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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과자종류 중 하나 카라멜콘 땅콩

↗ 일반생활|2017. 9. 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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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과자종류 중 하나 카라멜콘 땅콩

 

 

 

래전부터 먹어왔던 과자인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온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과자가 나와도 기본적으로 이미 만들어진 과자를 기본으로 바뀐 후속 제품이 보통 입니다. 카라멜콘 땅콩도 카라멜콘 메이플이라는 과자가 후속으로 나왔습니다.

 

 

 

 

롭게 나온 과자를 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어릴적에 먹었던 과자를 먹기도 합니다. 다양한 과자종류 중 오래된 카라멜콘 땅콩은 땅콩이 거의 없기로 유명합니다. 이름이 카땅인데, 먹을 땅콩이 거의 없는 경우가 참 허다했습니다. 거의 랜덤식으로 들어가는 듯 한데, 이번엔 한 반쪽짜리 땅콩을 10개 정도 갯 한 것 같습니다.

 

 

 

 

수수가 많이 들어가서 옥수수맛도 살짝 나는데 대부분은 달달한 맛이 강합니다. 캐러멜소스는 0.4%인데 은근 캐러멜 맛이 강하게 납니다.

 

 

 

 

른 과자종류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양이 많거나 하진 않습니다. 요즘엔 거의 그러려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격대비 양이 적어서 선듯 과자를 사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수수 과자 느낌이 물씬 납니다. 옥수수맛이 좀 더 강하게 났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 거의 달달한 맛이 많이 납니다. 카라멜콘 땅콩보다 카라멜콘 메이플이 더 단맛이 강하긴 하지만 카땅도 제법 달달합니다.

 

 

 

 

래된 과자종류들을 다시 먹게 될때면 어릴적 생각도 나고.. 뭔가 추억이 뭉개뭉개 해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과자를 먹어보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가끔은 옛날에 먹었던 맛이 그립기도 하고, 혹은 이름이 익숙해 오랜만에 먹어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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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빵집 초코롤 식빵

↗ 일반생활|2017. 9. 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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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빵집 초코롤 식빵

 

 

 

네빵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초콜롤 식빵입니다. 가격은 5천원정도입니다. 식빵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500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것저것 종류별로 먹어봤는데 저는 이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식빵 자체는 본연의 빵맛 밖에는 나질 않아서 그냥 먹었을 때 맛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초콜릿이 들어가니 달달한 맛과 함께 제법 맛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에도 초콜릿으 숑숑 박혀있고, 살짝 쿠키 같이 바삭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빵 테두리를 맛없다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유기농 식빵이라 가격대가 비싸지만, 그 만큼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빵과는 비교불가!

 

 

 

 

리 동네 빵집에 가면 식빵 위주로 판매를 하는 곳이라 주로 식빵이 시간대 별로 나옵니다. 아침시간에 가면 따끈한 식빵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초코롤 식빵의 경우 자체적으로 단맛을 내지만, 왠지 식빵은 꼭 뭘 발라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추가로 잼을 발라서 먹습니다.

 

 

 

 

가운데도 초코가 달팽이집 모양으로 들어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 라인대로 식빵이 뜯어지는 경우가 발생해서 잼을 바르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산토니리의 아침이란 빵집에서 먼저 유기농 식빵을 사먹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맛있어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사먹습니다. 지금 리뷰하고 있는 빵은 다른 곳으로 동네 빵집인데 기본적인 컨셉은 같지만 식빵의 식감이 다릅니다. 초코롤 식빵을 비롯 동네 빵집에서 판매하는 식빵은 살짝 질긴듯한 느낌이 있는데 산토리니의 아침은 부드러운 느낌이 더 납니다.

