹으면 버려야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것은 살짝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다 마셔버렸습니다.

용기도 상당히 깊은 편이였는데 국물이 거의 가득했습니다. 부족하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부족한 것보단 넉넉한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기는 하셨을 것 같습니다. 집이 아니라서 먹다 남으면 처리 곤란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 넉넉한 것이 더 좋지요.

국물과 면을 분리해서 배달하다 보니 빈 그릇이 하나 남습니다. 다 버려지는거라 아쉬운 부분인데, 또 국물을 부어서 배달하면 면이 불어버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는 잔반처리가 좀 거시기 하기에...

 

국수나무 메뉴가 다양하긴 한데, 그래도 뭔가 이름이 국수면 국수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맛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생각하는 국수맛 생각했던 만두맛입니다. 하지만, 본연의 맛이 잘 나타났다는 것이면 됐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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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세대에 좋은 통흑마늘 선물 세트

↗ 일반생활|2020. 12. 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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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남해마늘, 내륙쪽에 의성 마늘 등이 있는데 품질은 저품을 제외하고 보통 알아주는 편이죠. 그래서 가급적이면 국내산으로 구입을 하고자 했는데, 가격이 조금 저렴해서 중국산 마늘로 구입을 했습니다. 중국산이긴 한데, 한약제로 유명한 지역에서 나는 특별한 마늘이라고 하더라고요.

 

신기한 것은 쪽으로 나눠지지 않고 정말 말 그대로 통흑마늘이라는 점입니다. 크기도 귀여운 사이즈로 한 입에 들어가는 사이즈 입니다. 통에 들어있는 경우가 있고, 낱개로 포장이 되어 있기도 한데, 하나씩 까먹는다는 의미에서는 좀 더 보관 상태가 좋을 것 같고, 비닐 쓰레기나 자주 먹게 된다면 그냥 비닐 포장이 없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기는 합니다.

 

 

통흑마늘 선물 세트는 낱개로 포장이 되어 있고, 상자에 들어있고, 일반적으로 사먹을 용도라면 박스가 아닌 큰 비닐 봉지에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2봉지 구입하고, 선물 세트 1개 구입해서 하나는 선물하고 2개는 집에서 부모님과 먹었는데, 처음 드셔보시고 맛이 괜찮다고 하시면서 약간 주전부리식으로 드셨습니다.

 

그에 비해 동생은 별로 맛이 없다고..ㅎ 맛있다고 하긴 그런데, 생마늘을 숙성 시키게 되면 당도가 좀 오르고 쓴맛도 사라져서 먹을만 해집니다. 그리고 쫀득한 식감이 생깁니다. 생마늘이 먹기 힘들다면 흑마늘을 챙겨 먹으면 여러가지 효능을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껍데기는 그대로 쌓여진 상태인데, 잘 벗겨집니다. 깔끔하게~

그냥 손으로 벗기면 술술 벗겨지고 안에 있는 마늘만 쏙 빼먹으면 됩니다. 껍데기를 따로 버리긴 해야하지만, 귤 까먹는 수준으로다가 쉽게 잘 까집니다.

 

 

신기한건 우리나라 마늘처럼 8쪽.. 뭐 이런식으로 나눠져 있지 않고, 모두 붙어있는 하나의 마늘이라는 점입니다. 흑마늘즙으로 만들지 않은 경우를 보통 통흑마늘이라고 하는데 이건 정말 통입니다. 따로 떨어지지 않아요.

 

새콤한 맛도 있고 살짝 단맛도 있는데 정말 맛있다 수준은 아니고, 먹기에 나쁘지 않다 정도에요. 어른들은 좋아하는 맛인지 부모님이나 이모 모두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식으로 속 알맹이가 들어있는데 껍질 벗기기도 매우 쉬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른들이 좋아하셔서 부모님께 드리기 좋은 통흑마늘 선물 세트가 아닐까 싶어요.

