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식품 얼그레이 자몽 쿠키
청우식품에서 나온 얼그레이자몽이라는 쿠키(or파이)입니다. 얼그레이티와 자몽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쿠키로 얼그레이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큼한 자몽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천원 초반대였고, 개수는 10개가 들어있는데, 발명 특허 제품이라고 합니다.
카스타드가 12개에 4천원 초반대여서 구입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얼그레이자몽을 선택해 봤습니다. 청우식품은 처음에는 첨 들어보는 회사 이름인데? 싶었는데, 찰떡 파이와 같은 과자를 비교적 저렴하게 팔아서 종종 먹었고, 맛이나 퀄리티가 크게 떨어지진 않아서 청우식품에 대해서 점점 기억하고 자연스럽게 구입을 하게 됐었습니다. 회사가 만들어진지는 1986년도라고 하는데 인지도는 2010년도 넘어서야 알게 됐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품 자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지만, 들어본적 없는 회사였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브랜드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대가 메리트가 있었는데 이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런데 얼그레이자몽은 안에 잼이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0개에 빅파이 정도의 사이즈는 조금(?) 아쉽긴 합니다. 점차 일반적인 대기업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대까지 올라와 버렸습니다. 1개당 가격을 따져보면 정말 무리가 가는 가격대 이긴 합니다. 자몽이나 얼그레이 티를 좋아하는 경우라면 드셔보셔도 좋겠지만 양으로는 자주 사먹기는 힘들 것 같기는 합니다.
맛이나 기본적인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얼그레이+자몽의 조화가 괜찮다. 다만, 그 잼 때문인지 특허 때문인지 개수는 10개이고 가격은 비싸다. 양을 줄이고 가격을 높여 버렸다!! 기본 12개는 줘야 하는거 아닌지.. 나름의 이유는 있을 수 있겠지만..
맛과 향이나 퀄리티는 후렌치 파이에 대충 언저진 잼과는 다르다. 하지만 비싸다. 청우식품은 그래도 나름 가격대가 조금은 저렴한 쪽에 속하는 브랜드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닌건지.. 얼그레이자몽만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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