 

 

 

 

주변에는 산토리니의 아침이 없어서 자주 사먹을 수는 없는데, 대신 이런식으로 우리 동네 빵집에서 사먹게 됩니다. 가게 이름도 우리 동네 식빵 빵의 질 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면서 괜찮다고 생각해서 종종 먹습니다. 장사도 잘되는지 얼마전에는 인테리어도 다시한 후 장사를 개시했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질 좋은 식빵을 따끈할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의 식빵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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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초계국수 자전거 라이딩 양수역, 두물머리

↗ 일반생활|2017. 9. 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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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초계국수 자전거 라이딩 양수역, 두물머

 

 

 

울 지도를 봤을 때 한강의 동쪽 끝자락까지 가보고 싶었습니다. 저번에는 반대편 끝이 정서진에 다녀오고 나니 반대편이 궁금하기도 했고, 초계국수 먹으러 라이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일요일 오전에 혼자서 출발했습니다.

 

 

 

 

께 라이딩을 하면 라이딩 하는 시간이 같이 달리는 것만으로도 지루하지 않고, 함께이기에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 초행길이라면 리더의 도움을 받아 비교적 손쉽게 다녀올 수도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초행길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라이딩을 했습니다.

 

 

 

 

자서 라이딩을 하게 되면 좋은 점은 언제든 멈춰서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원하는 경치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행길이지만 혼자 라이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팔당 라이딩은 서울을 자전거로 벗어나는 장거리로 아이유 고개라는 3단 언덕 고개를 넘어서 조금만 더 달리면 바로 서울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나게 달리다보면 팔당대교를 넘게 되는데 넘은 후 길 따라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까지 가게 되면 바로 앞에 초계국수 집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팔당 초계국수하면 이곳을 많이 가시는데 한 집이 아니라 두 집이 바로 붙어있고 다른 먹거리들도 주변에 조금 더 있습니다.

 

 

 

 

계국수를 먹은 후 양수역 방향으로 계속 라이딩을 하다보면 사진속에 있는 곳을 지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많이 보던 곳이 였는데 실제로 가게 되니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수역까지 가는 길에 팔당댐도 지나고 다리도 건너고 터널도 지나서 제법 달리기 좋은 곳입니다. 경치도 좋고, 다양한 구조물들을 지나니 재미납니다. 살짝 언덕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게 달리다보면 양수역을 바로 만나실 수 있는데 양수역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내려가시면 세미원에 가실 수 있고 세미원 바로 옆이 두물머리 입니다. 세미원은 유료지역이고, 두물머리는 무료로 가실 수 있습니다.

 

꽃 핫도그(콘도그)라고 판매를 하는데, 3천원 정도 하는가 봅니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찾아보니 그랬습니다. 그런데 요즘 명량 핫도그가 인기라 마음만 먹으면 핫도그 먹는게 어렵지도 않고 연꽃 핫도그가 명물인 것처럼 유명한 것에 비해 맛은 그냥 그렇고 가격만 2배로 비싸다는 평도 있습니다. 꼭 핫도그가 아니여도 경치 구경하고 돌아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천 합수부에서 출발하면 왕복 120키로미터 정도 되고 잠실쪽에서 출발하면 왕복 80키로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법 장거리라 에너지를 적당히 배분하셔서 라이딩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거리 처럼 순간 신나서 막 달리다보면 돌아올 때쯤 다리가 아파서 고생하실 수도 있습니다.

 

치도 좋고 다양한 코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고 길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라이딩 하기 좋은 곳입니다. 팔당 초계국수도 들려서 한 번쯤은 먹어보시길 권합니다. 완전 맛있다기 보다 먹을만 하고 한 번쯤은 먹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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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롤 케익 For 뚜레쥬르

↗ 일반생활|2017. 9. 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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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롤 케익 For 뚜레쥬르

 

 

 

레쥬르에서 판매하는 롤케이크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구입을 했는데, 가격이 1만원 초반대라서 다소 부담감은 있었습니다. 티라미수 하면 뭐랄까 푸딩도 아닌것이 빵도 아닌 것이 중간쯤의 식감을 주기 때문에 티라미수 만의 맛이나 식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롤케익에 어떻게 적용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름의 공법으로 촉촉하고 맛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먹어보면 특별히 다른 롤케이크들과 다른점은 없고, 질이 나쁘지는 않고 맛이 괜찮다는 정도의 생각이 듭니다. 베리하게 특별하다는 생각은 1도 안든다는 것이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맛있습니다.

