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블랙 에디션 순살 치킨
↗ 일반생활2020. 8. 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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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킨 중에서 자주 사먹는 푸라닭. 많은 브랜드가 있고, 이것저것 맛보기를 좋아하는터라 여기저기에서 사먹어 봤는데, 현재로서는 가장 무난한 것 같아서 자주 사먹고 있다. 프라다를 리메이크해서 고급진 느낌을 표방하고 있다. 항상 검은색 천으로 된 가방(?)에 담겨져 배달된다. 사먹고 버리는 경우도 많긴 하겠지만, 이러한 부분이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푸라닭 블랙에디션은 세트 메뉴라고 볼 수 있는데, 떡은 추가했다.(2,000원) 블랙 알리오 구운 통마늘이 들어간 치킨으로 배달된다. 양념이 잘 베어있고, 튀겼다기 보단 구운 느낌의 치킨인데 겉표면도 살짝 바삭한 부분이 있다. 크리스피 정도는 아니지만, 부분별로 바삭해서 속의 부드러움과 겉의 바삭함이 있는 식감이다.
치즈 케이크인데 세트 메뉴에 같이 온다. 치킨이 담겨져 오는 종이 가방과 같은 모양이다. 맛은 있지만, 비싸서 따로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매운 느낌의 치킨이 있다면 후식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매운 느낌의 치킨이 별로 없고 개인적으로는 매운맛 보다는 마늘맛이 더 맛있는 것 같다.
그 외 크로칸슈라고 하는 아이스크림도 온다. 2,900원 거의 3천원이라 가격은 비싼데 맛은 있다. 겉은 바삭한 과자 느낌 빵바레의 손잡이 부분의 식감이다. 안에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맛있긴 하나 역시 비싸다.
치자무(치킨무)의 양이 많은 편이라 1개만 시켜도 넉넉하다. 치킨 자체가 기름진 느낌이 없진 않지만, 심하지 않고 양념이나 익은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순살과 일반 치킨과는 1천원 차이라서 보통은 순살로 주문해서 먹고 있다. 치킨은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고, 피자와 같은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피자는 1천원 초반대인데 대신 크기가 작다. 토핑이 다양하지 않은 심플한 느낌의 피자이고 먹을만 한 정도. 지금까지 먹었던 치킨 중에서는 제일 많이 먹은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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