마늘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서 건강을 챙기는데도 도움이 되고, 맛도 나쁘지 않으니 괜찮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생마늘을 30일이상 숙성 시키면 검게 변하면서 흑마늘이 되는데 영양성분의 함량도 증가하게 되고, S-아릴시스테인이라는 성분도 생긴다고 하는데 해당 성분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가급적 흑마늘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무조건 흑마늘이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먹기에 수월해지니까 이것만 해도 큰 것 같고, 여러가지 성분이 증가한다고 하니 건강 챙기기에 좋은 식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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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세트 장식

↗ 일반생활|2020. 12. 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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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만원이면 집에서 겨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2만원대부터 시작해서 나무가 크고 풍성하고 장식이 많이 들어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세트라면 가격이 점차적으로 상승하지만, 적당한 선에서 구입해도 충분히 보기에 괜찮은 트리를 만들 수가 있다. 또 한 번 구입해 놓으면 매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어떤면에서는 실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집안이 우중충하고, 요즘 같이 코로나가 유행해서 집에서 주로 생활해야 하는 때 분위기 전환에도 좋을 것 같다. 12월의 말이 되어야 좀 더 분위기가 나긴 하겠지만, 12월이 되고 최대한 빠르게 설치하는 것이 좀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길게 느낄 수 있다.

 

 

해당 크리스마스 트리세트 장식도 몇 년전에 구입했던 것인데, 전구에 불도 잘 들어오고 사용하기 나쁘지 않다. 장식이 아쉽다면 다이소와 같은 곳에서 추가로 구입해서 더 많이 달아도 괜찮을 것 같고.. 전구의 선이 끊어지거나 고장이 나서 안 들어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나무의 솔잎이 하나 둘씩 뽑히고 반짝이는 가루가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장식한 후 철거까지는 손으로 만질 일이 없으니 괜찮을 것으로 생각된다.

 

 

처음 구입했을 때 생각보다 장식의 파손도 좀 있고 허접하다고 생각했는데..(지금도 같은 생각이긴 하다.) 장식을 하고 보면 나름 괜찮다. 자세히 보아도 꾸며 놓고 나면 조명 빨을 받아서 그런가.. 나쁘지 않게 분위기 연출을 제대로 할 수 있다. 트리를 세워 놓을 마땅한 장소가 있어야 하고, 시즌이 끝나면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긴 하지만, 1년에 1달 정도라도 제대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다. 가방이나 비닐 등에 잘 넣어두면 먼지로부터 보호도 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버튼을 누를 때마다 조명의 깜박이는 것도 여러가지 형태로 바뀌니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조금 빠르게 깜박이도록 하고, 분위기에 잠기고 싶다면 천천히 서서히 깜박이도록 하면 좋다. 영화를 보면 트리 및에 선물도 놓아두곤 하던데.. 그건 각자 하고 싶은 사람은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작년에는 귀찮기도 했고, 자리 차지 한다고 한 소리 들었던터라 설치를 안하고 넘어갔었는데, 올해는 조카가 와 있어서 설치했는데 매우 좋아라 했다. 어쩌면 어른이 되면서 마음이 굳어서 지저분 하다, 귀찮다, 이런걸 왜 하냐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입 밖으로 내뱉게 되는 것 같다.

 

 

카메라로 뒤를 날리니 좀 더 그럴싸 한 것 같은데.. 그냥 눈으로 보아도 괜찮으니 지금이라도 장식해 보면 어떨까 싶다. 생각보다 금방 꾸밀 수 있고 나무를 조립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위아래로 합치면 되고 나무의 가지들만 보기 좋게 장식을 걸기 쉽도록 펼쳐서 모양을 잡아주면 된다. 그리곤 하나씩 군대군대 구슬이며 리본이며 걸어주면 끝이다.