 

 

 

 

른 롤케익과 다른점이 특별히 보이지 않지만, 시리즈로 만들어서 약간씩의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순꿀호두롤 같은 경우는 호두가 씹히기 때문에 다른 롤케이크와는 다른 시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꿀맛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티라미수 롤케익은 어떤 느낌일지 오픈해 보았습니다.

 

 

 

 

모습은 그냥 롤케이크인데, 티라미수 처럼 위에 코코아 가루 같은 것만 뿌려 놓은 모습이었습니다. 바닥은 그냥 빵인데 가루를 바르다 보니 밑부분도 조금 묻은 분위기 입니다. 가루가 날리는게 아주 불편했는데, 비닐을 아래에서 오픈해야 해서 뒤집기까지 하니 더 번거로웠습니다. 오히려 윗부분의 가루에 불편할까봐 밑부분을 통해 오픈할 수 있도록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윗부분을 오픈하는 방식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뒤집다가 가루가 더 쏟아집니다.

 

 

 

 

레쥬르의 티라미수 롤 케익은 이런 모습인데.. 티라미수 고유의 식감이나 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져 흉내만 낸 상품입니다. 롤케익 자체는 맛있고, 촉촉한 편이고 좋았지만, 티라미수 롤케이크라는 이름에는 걸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져 코코아 가루 같은 걸로 흉내만 냈을 뿐.. 그냥 롤케익과 다른것이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맛은 괜찮고, 양도 괜찮은데 티라미수라는 이름과는 조금 맞지 않고, 가격이 높은 편이라 선듯 사먹기도 어려울 듯 합니다. 가격 생각하지 않고, 롤케이크라는 생각만 가지고 먹는다면 괜찮은 편이나, 가격을 고려하고 이름을 생각했을 때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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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도시락 의성마늘햄쌈 점심

↗ 일반생활|2017. 8. 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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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도시락 의성마늘햄쌈 점심

 

 

 

심 때 가끔 사다 먹는 편의점 도시락 중에 혜리 도시락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GS25를 많이 가는데, 세븐일레븐에 가게 되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3천900원으로 4천원이나 진배없는 가격입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도시락을 생각했을 때는 가격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물론 4천원 넘어가는 도시락도 있지만, 실소만 생각했을 때는 더 저렴한 도시락이 있습니다. 대신 4천원 전후반대의 도시락은 비교적 푸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마늘햄쌈 도시락이라는 이름 답게 햄이 딱딱딱! 밥 위에 얹어있습니다. 그리고 소시지도 3개나 들어있고, 뭔가 팍팍 넣은 느낌입니다. 가격대가 높으면 뭔가 아끼지 않고 넣은 느낌이 더 나거나 반찬의 종류가 많다거나 합니다. 가성비를 생각했을 때는 가격대가 낮은 도시락이 낫습니다. 먹었을때 실망스럽지도 않으면서 가격적인 측면이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인데,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 ㅋ 조금은 다른 도시락을 먹어 보고도 싶고, 1~2가지라도 반찬이 더 들어가 푸짐한 도시락이 먹고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저 같은 경우는 다양한 도시락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가격은 고려하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묵도 보이고, 감자튀김에 파프리카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반찬이 대부분 호불호가 거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찬 위주인 것은 도시락의 공통점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무난한 것이 판매하기 좋을테니 말이죠.

