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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김밥 단호박 & 게살샐러드 김밥

↘ 일반생활|2017. 7.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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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김밥 단호박 & 게살샐러드 김밥

 

 

 

GS25에 들려서 구입한 단호박&게살샐러드 김밥입니다. 두 가지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 요즘은 대부분의 편의점 김밥은 2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되어서 크게 대단하단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닐포장 김밥과 비교할때 포장용기와 속재료의 퀄리티가 다르긴 합니다.

 

 

 

 

쉬운 점이라면 3천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김밥은 9개밖에 먹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하나로 길게 붙인다 해도 김밥의 길이가 길게 느껴지진 않을 양입니다. 그래도 속재료를 아낌없이 꽉꽉 채워서 편의점 김밥 치고는 상당한 고퀄리티 입니다. 3천원이면 김밥집에서 나름 고급진 김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마음이 좀 흔들리기도 하지만, 속재료가 일반 김밥집에서는 먹기 힘든 재료에 속재료가 가득 들어있는 점이 편의점 김밥 같다는 생각이 사라지게 합니다.

 

 

 

 

론, 고가의 5천원이상의 고급진 김밥을 파는 곳도 있기에 그곳과 비교한다면 3천원이라는 가격이 크게 비싸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김밥을 생각하면 비싼 가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주 사먹게 되는 김밥은 아니지만, 먹었을때의 맛이 괜찮습니다. 속재료의 푸짐함 덕분에 맛도 있고 나름 색다른 재료들로 즐겁게 해줍니다.

 

 

 

 

무지도 들어있고, 깨까지 솔솔 뿌려서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는 점이 장점이고, 보이는 것처럼 맛 또한 좋아서 맛을 1순위로 생각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가격을 생각할때 비교적 저렴하게 먹고자 할때는 손이 쉽게 가질 않는 상품입니다.

 

 

 

 

의점 김밥이지만, 고급스럽고 맛도 괜찮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서 다른 먹거리들과 함께 구입하기가 부담스럽긴 합니다. 많은 양을 드시지 않는 경우라면 김밥에 컵라면을 하나 사먹어도 5천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요깃거리가 가능하겠지만, 평균적으로 남자들이 먹는 양을 생각할때는 다소 부족한 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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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요거트 데일리 드링킹 딸기

↘ 일반생활|2017. 7.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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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요거트 데일리 드링킹 딸기

 

 

GS25에서 구입한 원플러스원 요플레 데일리 드링킹 요거트 딸기입니다. 엄청 긴 제품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떠먹는 요거트와 맛이 똑같은데 묽기,점도가 낮은 제품입니다. 묽기 때문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시는 요거트라는 점은 편리하지만, 식감이 떠먹는 요거트에 비해서는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새콤한 맛이 나는데 묽으니 뭔가 좀 그렇습니다.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컨셉인 것 같은데 편리성은 있지만, 느낌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300ml의 뚱팩이고 210칼로리입니다. 콜레스테롤이나 나트륨도 들어가 있습니다. 원유 100퍼센트가 아니라 혼합분유가 섞여 있는 제품입니다. 미니언즈 이벤트를 하려고 1+1 제품을 주로 보고 있는데 커피만 마시다가 선택했는데, 나름 먹을만 하기는 한데 또 사먹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는 않은 제품입니다.

 

 

 

 

은 떠먹는 요거트와 같지만 식감이 좀 그렇다는 점이 아쉬움인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사용으로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라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장에 유용한 역할을 하는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데, 불가리아 사람들이 장수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불가리스라는 요거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고, 마실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맛있게 즐기는 데일리 드링킹 요거트라는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빙그레에서 나왔고 포장지가 양 아저씨로 눈에 띄고 우유 보다는 값이 저렴해서 마음에 듭니다. 라면, 김밥과 같이 하나 마셨는데, 역시 빵 종류랑 그나마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단독 드링킹을 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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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 자전거 종주 수첩!

↘ 제품정보|2017. 7. 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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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 자전거 종주 수첩!

