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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마이홍 치킨도시락

↘ 일반생활|2017. 7. 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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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마이홍 치킨도시락

 

 

 

내 최고등급 농협쌀을 사용한 마이홍 도시락입니다. 하지만 메인인 닭고기는 국내산이 아닌 미국산입니다. 가격은 3,500원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는 간단, 간편한 상품입니다. 라면에만 마이홍 브랜드가 있는 줄 알았는데 도시락까지 섭렵 하셨습니다.

 

 

 

 

성은 위와 같습니다. 치킨볼에 볶음김치 소시지 콘샐러드 등이고, 양은 적당히 배고픔 해소 정도로 성인 남성이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 양이라 생각합니다. 소식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배가 차기는 하지만 뭔가 좀 부족하다.. 이런 생각이 드시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양이라 생각합니다.

 

 

 

 

킨도시락이라 당연히 닭고기가 들어있는데 소스를 뿌리려면 제대로 뿌려주시지 몇 방울 떨어뜨린 느낌이라 아쉽습니다.냉동 치킨볼 느낌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겉이 건조해져서 살짝 딱딱해진 것을 제외하고 속은 부드러웠습니다.

 

 

 

 

콤한 양념의 반찬을 중화시켜줄 콘샐러드와 소시지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갯수로만 따지자면 3찬이상이라 종류 및 구성은 좋다는 생각입니다. 홍석천씨의 마이홍 브랜드는 GS25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나름 먹을만은 하지만 구지 일부러 찾아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고 정말 최고다 할 정도는 아닙니다.

 

 

 

 

음 김치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럽고, 구성이 알찬 느낌인데, 도시락 사이즈가 살짝 작은 만큼 양이 적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그리고 소스를 제대로 뿌려주거나 따로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심값이 비싸진 요즘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짧은 점심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즉석 요리는 아니라는 점에서 집밥 같은 느낌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매번 돌고돌아 뭐 먹지 하는 생각이 들때나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점심을 원하신다면 치킨도시락 같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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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음식 왕교자 그라탕

↘ 일반생활|2017. 7. 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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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음식 왕교자 그라탕

 

 

 

GS25에 들려 구입한 음식입니다. 도시락을 구입하기 위해서 갔었는데, 도시락만 먹기에는 뭔가 좀 아쉬워서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먹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3천원으로 가격대도 나쁘지 않습니다. 뚜껑만 열고 전자레인지에서 대략 2분정도 돌리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가 5개 들어가 있고 치즈도 얹어져 있습니다. 치즈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소스는 매콤한 맛이라 지나치게 맵지 않으면서 달달한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딱 적당한 정도라 생각됩니다. 매운맛도 있어서 은근 입맛이 돌게 합니다. 3천원대 도시락과 함께 구입하면 7천원 내외 정도의 가격을 투자하게 되는데 간단하게 먹을게 아니라면 식당에서 사 먹는 정도의 가격대라 약간 망설여지긴 하지만, 도시락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있어 구입했습니다.

 

 

 

 

교자 그라탕은 뭔가 밋밋한 편의점 음식인 도시락에 생기를 불어 넣은 사이드 메뉴입니다. 아무래도 소스가 한 몫 한 듯합니다. 도시락에는 치킨볼이 있었는데 소스가 빈약했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4개만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가운데 1개가 숨어 있어서 총 5개의 만두가 들어있습니다.

 

 

 

 

이 완전 꽉 찼어!!! 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적당양이 들어가 있어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콤한 소스와 치즈까지 잘 어우러져 있어서 맛이 좋았기 때문에 양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3천원에 5개가 들어있으니 대략 개당 600원인데, 소스나 치즈 값을 빼면 개 당 가격이 조금은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편의점 음식도 이것저것 먹다보니까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왕교자 그라탕은 좀 새로웠습니다. 평소에 먹어봄직한 음식이긴 하지만, 나름 도시락과의 조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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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미니언즈 스탬프 소식 & 우유

↘ 일반생활|2017. 7. 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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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미니언즈 스탬프 소식 & 우유

 

 

 

GS25 나만의 냉장고로 미니언즈 초콜릿 270mm가 배달되어서 바코드 찍고 받아왔습니다. 무료로 받은 제품이라 미니언즈 스탬프를 찍기 위한 스탬프는 적립 되지 않았습니다. 3군대나 돌고나서야 겨우 구한 제품입니다. 제품이 뭐 이리 없는지.. 평소에도 샌드위치 사먹으려고 하면 제품이 없어서 못 먹을때가 많은데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게 소량 가져다가 놓거나 아예 물주를 안 넣는 것 같습니다.