 

 

 

 

리 도시락이라는 이름이 있긴 하지만, 별로 혜리씨 생각이 나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모델료 아껴서 더 잘 만들어 주는게 나은데.. 밥 사먹는 것보다는 1천원 정도라도 아낄 수 있지만, 5천원대까지 올라가면 조금은 도시락 치고 비싼게 아닐까하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음이든 일반적인 배추 김치든 김치는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도시락에는 모두 김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의성마늘햄쌈 도시락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인적인 생각이지만, 햄의 겉면이 김밥햄 같이 생긴 햄은 사실 퀄리티가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팸이 3조각 들어 갔다면 진짜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단가 문제도 있겠죠? 저 햄이 의성마늘햄인가 봅니다. 그래도 뭔가 밥 위에 3조각이나 올라가 있으니 있어 보입니다. 혜리 도시락을 처음 먹어봤는데 나름 알찬 구성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크게 불만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늘 느끼는 점이지만, 양이  살짝 아쉽습니다. 많이 부족한 느낌은 아닌데 성인 남자가 먹기에는 조금 더 먹었음 하는 생각이 조금은 듭니다. 그래서 사이드 메뉴를 또 먹게 되어 결국 식당밥보다 비싸질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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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몽블랑제 정통 슈크림빵

↗ 일반생활|2017. 8. 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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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몽블랑제 정통 슈크림빵

 

 

 

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몽블랑제 슈크림빵입니다. 마트에서 만날 수 있는 빵집빵인데, 갓 구운 빵을 각 지점으로 보내게 되는 방식으로 양산형 빵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빵 비닐 봉지도 일반적으로 빵집에서 포장하는 비닐입니다. 대신 가격대가 살짝 높은데, 요즘은 양산형 빵도 가격이 높기 때문에 구지 가격에 대해서 비교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대신 맛이 어떤지를 더 보게 됩니다.

 

 

 

 

네 빵집은 500~600원 정도면 하나 구입할 수 있지만, 몽블랑제 정통 슈크림빵은 가격이 1000원이라 흔히 접할 수 있는 브랜드 빵집의 가격 정도 됩니다. 동네 빵집의 빵보다는 크기가 큰 편입니다만 500원짜리 2개와 1개에 천원인 빵을 비교했을 때의 양은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

 

 

 

 

의 질은 나쁘지 않으며, 잘 구워져서 맛있는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다른 슈크림빵과 다른점은 슈크림이 골뱅이 모양으로 들어가 있는데 저것이 다 입니다. 안 쪽에 빵을 갈라보아도 슈크림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슈크림의 양이 적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은근 들어가 있어서 슈크림 맛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자체도 호떡을 2개 붙여 놓은 듯 두툼하고 넙데데합니다. 가격대비 양이나 질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렴하게 먹고 싶은 생각에 동네빵집을 더 많이 이용하긴 하지만, 홈플러스에 다른 것을 사러 갔다가 몽블랑제 빵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일부러 빵을 사러 가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것을 사러 갔다가 구입하게 됩니다.

 

 

 

 

의 겉표면도 반지르르하게 윤기가 돌고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맛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실제로 맛도 괜찮습니다. 솔직히 이건 꼭 먹어봐야해! 정도의 음식은 많지는 않습니다.

 

 

 

 

을 반으로 갈라보았지만 안 쪽에 뭉탱이로 슈크림이 들어가 있는 형태는 아닙니다. 돌돌돌 들어가 있는데 보는 것과 다르게 은근 양이 됩니다. 빵도 푸석하지 않고 잘 구워져 맛이 좋습니다.

