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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아미노 바이탈 같은 파워젤, 에너지젤 드시나요?

↗ 일반생활|2022. 4. 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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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 바이탈이랄지 여러가지 브랜드별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통칭 파워젤이라고 부르는 해당 제품은 격한 운동 시에 빠른 영양 공급을 통해서 운동 능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조를 해준다거나 체력 상태를 유지 시켜줘서 꾸준한 운동이 가능 하게 끔 도와주는 식품입니다.

 

파워젤 마다 약간씩 성분 구성이 다르긴 한데, 아미노산, 비타민 구성은 거의 비슷합니다.

 

 

아주 격한 운동을 할 때가 아니라면 사실 먹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식사를 제 때 충분히 해주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아미노바이탈이랄지 이러한 파워젤을 챙기는 이유는 보급이 어려을 때나 급격히 체력이 떨어질 것 같을 때를 위한 부스터 비상 식품입니다.

 

습관적으로 조금 힘들다 하면 파워젤을 쭉쭉 빨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몸에 나쁜 성분은 아니지만, 일반식을 배제하고 파워젤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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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저리 라이딩을 간다거나 보급이 다소 어려운 외지를 지나가야 한다거나 할 때 챙겨 두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영양공급이 떨어지고, 쉬지 못하게 되면 봉크라는 것이 찾아오는데, 정신이 멍~해지고, 체력이 급격이 떨어진 상태가 됩니다.

 

차로 비유하자면 기름이 떨어져서 더 이상 앞으로 가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때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함으로써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파워젤은 봉크가 나타난 후에 먹기보다는 40분 정도 미리 먹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봉크가 난 후에는 사실상 오랜 시간 쉬는 것 밖에는 답이 없기 때문에 운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야 합니다.

 

 

아미노바이탈이 가장 유명한 파워젤인 것 같은데, 가격대가 2천원을 넘어가는 것도 있고, 맛도 별로인 경우가 많다보니 가격이나 맛을 고려해서 해당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먹었을 때 맛이 직관적이었는데 복숭아맛을 먹으면 복숭아맛이 났습니다.

 

일부 파워젤의 경우 맛이 상당이 없어 약을 먹는 것과 같을 수 있는데 그러한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데, 같이 라이딩 하시는 분께 몇 개 드렸는데 맛이 없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파워젤 자체가 맛을 위해 먹는 것이 아닌지라 그런 느낌을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평소 파워젤 안드시는 분) 파워젤 치고는 맛이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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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치교치밥 깐풍 치킨밥

↗ 일반생활|2022. 4.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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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다보면 딱히 먹을 것도 없는데 가격대까지 생각해야 하다보니 선택의 폭이 생각보다 좁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다양하게 안 먹어본 것을 먹어보고자 노력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치교치밥 깐풍 치킨밥입니다.

 

치교치밥은 치킨밥과 종교를 결합하였는데.. 치킨교 컨셉입니다. 흔히 치느님이니 뭐니 하는 농담식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브랜드에 적용했습니다.

 

 

일반밥이 아니라 달걀에 소스를 뿌린밥이고, 양념된 치킨을 비벼서 먹습니다. 백종원씨가 치킨 양념에 밥을 비벼 먹었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보통은 남은 양념을 버리게 되는데, 이걸 메뉴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볶음밥에 치킨이 들어간 양념을 넣어 비벼 먹는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치밥.. 그래서 컨셉인 치교와 치밥이 합쳐져서 치교치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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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만 들어있고, 양념이 되어 있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소시지도 들어 있었습니다. 제가 먹었던 건 깐풍 치킨밥인데 약간 달콤한 맛도 나는 소스였습니다.

 

메뉴 자체가 심플한 느낌인데, 먹을만 했습니다. 그냥 쌀밥 일거라 생각했는데 살짝 볶은 느낌에 달걀이 올려져 있었고, 치킨도 양념과 닭이 끝일 줄 알았는데 소시지와 같은 다른 재료도 소량 섞여 있었습니다.

 

 

간편하게 먹기 좋은 점심 메뉴 같고, 먹었을 때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까진 아니지만, 또 먹자고 하면 나쁘진 않은?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장 자체가 바이블 같이 생겨서 약간 재밌는 컨셉이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컨셉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이나 위생, 양 등이 아닐까 싶은데 나름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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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성 인류 진화 시뮬레이션 게임

↗ 일반생활|2022. 3.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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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성이라는 모바일 게임은 진행 방식은 단순합니다.

 

포인트를 쌓고 레벨업을 하며 테크트리를 타고 진화하면 됩니다. 핵앤슬래쉬 게임 처럼 다이나믹 하지도 않고, 특별히 두뇌를 사용할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인류 진화를 게임을 통해서 단계별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이성이라는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룡시대, 청동기 시대와 같이 여러 시대를 단계별로 보면서 공부가 되는 부분도 있고, 하나하나 발전해 나가면서 달라지는 인류 진화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과는 어쩌면 목적이 다르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진행 방식, 패턴은 단순하지만,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자면 내용이 방대합니다.