 

행위 자체를 귀찮아 하기 보다 과정까지도 즐기면서 설치하면 나름 재미도 있다. 혼란스러운 요즘 집안에서 조금이라도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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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푸드 아르기닌 효능과 부작용

↗ 일반생활|2020. 8.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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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완을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되고 있는 아르기닌은 보통 운동시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정력에 좋아서 먹으려고 한다는 분도 있던데.. 결론적으로는 정력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운동시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헬스 시에 펌핑감을 좀 더 느낄 수 있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많은 산소가 이동하게 되어 공급이 제대로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상피세포나 산화질소 생성에 필요한 성분이며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반드시 필요한 성분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과해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나타날 수 있고, 천식이나 기관지염이 있는 경우 산화질소의 영향을 받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우푸드의 아르기닌을 살펴보면 120알로 하루에 1알씩 먹게 되어 있어 상당히 오래 먹을 수 있고, 가격대도 2만원이 조금 안되기 때문에 매우 저렴합니다. 단일 성분으로 1000mg 들어있습니다. 나우푸드는 저렴한 가격에 양이 많은 편이라 부담없이 구입해서 먹기 좋고, 영양제의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단점이라면 국내에서는 수입해서 파는 곳이 없는지 지금까지 구매 시 모두 직구로 구입했습니다.(직구 대행 업체는 있지만, 국내에서 바로 배송해주는 경우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아르기닌 효능은 꼭 영양제를 통해서가 아닌 계란이나 견과류를 섭취해도 얻을 수는 있습니다. 사실 비타민C도 음식으로 얻을 수 있지만, 섭취만으로 보충이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듯 부족하다면 영양제로 채우는 것도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섭취전 나에게 꼭 맞는 필요한 영양제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또, 무턱대고 많이 먹거나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먹게 된다면 다양한 아르기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르기닌을 섭취한다고 없던 힘이 난다기 보다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고 피가 잘 돌게 되니 격한 운동시에 다소 버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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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블랙 에디션 순살 치킨

↗ 일반생활|2020. 8. 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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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킨 중에서 자주 사먹는 푸라닭. 많은 브랜드가 있고, 이것저것 맛보기를 좋아하는터라 여기저기에서 사먹어 봤는데, 현재로서는 가장 무난한 것 같아서 자주 사먹고 있다. 프라다를 리메이크해서 고급진 느낌을 표방하고 있다. 항상 검은색 천으로 된 가방(?)에 담겨져 배달된다. 사먹고 버리는 경우도 많긴 하겠지만, 이러한 부분이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푸라닭 블랙에디션은 세트 메뉴라고 볼 수 있는데, 떡은 추가했다.(2,000원) 블랙 알리오 구운 통마늘이 들어간 치킨으로 배달된다. 양념이 잘 베어있고, 튀겼다기 보단 구운 느낌의 치킨인데 겉표면도 살짝 바삭한 부분이 있다. 크리스피 정도는 아니지만, 부분별로 바삭해서 속의 부드러움과 겉의 바삭함이 있는 식감이다.

 

 

치즈 케이크인데 세트 메뉴에 같이 온다. 치킨이 담겨져 오는 종이 가방과 같은 모양이다. 맛은 있지만, 비싸서 따로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매운 느낌의 치킨이 있다면 후식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매운 느낌의 치킨이 별로 없고 개인적으로는 매운맛 보다는 마늘맛이 더 맛있는 것 같다.

 

 

그 외 크로칸슈라고 하는 아이스크림도 온다. 2,900원 거의 3천원이라 가격은 비싼데 맛은 있다. 겉은 바삭한 과자 느낌 빵바레의 손잡이 부분의 식감이다. 안에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맛있긴 하나 역시 비싸다.