 

 

 

 

닥 부분은 살짝 진하게 구워지긴 했지만, 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홈플러스에 가면 쉽게 브랜드 빵집 맛을 내는 빵을 구입할 수 있어서 겸사겸사 우유나 다른 제품들과 함께 구입하기가 용이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비싸서 자주 먹지는 못합니다. 1개에 1천원이면 나름 먹을만 하다 싶은데 5개면 5천원 이러면 왠지 살짝 부담스럽습니다. 동네빵집은 5개를 사도 2천500원이라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그래서 가끔 1~2개씩 사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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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허니 오리지날 치킨

↗ 일반생활|2017. 8.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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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허니 오리지날 치킨

 

 

 

촌에서 판매하고 있는 허니 오리지날을 먹어 보았습니다. 처음에 허니콤보를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아서 또 한 번 주문해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허니 오리지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먹기 전에는 닭의 부위만 다르다고 생각하고 주문 했습니다. 허니콤보는 날개와 다리살만 들어있고, 오리지날은 한 마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임무하고, 허니스파클링이 함께 옵니다. 가격은 허니콤보 보다는 허니오리지날이 3천원 저렴합니다. 그래서 주문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부위만 다르지 맛은 똑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3천원까지 저렴했으니 말이죠. 그런데 콤보와 달랐습니다. 부드러운 날개와 닭다리 때문인지 살이 술술 잘 발라졌는데 오리지날은 그에 비해 잘 발라지지는 않았고, 같은 듯 하면서 뭔가 달랐습니다.

 

 

 

 

념과 닭의 조화가 콤보가 더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교촌 허니 오리지날이 딱 맛 없다! 라고 말할 순 없는데 뭔가 식감이나 조화가 아쉬웠습니다. 닭의 부위가 다르고, 양념이 배어든 정도가 달랐던 것 같습니다. 3천원의 차이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두 가지 종류를 다 드셔보셨던 부모님도 허니콤보가 더 낫다는 평을 하셨습니다.

 

 

 

 

는 제가 먹어 본 타 브랜드에 비해서 많은 것 같습니다. 230g인데 엄청 많다! 까지는 아니여도 살짝 넉넉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허니 치킨 시리즈의 문제아 허니 스파클링..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선택할 기회도 주지 않고 그냥 콜라 대체품으로 넣어서 보내서 원성이 자자한 음료입니다. 맛은 밋밋한 스파클링 맛인데.. 연한 비타500에 약한 탄산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광동제약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납니다. 허니 시리즈를 드시는 분들은 주문 하실 때 콜라로 달라고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말 없이 가만히 주문만 넣으면 이 녀석이 찾아 올테니 말이죠...

 

 

 

 

은 타 저가형 브랜드 보다 많습니다. 가격이 살짝 비싸긴 하지만, 양이 많고 맛이 좋습니다. 허니 치킨을 주문하면 가루를 뿌려서 대충 맛을 내려고 하는데.. 양념이 겉돌고 촉촉함이 살아져서 너무 바삭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교촌 허니치킨은 촉촉합니다. 양념과 후라이드의 중간 단계쯤 되는 느낌으로 질펀하지도 않습니다.

 

 

 

 

덩어리의 크기는 작은 듯 하지만, 막상 다 먹으려고 하면 양이 꽤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닭고기가 질기거나 지나치게 퍽퍽한 느낌도 없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치킨이 다 거기서 거기지 이런 생각에 저가형 치킨 브랜드만 먹었는데, 잘 알려진 유명한 브랜드 치킨을 먹으니 다르긴 다른 것 같습니다. 저가형 브랜드라고 해서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가 될 정도로 맛의 차이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촌의 허니 시리즈를 먹게 된다면 허니콤보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3천원을 더 주고 조금이라도 더 맛있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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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합수부 정서진 아라뱃길 라이딩

↗ 일반생활|2017. 8. 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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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합수부 정서진 아라뱃길 라이딩

 

 

 

씨 좋은 날 라이딩을 즐기기위해 안양천 합수부로 나왔습니다. 한강의 서쪽 끝인 정서진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인증센터가 2군대가 있어서 도장도 함께 찍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살짝 더운감은 있었지만, 하늘도 참 맑고 공기도 좋아서 라이딩 하기 좋았습니다.

