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생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6 Page) :: 냥씨 정보공유소
냥씨 정보공유소 :: '↗ 일반생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6 Page)

금강 자전거길 (feat. 장맛비)

↗ 일반생활|2017. 7. 14. 20:38
728x90

금강 자전거길 (feat. 장맛비)

 

 

 

7월 초 장마가 시작됐을 대 라이딩 했습니다. 비가 오다 안 오다 하던 날이었는데, 충청도까지 내려간 마당에 안 달리고 그냥 돌아올 수가 없어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행했습니다. 비가 안 오던 시간에 출발했는데 출발하자 마자 비가 조금씩 떨어지더니 막 쏟아졌습니다.

 

 

 

 

행히 사진을 찍을때는 비가 그나마 적게 왔는데 한참 달릴때는 엄청 비가 쏟아져서 홀딱 졌었습니다. 비가 내리니 시야확보도 잘 않되고 몸도 졌었지만, 제일 걱정인 것은 자전거였습니다. 라이딩이 끝나고 바로 마른걸레로 물기 제거를 했지만, 지금도 의자쪽에서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서 신경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길은 자동차도 함께 다니는 길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다만, 거의 인적이 드문곳이라 거의 다니지는 않는데, 제가 라이딩 할때 1대가 지나가긴 했습니다.

 

 

 

 

강 자전거길은 1년전에도 갔었던 곳인데 상당히 인상적이라 이번에 차에 자전거까지 싣고 다녀왔습니다. 물론 충청도에 할머니댁이 있어서 겸사겸사 갔습니다. 1년전에는 시골에 있는 고물 자전거 타고 달렸었는데 정말 속도가 안나서 쨍볕에 고생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길가에 활짝 피었던 유채꽃이 정말 장관이라 꼭 다시 가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강이랑 가까운곳에 붙어있는 자전거길은 유채꽃이 없는 지역인데 벚어나서 조금 더 달리면 꽃밭이 있습니다. 금강을 옆에 두고 달리는 길도 나름 좋습니다. 장맛비만 아니면 더 좋았을텐데 그 점이 아쉽지만 덜 덥기는 했습니다.

 

 

 

 

리가 쭉 이어져 있는데 강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다리 느낌이 아니라 그냥 앞으로 뻗은 길인데 바로 아래가 물이라 다리로 길을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여전히 금강 건너편이 보입니다. 겨울에 빙판이 될시에는 자전거를 타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향전환 후에 다시 새롭게 뻗은 금강 자전거길을 달리게 되는데, 이곳이 유채꽃밭 입니다. 다만 시기를 잘 맞추지 못했는지 다 시들어 버려서 거의 볼수 가 없었습니다. 이 길을 달릴때 정말 좋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이 보이지 않는 직선길 양 옆에 유채꽃이 한가득 피어 있다고 상상을 해보시면 정말 장관임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시기가 좀 늦어서 시든 후에 가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는 삼촌과 함께 지나갔던 길인데 그때도 자전거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때 생각도 나고 꽃이 그나마 좀 있는 곳이라 잠깐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때도 빗발을 날리고 있었는데 조금 더 달리고 나서는 쏟아져서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속에서도 라이딩 하시는 분이 지나가셨습니다. 그 중에 브롬톤이 있어서 괜시리 반가웠습니다. 꼭 카페 회원님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강 자전거길의 유채꽃은 아쉽게도 거의 볼수 없었지만, 대신 궁남지에 핀 연꽃을 볼수 있어서 대리만족 했습니다. 유채꽃이 만개할때는 또 연꽃이 필  시기가 아니라 동시에 볼수 없음이 아쉽지만, 대신 가는 때에 따라서 이 꽃이든 저 꽃이든 볼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ㅣ.