 

 

 

번주에 구입한 인증 수첩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사는곳 근처에서는 구하기가 힘들어서 온라인으로 구입했습니다.

 

 

 

 

리강 도우미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했는데, 오직 현금에 배송료도 착불만 가능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것도다 1,500원 가량 저렴해서 구입했습니다.

 

 

 

 

간색의 공중전화 부스 같은 곳에 가면 도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을 할수 있는데, 도장을 어디에 찍느냐 바로 자전거 종주 수첩에 찍으면 됩니다. 자전거 길을 잘 모르더라도 인증센터를 목표로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라이딩 시 소소한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첩을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데, 예전에는 구입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는게 속편하긴 합니다. 라이딩을 하다가 근처를 지나치게 되면 잠깐 들려서 수첩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첩에 도장을 하나씩 찍어서 인증을 하면 국토종주 자전거길 어디를 돌아다녔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성취감도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전거길 지도도 함께 주기 때문에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보다는 가독성이 좋습니다. 펼쳤을 때는 상당히 크지만 접어서 가지고 다니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울 인근부터 차근히 인증을 해봐야 겠습니다. 휴가차 제주도에 내려가서 라이딩을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전국방방곳곳을 다 돌아다니면서 라이딩도 하고 경치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토종주 자전거길 수첩은 애플리케이션에 시리얼 넘버를 넣고 연동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도장을 직접 찍을 수도 있지만, QR코드를 통해서 인증할 수도 있습니다. 앱을 이용할 경우 내가 사용하고 있는 자전거 종주 수첩에 있는 시리얼 넘버를 적어야 서로간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외에도 속도계와 같은 기능도 포함되어 있고, 지도도 있습니다. 라이딩 어플이 요즘은 다양하게 나와서 편한 것으로 사용하면 되지만, 기본적으로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 앱에도 있으니 사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롭게 나온 지역이 별책으로 추가되었는데 하나의 수첩에 첨부할 수 있도록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길이 생기면 또 추가될 수도 있는 별책으로 따로 모으는 것도 그렇고, 아예 새로운 수첩으로 바꾸는 것도 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뭔가 여권 같은 느낌의 디자인인데, 라이딩 하면서 잘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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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꼬깔콘 웹툰 쿠키 이벤트

↘ 일반생활|2017. 7. 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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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꼬깔콘 웹툰 쿠키 이벤트

 

 

 

심함에 구입한 과자 중 하나인 과자입니다. 맛은 군옥수수맛! 1983년부터 생산이 됐다니 참 오래도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기다란 6각형 박스에 넣어서 팔았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봉지로만 나오고 있습니다. 박스과자는 포장을 많이 신경 쓰는데 스낵은 간소화 된 것 같습니다.

 

 

 

 

데 꼬깔콘 웹툰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광복절까지 입니다. 과자를 먹고 안 쪽에 적혀 있는 코드를 이벤트 페이지에 적으면 쿠키를 100%로 지급하는 이벤트입니다. 네이버에 로그인 후 응모를 하면 적립이 됩니다.

 

 

 

 

키는 네이버에서 만화를 볼 수 있는 코인과 같은 것으로 대여를 하거나 구입할때 사용합니다. 6등의 경우 2개를 지급하고 1등을 하면 100개를 지급합니다. 쿠키는 100퍼센트 당첨이고, 추가로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2차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깔콘 웹툰 쿠키 이벤트는 과자 봉지 뒷면에 QR코드를 통해 진입이 가능합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1차적으로 네이버 로그인 후 코드 입력해서 쿠키를 받고 2차 이벤트에 응모해서 여행상품권이나 팬사인회 초대권 추첨을 기다리면 됩니다. 추첨 경품은 바라지 않고 쿠키를 얼마나 받을까 하고 응모해 봤는데 저는 6등으로 2개 받았습니다.