 

 

세포부터 인간 단계 그리고 과학의 발전 등이 현재에 까지 이르렀을 때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시간이 좀 필요하긴 합니다.

 

화면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가면 되고, 인류 진화나 문화의 발전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쌓고 레벨업을 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지겹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새로운 문화, 시대에 계속 펼쳐지기 때문에 지겹다는 생각보다는 다음은 어떤 시대를 확인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로 업데이트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특이성을 즐길 때는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상태까지 게임을 플레이 했었습니다. 엔딩은 없었고, 계속 포인트는 쌓이는데 더이상 발전할 수 있는 테크트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진행이 안될 때까지 진행한 것만으로도 우주에 까지 이르렀으니 거의 인류 진화, 문화, 시대 등을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확인해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게임으로 즐기면서 대략적인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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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종자유 햄프씨드오일 먹는 이유

↗ 일반생활|2022. 1. 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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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좋다고 소개를 하면 급인기를 타면서 사람들이 많이 사먹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대마종자유인데, 흔히 생각하는 그 대마와는 다른 종으로 먹을 수 있는 종으로 햄프씨드오일이라고도 합니다.

 

오메가 3,6,9과 토코페놀, 아미노산 등이 들어있어 영양성분을 보충하고 오메가3의 대체 식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가격도 1세트에 만원이 안되니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오메가3 캡슐고하 비슷합니다. 해당 제품은 약간 길쭉하고 얇은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제조사에 따라 크기나 모양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오메가3를 먹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면 목넘김이 나쁘진 않습니다.

 

여러가지 영양성분과 함께 오메가3의 대체도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 하고, 방송에서도 좋다고 하니 사람들이 많이 사먹게 되는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오메가3라는 성분이 들어있으니 효과는 기대할 수 있겠지만 흔히 먹는 오메가3 외 크릴새우나 대마종자유 햄프씨드오일은 기능성을 인정 받지 못해 일반 식품으로 분리 됩니다. 

 

 

DHA, EPA의 합이 일정량 이상되어야 하는 부분도 있고, 건강을 생각해서 대마종자유 햄프씨드오일을 먹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흔히 생각하는 오메가3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대마종자유 햄프씨드오일 보다는 일반적은 오메가3 제품을 먹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택은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지만.. 같은 영양제라고 해도 방식에 따라 다를 수가 있고, 함께 들어있는 성분도 따져보아야 하니 은근 머리가 아픈데 보편적인 건강을 위해서 먹는 것은 좋지만 오메가3의 효과가 가장 큰 목적이라면 일반적인 오메가3 제품을 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고, 오메가3 제품 중에서도 방식 등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니 잘 따져보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낱개포장식으로 되어 있어야 산패를 막아줘서 보관하기 좋다고 하니 가급적 통에 벌크로 들어있는 것보다는 낱개가 좋아 보이긴 합니다. 통에 들어있는 것이 먹기도 좋고 쓰레기도 덜 나온다는 생각이긴 한데 보관이나 위생을 생각했을 때는 낱개가 더 좋다고 합니다.

 

햄프씨드오일을 드시고자 한다면 천연인지 유기농인지 등을 잘 따져보시면 괜찮은 대마종자유를 선택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능성 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인 만큼 생산지나 환경을 잘 살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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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치나 파니니 콰트로 포르마지오

↗ 일반생활|2022. 1. 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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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냉동식품이 다양해서 보관하기도 편리하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간단하게 조리를 해서 먹는 밀키트도 있지만, 그냥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참 많습니다.

 

라쿠치나 파니니 같은 경우도 전자렌지에 돌려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맛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인데, 해당 제품은 콰트로 포르마지오입니다.

 

 

라쿠치나 파니니가 제법 유명하긴 한 모양인데 냉동식품의 경우에는 조금 양이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안에 내용물이 푸짐하다는 생각보다는 적절하게 들어있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그에 비해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운 구석이 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대비 이 양과 맛이라면 두 번은 없지 않을까 하는... 먹을만 했지만 가성비가 좋지 못했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라쿠치나 파니니의 선택이 나쁘지 않을 수 있지만, 조리예와 실제는 괴리감이 있어 실망시러운 구석은 있습니다.. 여러가지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한 입 베어물면 옆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비주얼인데 실제는 그렇지 않으니 말이죠.

 

작년에 산건데 올해 3월까지이니 냉동식품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은 긴 편입니다.

 

 

라쿠치나 파니니가 멀티핫도그에 속하는지 그리 적혀있고, 치즈와 채소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거의 치즈에 채소 소량 정도의 느낌.. 가격이 3천원 가까이 되니까 이 정도라면.. 다른 대안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정직을 바탕으로 담아낸 이탈리안 파니니..