 

 

치자무(치킨무)의 양이 많은 편이라 1개만 시켜도 넉넉하다. 치킨 자체가 기름진 느낌이 없진 않지만, 심하지 않고 양념이나 익은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순살과 일반 치킨과는 1천원 차이라서 보통은 순살로 주문해서 먹고 있다. 치킨은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고, 피자와 같은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피자는 1천원 초반대인데 대신 크기가 작다. 토핑이 다양하지 않은 심플한 느낌의 피자이고 먹을만 한 정도. 지금까지 먹었던 치킨 중에서는 제일 많이 먹은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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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식품 얼그레이 자몽 쿠키

↗ 일반생활|2020. 1. 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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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식품에서 나온 얼그레이자몽이라는 쿠키(or파이)입니다. 얼그레이티와 자몽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쿠키로 얼그레이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큼한 자몽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천원 초반대였고, 개수는 10개가 들어있는데, 발명 특허 제품이라고 합니다.

 

 

카스타드가 12개에 4천원 초반대여서 구입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얼그레이자몽을 선택해 봤습니다. 청우식품은 처음에는 첨 들어보는 회사 이름인데? 싶었는데, 찰떡 파이와 같은 과자를 비교적 저렴하게 팔아서 종종 먹었고, 맛이나 퀄리티가 크게 떨어지진 않아서 청우식품에 대해서 점점 기억하고 자연스럽게 구입을 하게 됐었습니다. 회사가 만들어진지는 1986년도라고 하는데 인지도는 2010년도 넘어서야 알게 됐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품 자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지만, 들어본적 없는 회사였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브랜드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대가 메리트가 있었는데 이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런데 얼그레이자몽은 안에 잼이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0개에 빅파이 정도의 사이즈는 조금(?) 아쉽긴 합니다. 점차 일반적인 대기업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대까지 올라와 버렸습니다. 1개당 가격을 따져보면 정말 무리가 가는 가격대 이긴 합니다. 자몽이나 얼그레이 티를 좋아하는 경우라면 드셔보셔도 좋겠지만 양으로는 자주 사먹기는 힘들 것 같기는 합니다.

 

 

 

맛이나 기본적인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얼그레이+자몽의 조화가 괜찮다. 다만, 그 잼 때문인지 특허 때문인지 개수는 10개이고 가격은 비싸다. 양을 줄이고 가격을 높여 버렸다!! 기본 12개는 줘야 하는거 아닌지.. 나름의 이유는 있을 수 있겠지만..

 

 

맛과 향이나 퀄리티는 후렌치 파이에 대충 언저진 잼과는 다르다. 하지만 비싸다. 청우식품은 그래도 나름 가격대가 조금은 저렴한 쪽에 속하는 브랜드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닌건지.. 얼그레이자몽만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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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 글루코사민 저렴한 관절 영양제

↗ 일반생활|2020. 1. 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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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을 하든 간에 살아가면서 체력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체력이 없으면 뭘 하려고 해도 피곤하고 지쳐서 할 수가 없다는 걸 느끼게 되버린 나이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왜 영양제를 잘 챙겨 먹게 되는지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조금씩 하려고 노력 중이고, 도움이 될만한 영양제를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관절 영양제 성분으로 유명한 것은 MSM과 NAG입니다. 관절에 좋다는 성분은 다양해서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비타민D, 칼슘 등등 다양합니다. 관절이라고 하면 연골, 뼈, 힘줄, 근육, 인대로 되어 있어 모두가 문제 없이 건강해야만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부위라도 아프면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은 관절염이라고 해서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소모되어 문제가 되게 되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관절 영양제가 부모님 선물로도 관심을 받는가 봅니다.