 

 

 

 

데 꼬깔콘은 77g에 440칼로리이고 천원의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타 봉지과자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나 양이 살짝 적은게 아쉬움이고, 맛은 고소한 군운옥수수맛입니다.

 

 

 

 

콘 웹툰 이벤트를 위해서 사먹기 보다는 스낵이 생각날때 겸사겸사 사먹고 응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쿠키도 2개를 줄 확률이 가장 높고 2개로는 1권의 만화도 못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100퍼센트 지급 이벤트는 좋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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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 추억의 과자

↘ 일반생활|2017. 7.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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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 추억의 과자

 

 

 

요일이나 금요일에는 뭔가 간식을 사들고 집으로 갑니다.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집에서 과자나 먹으면서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 시청을 하는데 뭔가 그냥 멍하니 있기에는 심심해서 약간의 액티브(?)한 일을 찾게 되는데 그게 바로 먹기 입니다. 빵 같은 것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배를 채우기 위함도 있고 금방 끝나버려서.. 스낵 같은게 장시간 심심함을 달래기가 좋습니다.

 

 

 

 

지만, 늘 그렇듯 과자값이 장난이 아니라 선듯 손이 잘 가질 않는데, 추억의 과자 시리즈는 가격대비 괜찮은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사먹게 됩니다. 저번에는 대롱스낵이었고, 이번에는 오란다를 선택했는데 어릴적에 센베이라고 일본과자를 부모님이 사가지고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 중에 섞여 있는 과자였습니다.

 

 

 

소함보다는 달달함을 더 선호하기에 다른 센베이 보다는 오란다를 좋아했었습니다. 강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조청인지 물엿인지가 발라져 있어서 살짝 끈적하면서 달달합니다. 과자 자체만 보면 마른형태의 꽈베기 과자 맛과 비슷한데 아무래도 밀가루로 만들고 구운 경우라 비슷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란다는 식감이나 맛이 꽈베기랑 같은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부분만 보면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식감은 상당히 딱딱합니다. 예전에 사먹을 때는 크기도 커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그작 깨물면서 파편이 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봉지에 들어있는 오란다는 추억의 과자 센베이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서 한 입에 먹을 수 있어서 불편함이 덜 합니다. 봉지에 넣어서 판매를 하는 만큼 크기가 작아졌어야 했을거라 예상합니다.

 

 

 

 

 

 

량은 540이고 내용량은 120g입니다. 가격은 천 원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정도입니다. 다른 추억의 과자들도 많이 있어서 돌아가며 먹기에 괜찮은데, 기본적인 것은 비슷합니다. 모양이나 첨가물 등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듯 하면서 각각 다른 맛과 특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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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전거길 (feat. 장맛비)

↘ 일반생활|2017. 7. 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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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전거길 (feat. 장맛비)

 

 

 

7월 초 장마가 시작됐을 대 라이딩 했습니다. 비가 오다 안 오다 하던 날이었는데, 충청도까지 내려간 마당에 안 달리고 그냥 돌아올 수가 없어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행했습니다. 비가 안 오던 시간에 출발했는데 출발하자 마자 비가 조금씩 떨어지더니 막 쏟아졌습니다.

 

 

 

 

행히 사진을 찍을때는 비가 그나마 적게 왔는데 한참 달릴때는 엄청 비가 쏟아져서 홀딱 졌었습니다. 비가 내리니 시야확보도 잘 않되고 몸도 졌었지만, 제일 걱정인 것은 자전거였습니다. 라이딩이 끝나고 바로 마른걸레로 물기 제거를 했지만, 지금도 의자쪽에서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서 신경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길은 자동차도 함께 다니는 길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다만, 거의 인적이 드문곳이라 거의 다니지는 않는데, 제가 라이딩 할때 1대가 지나가긴 했습니다.