 

 

 

 

3번째 GS25에 방문해서야 겨우 발견! 딱 2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를 집어 들고 왔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눈에 띄기도 하고 예쁜데 한 번 먹고 버릴건데 로열티 등 가격만 상승한 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라보 제품이 나온다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일회성 제품에 이런식으로 사용이 되고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무료로 받은거라 가격을 알 수는 없었는데 포스기에 찍힌 가격은 1,700원이였습니다. 우유 270mm 하나에 1,700원이라니..??

 

 

 

 

 

니언즈 초콜릿 우유의 맛이 특별하거나 한 것도 아닙니다. 평소 먹던 초콜릿 우유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도 원유는 40%에 불과하고 탈지분이 들어간.. 우유 중에서 가격이 저렴한 것들을 보면 원유보다 저장해 놓은 탈지분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니고.. 이 모든것은 소비자가 떠 안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 돈 주고 사먹을 일은 없을 듯!

 

 

 

 

은 270mm라서 200mm우유에 비해서 양이 많구나 하는 것은 느껴졌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이나 양은 아니었습니다. 것보다는 미니언즈 제품을 구입하면 미니언즈 피큐어와 결합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주는 것은 아니고 미니언즈 제품의 경우 2개의 스탬프를 1+1행사상품인 경우 1개의 스탬프를 적립해 주는데 총5개를 모으면 됩니다. GS25나만의 냉장고 앱을 깔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 냉장고 앱에 나온 내용을 캡쳐해서 올립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일단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라 스탬프를 모으고 응모를 해야하는데, 응모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주는 것이 또 아닙니다. 당첨이 되어야지요;;대략 상품이 1개당 1천원이라고 해도 5천원은 사용해야 하는데 1천원에 구입 가능한 제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1제품이 1천원일리 없고 미니언즈 우유만 해도 1,700원이였는데 다른 제품은 어떨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대략 1만원 가까이는 사용해야 스탬프 5개를 모아서 응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탬프를 모으고 두근두근! 경품룰렛을 돌리면 되는데.. 문제는 상품 수량이 한정적이면서 상품의 종류가 4가지나 된다는 점입니다. 스탬프가 갖고 싶더라도 다른 상품이 걸릴 확률이 있다는 점입니다. 꽝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꽝만 없다면 투자한 금액을 보상 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첫 번째가 GS25 미니언즈 스탬프 세트이고 두 번째는 미니언즈 비치 타올, 그 다음은 미니언즈 슈퍼배드 예매권, 마지막으로 KT VOD 슈퍼배드 이용권 입니다.

 

 

 

무래도 제일 받고 싶은 상품은 미니언즈 피규어 스탬프 일거라 예상이 됩니다. 예매권 같은 경우는 돈 주고 구입이 가능하지만, 어찌보면 요 제품이 특별하니까요! 현실적으로는 특별히 사용할 곳이 있을까 싶지만.. 왠지 모르게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모습이긴 합니다.ㅎㅎ 편의점을 이용할 일이 있다면 겸사겸사 제품을 구입하고 응모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기간은 7월 한 달간이며 수량이 적은양은 아니지만 한정적이라 응모를 원하시는 분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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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자 단맛의 대롱스낵

↘ 일반생활|2017. 7. 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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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자 단맛의 대롱스

 

 

 

플러스 익스프레스에 가면 외국과자나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에서 만든 옛날과자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은 가격대가 높고 양은 적어서 손이 잘 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런 브랜드는 가격이 비교적 조금이나마 저렴하고 양이 대체적으로 괜찮게 들어있습니다.

 

 

 

 

로 그, 추억의 맛! 고구마 과자나 노랑색 문어모양 과자, 소라모양 과자 등도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옛날과자는 대롱스낵입니다. 달달한 하얀색의 무언가가 묻어있는 과자인데 쌀이 들어간 과자입니다. 바삭하고 달달한 맛을 내는데 단맛이 강한 편이라 한 번에 많이는 먹기 힘들었습니다.