 

 

 

 

라뱃길에 진입하기 전 한강의 끝자락까지 달리면 인증센터가 보입니다. 어플로 자동 인증도 가능한 곳인데, 도장도 있어서 수첩에 찍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곳은 도장이 한 개인 곳도 있는데 여기는 도장이 2개나 있었습니다.

 

 

 

 

라뱃길 진입 후 다리 건너기 전 끝자락 입니다. 아라뱃길을 사이에 두고 자전거길이 한강의 북단, 남단 처럼 나눠져 있는데, 한강과 이어지는 아라뱃길 자전거 길로 달리다보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반대쪽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아닌 직진 코스이지만 중간에 길이 없어서 다리를 건너서 이어가야 합니다.

 

 

 

 

서진을 향해 달리다보면 건너편에 폭포가 흐릅니다. 아라마루 휴게소 있는 곳인데, 밤에는 조명을 화려하게 켜 놓는 곳입니다. 아라마루 휴게소에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리위로 간 후에 건너고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다만, 휴게소에는 먹거리는 거의 없고 커피 위주로 팔기 때문에 허기짐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기에는 좋지 못한 곳입니다. 원형으로 된 유리 다리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으로 가볍게 커피 마시고 바람 쐐며 앉아 있다가 오기 좋은 곳입니다.

 

 

 

 

서진을 향해 계속 라이딩을 하다가 보면 나오는 아라뱃길 자전거의 끝지점입니다. 처음에는 이곳이 정서진인 줄 알았는데, 정서진은 공도로 빠져 나가야 합니다. 자전거길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길로 나가야 해서 조금은 헷갈릴 수 있지만 찾아가는 길이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서진에 도착하면 멀리 영종대교가 보입니다. 청라, 인천지역이다 보니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서해안쪽이다 보니 파도가 쏴아쏴아 하는 것보다는 물이 빠진 뻘을 보게 되지만.. 탁 트인 곳이라 바람도 제법 시원합니다.

 

 

 

 

서진에 도착하면 인증센터가 보입니다. 안양천 합수부부터 정서진까지 라이딩을 하면 그래서 2개의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곳 역시 어플을 켜면 자동으로 인증이 됩니다.

 

 

 

 

서진까지 자전거 코스가 일산, 인천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한강길 같은 곳이라 다소 자주 다니는 길을 수 있지만, 한강쪽에 사는 경우에는 새로운 코스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다만, 외딴 곳이라 특별히 먹거리가 있거나 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중간중간에 편의점과 정서진 근처에 영종대교 휴게소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식당에 가려면 멀리 이동해야 해야 합니다.

 

 

 

 

물이 없이 탁 트여서 그런지 하늘도 더 멋있어 보입니다. 안양천 합수부에서 출발해서 정서진에 도착 후 다시 돌아가는 코스는 대략 60km정도 됩니다. 장거리 치고는 그리 코스가 긴 편은 아니지만, 평소 장거리 라이딩을 안하셨던 분이라면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

 

 

 

 

강종주길의 시작지점이자 끝지점인 정서진입니다. 이곳에서 출발할때는 스타트라고 적혀있지만, 반대로 들어올때는 피니쉬가 적혀있습니다. 처음 정서진에 갔을 때 뭔가 살짝 감동적이었습니다. ㅎㅎ

 

 

 

 

통 정서진 도착 후 안 쪽 공터에서 사진을 주로 찍다보니 들어오는 입구에 피니쉬가 적혀있는 걸 모르시는 분이 은근 계시는데, 출발지점이자 도착지점입니다. 시작과 끝이죠. 인증센터에서 하나 둘씩 도장을 찍어가며 라이딩 하는 재미도 솔솔한 듯 합니다. 덥다고 자전거 타기를 소흘하게 하다보면 금방 춥다고 못 타게 될 것 같아서 되도록 많이 타려고 하는데 요즘은 여름보다는 그리 덥지 않아서  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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