 

 

 

 

강 자전거길은 1년전에도 갔었던 곳인데 상당히 인상적이라 이번에 차에 자전거까지 싣고 다녀왔습니다. 물론 충청도에 할머니댁이 있어서 겸사겸사 갔습니다. 1년전에는 시골에 있는 고물 자전거 타고 달렸었는데 정말 속도가 안나서 쨍볕에 고생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길가에 활짝 피었던 유채꽃이 정말 장관이라 꼭 다시 가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강이랑 가까운곳에 붙어있는 자전거길은 유채꽃이 없는 지역인데 벚어나서 조금 더 달리면 꽃밭이 있습니다. 금강을 옆에 두고 달리는 길도 나름 좋습니다. 장맛비만 아니면 더 좋았을텐데 그 점이 아쉽지만 덜 덥기는 했습니다.

 

 

 

 

리가 쭉 이어져 있는데 강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다리 느낌이 아니라 그냥 앞으로 뻗은 길인데 바로 아래가 물이라 다리로 길을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여전히 금강 건너편이 보입니다. 겨울에 빙판이 될시에는 자전거를 타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향전환 후에 다시 새롭게 뻗은 금강 자전거길을 달리게 되는데, 이곳이 유채꽃밭 입니다. 다만 시기를 잘 맞추지 못했는지 다 시들어 버려서 거의 볼수 가 없었습니다. 이 길을 달릴때 정말 좋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이 보이지 않는 직선길 양 옆에 유채꽃이 한가득 피어 있다고 상상을 해보시면 정말 장관임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시기가 좀 늦어서 시든 후에 가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는 삼촌과 함께 지나갔던 길인데 그때도 자전거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때 생각도 나고 꽃이 그나마 좀 있는 곳이라 잠깐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때도 빗발을 날리고 있었는데 조금 더 달리고 나서는 쏟아져서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속에서도 라이딩 하시는 분이 지나가셨습니다. 그 중에 브롬톤이 있어서 괜시리 반가웠습니다. 꼭 카페 회원님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강 자전거길의 유채꽃은 아쉽게도 거의 볼수 없었지만, 대신 궁남지에 핀 연꽃을 볼수 있어서 대리만족 했습니다. 유채꽃이 만개할때는 또 연꽃이 필  시기가 아니라 동시에 볼수 없음이 아쉽지만, 대신 가는 때에 따라서 이 꽃이든 저 꽃이든 볼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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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허니버터 치킨

↘ 일반생활|2017. 7.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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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허니버터 치킨

 

 

 

킨은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요즘 치킨에 꽂혀서 치킨을 사먹습니다. 한 유튜버가 교촌 허니콤보를 먹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인데 그 분이 맛있게 먹어서가 아니라 치킨 그 자체가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종종 먹던 치킨사냥에서 허니버터 치킨을 사다 먹었는데, 영상에서 보던 그 비주얼이 아니었습니다.ㅠ 아무튼.. 치킨사냥,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마지막으로 교촌까지 3곳의 허니버터 치킨을 비교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배달어플을 보니까 사장님이 덧글도 왕성하게 다시고, 사람들도 맛있다고 하길래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치킨사냥이 제일 저렴하고 교촌이 제일 비쌉니다. 치킨사냥은 콜라 안 주고, 교촌은 캔 콜라인데, 여기는 중간 사이즈의 콜라를 줍니다. 무는 교촌이 조금 컸습니다.

 

 

 

 

니버터 치킨 중 치킨사냥과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후라이드에 소스와 가루 등을 뿌린 느낌이고, 교촌은 양념과 후라이드 중간쯤 되는 촉촉함을 가진 치킨으로 교촌이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치킨사냥은 거의 과자 비슷한 식감이라.. 너무 바삭한게 흠이었습니다. 교촌이 뼈도 술술 제일 잘 발라지고 영상에서 보던 느낌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제일 비샀지만 양이 살짝 많고,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라이드 참 잘하는집 또한 맛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교촌에 비해 아쉬움은 남습니다. 이래서 유명 브랜드의 치킨을 사먹게 되는가 봅니다. 치킨사냥은 간장치킨을 주로 먹는데 나름 만족했었는데, 같은 닭을 가지고 요리하는 것인데 차이가 이렇게 나는것에 놀라웠습니다. 소스맛이나 튀켜지는 정도 등 차이점이 보였습니다.