 

맛은 먹을만한 정도이고, 푸짐한 느낌이 없어 가성비가 떨어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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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당 대왕 카스테라 처음 먹어 봤습니다

↗ 일반생활|2022. 1. 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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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유행했었던 대왕 카스테라를 구입해 봤습니다.

체인점으로 하르당이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대왕 카스테라인데, 호기심이 생겨서 한 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크기는 30cm 정도 되는 것 같고, 박스에 담아서 주셨습니다. 가운데 크림이 들어간 관계로 가격은 1천원인가 더 비싸게 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크기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였는데, 만원의 가치가 좀 아쉽게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맛이 좋았으면 이런 생각이 반감되거나 비싸지만 맛있으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을텐데 아쉽게도 맛이나 식감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정말 못 먹겠다 최악이다! 이런것은 아니지만, 대왕 카스테라라는 이름에 맞는 것은 크기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카스테라 하면 부드럽고 우유랑 먹으면 녹아 내리는데 촉촉함이나 부드러움이 덜하고, 계란빵을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맛도 계란빵 맛이 살짝 났고, 우유를 마시는데 부드럽게 녹지도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부드러운 식감도 보통 먹었던 카스테라와 비교하였을 때 덜하였고, 맛도 계란빵 맛으로 카스테라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르당 대왕 카스테라가 새로 생겼길래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는데, 저도 그렇고 가족도 그냥 음... 두 번은 사먹기 힘들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좀 더 부드럽게 만들고, 더 촉촉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왕 카스테라를 처음 구입해 보았는데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카스테라가 생각난다면 그냥 작은 카스테라를 빵집이나 마트 등에서 사먹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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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브런치 카페 고양이똥

↗ 일반생활|2021. 12. 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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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름은 다소 좀 그렇지만, 분위기는 괜찮은 브런치 카페이다.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도 있지만,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고, 연말 분위기가 나는 엔틱하면서 아기자기 그리고 약간 포근한 느낌이 드는 카페이다.

 

번화가에 있지 않고, 주택가에 있는 곳이라 뭔가 숨겨져 있는 기분도 드는데, 주변에 살고 있다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등촌역 9호선에서 가깝다. 주택이 많은 곳이라 들어가면 뭔가 다른곳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또, 1~2층으로 되어 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 난다.

 

 

가격대는 일반적인 브런치 카페라 비슷하단 생각이 드는데 메뉴 3개에 음료까지 해서 5만원 중반쯤 나왔던 것으로 기억된다. 메뉴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지만, 분위기가 나쁘지 않고, 음식도 맛이 나쁘지 않아 가끔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갑자기 브런치 생각이 나거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고 싶다면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지점이 몇 개 되는데 해당 지점이 제일 괜찮다는 생각이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도 있고, 인테리어도 가본 지점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 것 같다. 미리 선결제를 하고 주문을 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여러명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물론 지금은 시기적으로 어렵겠지만..)

 

나가서 사먹으면 요즘은 밥값이 비싼편이라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분위기가 좋은 곳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고양이똥 브런치 카페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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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맘모스빵

↗ 일반생활|2021. 12. 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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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장수 단팥빵에서 1차로 빵을 주문해서 먹은 뒤 맛있어서 맘모스빵도 한 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6천원으로 전체적인 크기는 다른 빵집과 비교해서 작은편에 속합니다.

 

대신 두께(높이)나 안에 들어간 재료가 다양해서 맘모스빵의 품질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딸기잼 정도만 들어가 있거나 추가가 되어도 크림정도인데, 크림, 딸기잼에 단팥까지 보통 들어가는 재료는 다 들어가 있어 상당히 다양한 맛과 푸짐한 느낌을 주는 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게 소보루 같은 경우 겉부분도 바삭해서 특별한 식감과 맛이 있는데, 맘모스빵은 일반적인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아몬드도 올려져 있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알찬 느낌의 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신선도도 좋아서 푸석한 느낌도 없었습니다. 또 무엇보다 반죽이 잘 안되면 안 쪽이 하얗게 되면서 뭉친 느낌이 있는데 그런것이 없었습니다.

 

동네 빵집 대비 살짝 비싸긴 하지만, 안에 내용물을 생각하면 단순 가격만 보고 비싸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특별한건 아니지만, 보통 넣는 재료들을 아낌없이 모두 넣어 빵의 품질 자체가 좋은 편에 속하고, 그러다 보니 맛 또한 좋게 느껴졌습니다. 가격만 놓고 본다면 자주는 못 먹겠다 살짝 부담이 가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맛을 우선 시 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빵장수 단팥빵의 맘모스빵은 지금까지 먹어 본 웬만한 빵들보다 수준이 괜찮은 편에 속하고, 다양한 재료를 통해 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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