 

 

 

 

자가 다 그렇듯 심심풀이 정도로 소량씩 먹어야지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속도 불편해 지는 듯 하고, 그렇게 몸에 좋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물론, 맛으로 먹고 심심함에 먹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볼때 은근 입이 심심할때가 있어서 가끔 사먹는데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가격은 천원이었고, 양은 120g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롱스낵에 하얀색의 달달함이 묻어있어서 그런지 한 봉지에 560칼로리로 생각보다 높습니다. 대부분 과자가 이 정도 이상은 하겠지만 말이죠. 바삭함과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과자라 맛이나 식감이 괜찮은데, 조금만 덜 달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과자가 한 봉지 가득 들어있는 양은 아니지만, 먹다보면 꽤 양이 들긴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단맛이 강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배가 부르다기 보다는 달기도 하고 대량 먹었을 시에  속이 그렇게 편안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기 때문인 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양이 보는 것에 비해서 실제 먹었을 때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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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꽃게 온더 피자 40%할인

↘ 일반생활|2017. 7. 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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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꽃게 온더 피자 40%할인

 

 

 

 

자를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이 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참았다가 화요일에 방문포장 주문을 합니다. 도민노피자는 매주 화요일 40%할인을 하기 때문인데, 웹이나 앱을 통해서 주문하고 방문해서 피자를 받으면 40%할인된 금액으로 피자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40%라는 경의로운 할인률 덕분에 다른 쿠폰을 찾아본다거나 할 필요도 없고 새로 출시된 피자도 비교적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습니다.+_+ 꽃게 온더 피자가 새로나왔다길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피자 한 조각당 새우가 한 마리씩 올라가 있고, 소스나 여러재료들도 잘 어우러져 맛이 괜찮았습니다.

 

 

 

 

게온더피자라고 해서 꽃게맛을 느낄 수 있을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통통한 새우살이 생각나고 치즈같은 소스가 생각납니다. 특별히 내가 게살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고, 콤비네이션 피자에 새우가 올라간 고급버전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피자의 맛은 좋은편이라 만족하는 편이지만, 기존 피자와 비교할때 특별함이 느껴지거나 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미노피자 같은 경우 처음에는 다른 지점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토핑이 정말 허접하게 나와서 항의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요즘 가는 곳은 토핑도 꽤 잘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일 끝나고 스마트폰으로 웹에 접속해서 주문하고 방문 후에 결제하고 피자를 받아옵니다. 결제는 바로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기재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싫다면 주문만 하고 방문 후 결제 하시면 편리합니다.

 

 

 

 

물토우이고, 얇아서 먹기 좋습니다. 약간 고소한 맛도 나고 밀가루 토우에 비해서 맛이 좋습니다. 밀가루로 만든 경우 어떨때는 끝자락을 잘라 먹지 않을때도 있는데 곡물 토우는 그럴일이 거의 없습니다. 따로 갈릭디핑소스를 찍어 먹지 않더라도 먹을만 합니다.

 

 

 

 

게 온더 피자를 먹고 기억에 남는건 치즈 같은 소스와 통통한 새우이고, 기존 피자와 비교할때 큰 차이점을 모르겠으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도미노 피자는 화요일마다 40%할인이 가능하니까 먹고나서 비싼 가격 때문에 후회하는 경우가 드물어졌습니다. 40%까지는 아니여도 평소에도 할인을 쉽게 받을 수 있는데, 형식적으로 할인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 중 2조각을 뺀 나머지를 먹었음에도 마음만 먹었으면 한 판은 혼자 해결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지가 크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미디움 사이즈가 작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사람마다 먹을 수 있는 양은 각자 다르겠지만, 2판이상 먹는 대식가는 아님을 가만할때는 약간의 아쉬움은 남습니다. 배가 부르지 않는 정도는 아니니 큰 불만사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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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 일반생활|2017. 7.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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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때 베스트셀러였던 소설입니다. 현실과 비현실을 적절하게 섞은 영화 같은 스토리의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 본 책이라고 하면 어느정도의 신뢰를 가지고 사 보게 되는데 그 중 한 권의 책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재밌게 보지는 못했습니다. 취향 차이가 있는 도서라 생각이 듭니다.