 

 

 

 

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후라이드가 조금 덜 익은 느낌이 났습니다. 익긴했는데, 기름이 좀 흘러나오면서 안 익은 느낌이랄까요 부침개 먹을때도 완전 바삭하게 익히느냐 반죽이 살짝 느껴지냐의 차이입니다. 익히는 것도 기술이랄까요.. 전을 먹을때 얇게 부치면 바삭하게 속까지 익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익긴 했지만 속이 살짝 질척이면서 반죽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킨도 그런 비슷한 느낌입니다. 치킨사냥은 너무 바싹 익혀서 과자 같았고, 여기는 조금 덜 익은 느낌 교촌은 정말 제대로 맛있게 익은 느낌이었습니다.

 

 

 

 

플에서는 배달하시는 분이 친절하다고 적혀있었는데, 불친절은 아니지만 그렇게 친절한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형식적인 맛있게 드세요 정도.. 알바 하시는 분 같아 보였습니다. 가격대는 만원 중반대로 교촌보단 저렴하고 치킨사냥보다는 전반적으로 비쌉니다. 맛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3개의 브랜드의 허니버터 치킨을 다 먹어보니 비교가 되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왜 유튜버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닌데 치킨을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 보였는지 알것 같습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눈꽃치즈치킨이 제일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봐야 겠습니다. 집마다 제일 잘하는 메뉴가 있기 마련일테 말이죠 한 메뉴로만 단정 짓기는 섣부를 판단일 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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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feat.장맛비

↘ 일반생활|2017. 7. 1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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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feat.장맛비

 

 

 

 

여에 할머니께서 살고 계셔서 오랜만에 방문했다가 자전거 타고 다녀온 궁남지 입니다. 자전거 도로에 유채꽃이 만발했던 때를 기억해서 라이딩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도착지점을 궁남지로 잡았습니다. 아쉽게도 유채꽃은 거의 시들어서 제대로 볼수 없었지만, 대신 연꽃이 피어서 볼수 있었습니다.

 

 

 

 

여 궁남지 연꽃축제는 7월7일 시작하는데 보통 7월이 시작되면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 근교에는 두물머리쪽에 가면 연꽃을 볼수 있습니다. 궁남지는 무료로 들어가 구경할 수 있는 인근 공원과 같은 느낌입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오가는데도 편리합니다.

 

 

 

 

맛비를 흠뻑 맞고서 도착했는데, 다행히 연꽃을 구경할때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돌아갈 때는 또 내렸지만... 연꽃이 하얀색과 분홍색으로 크게 나눠져 있었습니다. 규모도 커서 마음껏 구경이 가능합니다.

 

 

 

 

이 피어 있는 경우도 있었고 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직 피지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연꽃마다 피는 시점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 7월 동안에는 방문하면 구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꽃잎이 엄청 커서 빗물이 담길 정도 였습니다. 애니메이션 같은데서 보면 꽃잎에 물 담아 마시는데 연꽃잎이라면 가능해 보였습니다. 근처에 잉어도 풀어 놓아서 물가에서 헤엄치고 호수와 그네도 있습니다. 호수 정가운데는 정자 같은 곳이 있어서 다리를 건너서 가볼 수도 있습니다.

 

 

 

 

처에 살면 운동하기에는 좋은 공원은 아니지만, 산책하기에는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내에는 흔적도 없이 거의 땅만 보이는데 여름만 되면 이렇게 무성하게 자라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여 궁남지 연꽃축제는 16일까지 진행이 되는데 연꽃이 지지만 않는다면 구경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무대도 설치하고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은데, 가장 큰 목적은 연꽃 구경이 아닐까 합니다. 식물이라 언제 꽃이 질지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7월간은 괜찮을 듯 합니다. 다만, 연꽃축제 기간을 정한건 그때가 연꽃이 절정적일 거란 판단하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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