 

 

평소에 문제 없이 걸어 다닐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감사함이나 특별한 생각을 매번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생겨서 아프고 걷기 힘들어진다면 문제 없이 걸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대단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젊은층에서 관절을 별 신경 안쓰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고생을 덜하려면 운동과 함께 도움이 되는 것들을 먹으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 같은 경우는 소모해서 없어지면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주변 근육의 강화를 통해서 관절에 무리가 덜 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스 하시면서 관절 영양제도 챙겨 드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저도 한 번 챙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MSM이 들어간 제품이고, 추가로 글루코사민이 들어가 있는데, NAG가 글루코사민 보다는 낫습니다. NAG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의 약자인데 글루코사민과는 흡수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NAG가 3배가량 흡수율이 높아서 더 효율적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가격과 성분을 따져가며 찾아보니까 두 가지 성분이 모두 들어있는 경우가 많지는 않고, 단일 성분만 들어있거나, 함량이 낮거나 하는 식이라서 패스하고 고르다보니 아쉽게도 NAG대신에 글루코사민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흡수율만 빼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구입했습니다. 함량도 각각 1,500mg으로 하루 섭취량에 부족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2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120정이 들어있고, 하루 1회 2알 먹으니 2달은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 외에 부원료도 추가로 들어가 있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원료가 더 다양하게 들어있고 MSM과 NAG가 들어간 경우도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보니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어 이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NAG대신 글루코사민이 들어가 있다는 점과 부원료가 더 많이 들어간 제품이 있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제법 이것저것 추가로 들어가 있는 편이라 완벽은 아니라도 가성비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도 뜯을 때 깔끔하게 안 뜯어지고 이렇게 지저분하게 뜯어진다는 점입니다. 3병째 까봤는데 똑같습니다. 너무 찰떡같이 붙여놔서 깔끔하게 안 떨어집니다. -_-

 

 

그리고 추가로 알이 너무 크다는 점이 단점인데.. 성분을 이것저것 넣고 함량을 높이다보면 크기가 커지기 마련이라.. 그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는 또 나름 이해가 가긴하지만.. 크긴 큽니다.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4알로 개수로 늘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개수가 늘어나면 그 만큼 또 불편함이 있기는 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알이 큽니다.

 

 

뚜껑도 눌러서 여는 방식으로 밀봉 하나는 철저합니다. 그래서 오픈할 때도 너무 제대로 붙여놔서 지저분하게 뜯어지고 깔끔하게 안 떨어지나 봅니다..

어찌되었든 가성비 하나로 괜찮은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격을 타제품과 비교했을 때 성분 대비 가격이 만족스럽습니다. 좀 더 성분이 고급지고 다양한 제품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 정도로 MSM 글루코사민 두 가지를 1,500mg씩 먹을 수 있기만 해도 어느정도 됐다 싶고, 추가적으로 부원료도 들어가 있으니 이 정도 선에서 먹으면서 관리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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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도시락 반찬11개 진수성찬

↗ 일반생활|2019. 6. 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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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도시락 반찬11개 진수성찬

 

 

 

 

저녁식사로 퇴근길에 구입한 GS25의 기함급 도시락

진수성찬 도시락입니다. 반찬 가지수가 무려11개! 우왕굳!

가격도 5천원도 안되는 4천900원! 개꿀!

5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렇게 많은 반찬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기본 반찬도 잊지 않고

콩나물, 파래, 김치를

넣어주었다!

 

 

 

 

기본반찬부터 고급 반찬에 이르기까지

과연 GS25 도시락 중 기함급답다!

반찬만 먹어도 배부를 지경!

그래서 그런가.. 소스 포함 11찬이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고급진 초밥집에서나 볼 수 있는 지단이라고

해얄까.. 두툼한 계란 부침.

네모 반듯하다.

참으로 깔끔하게 모양을 잘 잡았다.

괜시 GS25 도시락 중 탑이 아니구나!

 

 

 

 

고급진 18년산 농협햅쌀을 사용함은 물론이고,

11찬의 다양한 반찬을 먹을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진수성찬이다.

 

잘 차려진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장모님이 계시다면 사위를 위해

내줄만한 밥상이다.

 

GS25 도시락 진수성찬!

2분 내외만 간편하게 돌리면

집에서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

칼로리도 1천 칼로리가 안 넘다니!

 

11찬 도시락은 애인한테도

못 받아봤는데, GS25를 통해서

먹어보게 되다니 눈물이 다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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