 

 

 

 

용은 100세 노인이 생일날 양노원을 도망 나왔는데, 어쩌다 범죄 조직의 돈가방을 들고 튀게 되고, 어쩌다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돈으로 매수(?)해서 친구로 만들고 돈가방을 찾기 위해 뒤따라온 조직을 한 명씩 죽이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무죄...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100세 노인의 과거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나마 재밌는 부분은 과거 이야기로 과거에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거물급을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김정일도 만나고; 아인슈타인도 만납니다. 오히려 이 부분이 현실과 소설 사이를 오가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부분인데, 과거나 현재나 법이나 질서를 파괴하며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100세 노인의 이야기라는 점이 뭐 이런 스토리가 다 있지?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 생각하지 않고 소설로서만 본다면 재밌게 볼 수도 있는 스토리이지만, 현실적으로 말이 않되는 범죄자 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별로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엉망징창한 소설입니다. 사람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는데 결국에는 잘 먹고 잘 산다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 실존 인물과 소설속 주인공의 만남은 참신한 부분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권선징악의 마음으로 봤을 때는 황당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뭔가 서양식 개그를 동양인이 보면서 재밌없다 하는 식의 느낌입니다. 그저 하나의 소설로 본다면 관계 없기도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석연치 않은 내용입니다.

 

 

 

 

순 재미의 소설로 특별히 와 닿거나 하는 부분은 없지만, 구지 나름 소설 속에서 발견한 의미를 찾는다면.. 100세를 먹은 노인도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며 살아가는데, 하물며 100세 보다 젊은 사람은 늦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인생은 즐겁게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감한 도전, 시도 등은 배울점이긴 합니다.

 

 

 

 

이 두툼한 편인데, 재밌었다면 술술 읽었을텐데.. 그 정도의 몰입도를 주지는 못했습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왜 베스트 셀러인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가질 않지만.. 취향에 따라서는 재밌게 읽은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소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게 보통인데.. 읽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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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크록밴드 클로그 슬리퍼

↘ 제품정보|2017. 7. 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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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크록밴드 클로그 슬리퍼

 

 

 

 

름에 신기 좋은 신발 크록스입니다. 여름이 되면 보통 슬리퍼나 샌들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그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 크록스 크록밴드가 아닐까 합니다. 밴드가 있어서 앞으로 하면 슬리퍼 처럼 신을 수 있고 뒤로하면 뒤꿈치에 걸 수 있어서 샌들처럼 신을 수 있습니다.

 

 

 

 

입 당시 박스는 따로 없었고 비닐에 넣어서만 도착을 했네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그런건지.. 원래 박스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2만원대에서 살 수 있는 제품이라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록스 크록밴드 클로그가 가장 흔한 모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고 계시는 제품이라 많이 보셨거나 이미 하나쯤은 집에 있을것 같습니다. 앞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통풍이나 물 빠짐이 좋지만 전체적으로 앞이 막혀있는 구조라 슬리퍼 같이 발등에만 감기는 밴딩 형태와는 달라 안정적입니다. 슬리퍼는 신고 다니다가 밴딩이 끊어져서 맨날로 집으로 돌아온 경험이 있다면 극혐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쪼리가 끊어질 확률은 적습니다만 발가락 사이에 끈을 끼워야 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록밴드는 전체적으로는 화장실에서 주로 신는 슬리퍼 디자인이라 안정적이면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고 혹여 벗겨질까봐 걱정이 된다면 밴딩을 뒤로해서 샌들처럼 신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걸어다닐때도 확실히 일반적인 슬리퍼보다는 편안합니다.

 

 

 

 

닥에 미끄럼 방지 홈과 돌기가 있는데, 엄청난 미끄럼 방지 그런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방지해주는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바닥에 사이즈가 표시 되어 있는데, M9이 우리나라 270사이즈 정도 됩니다. 275, 285 같이 뒷 숫자가 5가 없어서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 보통 275를 신는데, 270은 정말 딱 맞는 사이즈라 넉넉한 느낌은 없습니다. 볼은 좁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닥도 두툼한 편이라 푹신한 편입니다. 완전 발이 편해!! 이런 정도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슬리퍼와 비교했을대 확실히 크록밴드 클로그가 편안합니다. 쑥쑥 들어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누르면 살짝식 들어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다만 맨발로 신으면 슬리퍼에 비해서 쾌적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양말을 신고 신어도 어색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기에 신고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놀이 때만 벗으면 되겠습니다.

 

 

 

에 구멍난 부분에 여러가지 뱃지를 꼽아 나만의 크록스를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똑같은 디자인에 안감이 덧대어 있는 제품도 나오는 듯 합니다. 색상도 밝은색부터 보시는 남색 같은 어두운 색까지 다양합니다. 밝은색은 더러워짐이 너무 티가 나거나 튀는 경향이 있어서 남색으로 결정을 했는데, 아래 바닥에 흰색 포인트 띠가 둘러져 있어서 어느정도 칙칙함을 감소 시켜주는 것 같아서 결정 했습니다.

 

 

 

 

원에서 의사분들도 많이 신으시는 듯 하고, 동네를 돌아다니면 슬리퍼보다 크록스 크록밴드를 신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진 듯 합니다. 그래도 아마 제일 많이 신는 것은 삼선 슬리퍼가 아닐까 합니다만..

 

 

 

 

쪽에 크록스라고 적혀 있습니다. 디자인이 약간씩 다른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고 색상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발이 푹신한 편이라 편안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찾는대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너무 흔해서 그게 좀 마음에 걸릴 정도... 대신 색상이나 약간의 변형적인 디자인 그리고 구멍에 끼우는 뺏지 등을 활용한다면 나만의 크록스도 가능할 듯 합니다. 슬리퍼 대용으로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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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북단 출발 저녁 라이딩

↘ 일반생활|2017. 7. 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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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북단 출발 저녁 라이딩

 

 

 

 

요일에 한 번씩 하게 되는 브롬톤 모임! 번개를 누가, 언제 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몇몇 모임은 정기적으로 모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이 2번째 나가게 되는 수요모임이네요. 보통은 양화대교에서 출발해서 반포대교를 거쳐서 셋강길을 지나서 돌아온다거나 하는데(혹은 반대로 돌거나), 이번에는 성산대교 북단에서 출발하게 되었네요.

 

 

 

 

산대교는 차타고나 지나가봤지 자전거로 그것도 한강에 있는 자전거길은 처음입니다. 한강 따라 쭉 가면 되니까 길을 못찾거나 어려운건 없지만.. 남단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성산대교를 건넜어야 했는데, 다리위로 올라가는 길이 처음이라 헷갈렸습니다. 양화대교 같은 경우는 자전거길 따라 가다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그만인데, 성산대교는 바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서 길 따라 돌아 올라가야 합니다. 한강 주차장 앞에 있는 회전 교차로에서 차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되는데, 자전거 도로가 따로 없다는 점이 조금 위험합니다. 길은 넓은 편이고 오르막길이라 차가 빠르게 다니거나 하는 곳은 아니라 그나마 좀 낫습니다.

 

성산대교 북단에서 출발해서 반포대교를 건넜는데, 다리 건너고 신호등 앞 공터가 늘 머물렀다 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반포대교 사진이 은근 많습니다.

 

 

 

 

유도 공원 다리쪽까지 와서 편의점 앞에 공식 모임을 끝내고 몇 명만 남아서 편의점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저녁 라이딩이라 덥지 않았고, 장마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달리기 괜찮았습니다. 7월초부터는 장마라 저녁 라이딩을 많이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거를 타면서 어플을 사용하는데 그 중 하나가 리라이브입니다. #relive 요 어플은 스트라바와 연동해서 사용하는데, 스트라바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경로 속도 등을 체크해 줍니다. 그리고 돌아다닌 지역을 토대로 지도에 경로가 표시된 동영상을 받아 볼 수 있는 어플이 리라이브입니다. 한 눈에 돌아다닌 곳을 볼 수 있어 좋은데, 뭔가 장거리를 뛰고나서 보면 뿌듯하기 까지 합니다. 동영상의 시간이 길 수록 말이죠.

 

 

 

 

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산대교를 건너는 것이 좋긴한데, 진입로를 모르면 조금 고생할 수 있습니다. 반포대교는 잠수교에 자전거길이 따로 있어서 건너기 좋은데, 양화대교나 성산대교는 폭이 좁아 지나가기 어렵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지 말라는 안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걸어서 간다면 다리를 건너는대도 한참 걸리기 때문에 이 점이 아쉽습니다. 성산대교가 양화대교에 비해서 이동하는 곳의 폭은 조금 넓습니다.

 

산대교 북단을 출발해서 반포대교 북단 그리고 선유도 다리까지 한 바퀴 돈 저녁 라이딩입니다. 이 번 모임이 3차까지 나눠져 있어서 맨 처음부터 같이 라이딩을 했다면 좀 더 길게 탔을텐데 2차부터 참석해서 가볍게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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