 

 

728x90

댓글()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허니버터 치킨

↗ 일반생활|2017. 7. 12. 18:03
728x90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허니버터 치킨

 

 

 

킨은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요즘 치킨에 꽂혀서 치킨을 사먹습니다. 한 유튜버가 교촌 허니콤보를 먹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인데 그 분이 맛있게 먹어서가 아니라 치킨 그 자체가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종종 먹던 치킨사냥에서 허니버터 치킨을 사다 먹었는데, 영상에서 보던 그 비주얼이 아니었습니다.ㅠ 아무튼.. 치킨사냥,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마지막으로 교촌까지 3곳의 허니버터 치킨을 비교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배달어플을 보니까 사장님이 덧글도 왕성하게 다시고, 사람들도 맛있다고 하길래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치킨사냥이 제일 저렴하고 교촌이 제일 비쌉니다. 치킨사냥은 콜라 안 주고, 교촌은 캔 콜라인데, 여기는 중간 사이즈의 콜라를 줍니다. 무는 교촌이 조금 컸습니다.

 

 

 

 

니버터 치킨 중 치킨사냥과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후라이드에 소스와 가루 등을 뿌린 느낌이고, 교촌은 양념과 후라이드 중간쯤 되는 촉촉함을 가진 치킨으로 교촌이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치킨사냥은 거의 과자 비슷한 식감이라.. 너무 바삭한게 흠이었습니다. 교촌이 뼈도 술술 제일 잘 발라지고 영상에서 보던 느낌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제일 비샀지만 양이 살짝 많고,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라이드 참 잘하는집 또한 맛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교촌에 비해 아쉬움은 남습니다. 이래서 유명 브랜드의 치킨을 사먹게 되는가 봅니다. 치킨사냥은 간장치킨을 주로 먹는데 나름 만족했었는데, 같은 닭을 가지고 요리하는 것인데 차이가 이렇게 나는것에 놀라웠습니다. 소스맛이나 튀켜지는 정도 등 차이점이 보였습니다.

 

 

 

 

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후라이드가 조금 덜 익은 느낌이 났습니다. 익긴했는데, 기름이 좀 흘러나오면서 안 익은 느낌이랄까요 부침개 먹을때도 완전 바삭하게 익히느냐 반죽이 살짝 느껴지냐의 차이입니다. 익히는 것도 기술이랄까요.. 전을 먹을때 얇게 부치면 바삭하게 속까지 익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익긴 했지만 속이 살짝 질척이면서 반죽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킨도 그런 비슷한 느낌입니다. 치킨사냥은 너무 바싹 익혀서 과자 같았고, 여기는 조금 덜 익은 느낌 교촌은 정말 제대로 맛있게 익은 느낌이었습니다.

 

 

 

 

플에서는 배달하시는 분이 친절하다고 적혀있었는데, 불친절은 아니지만 그렇게 친절한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형식적인 맛있게 드세요 정도.. 알바 하시는 분 같아 보였습니다. 가격대는 만원 중반대로 교촌보단 저렴하고 치킨사냥보다는 전반적으로 비쌉니다. 맛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3개의 브랜드의 허니버터 치킨을 다 먹어보니 비교가 되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왜 유튜버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닌데 치킨을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 보였는지 알것 같습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눈꽃치즈치킨이 제일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봐야 겠습니다. 집마다 제일 잘하는 메뉴가 있기 마련일테 말이죠 한 메뉴로만 단정 짓기는 섣부를 판단일 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728x90

댓글()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feat.장맛비

↗ 일반생활|2017. 7. 11. 04:33
728x90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feat.장맛비

 

 

 

 

여에 할머니께서 살고 계셔서 오랜만에 방문했다가 자전거 타고 다녀온 궁남지 입니다. 자전거 도로에 유채꽃이 만발했던 때를 기억해서 라이딩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도착지점을 궁남지로 잡았습니다. 아쉽게도 유채꽃은 거의 시들어서 제대로 볼수 없었지만, 대신 연꽃이 피어서 볼수 있었습니다.

 

 

 

 

여 궁남지 연꽃축제는 7월7일 시작하는데 보통 7월이 시작되면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 근교에는 두물머리쪽에 가면 연꽃을 볼수 있습니다. 궁남지는 무료로 들어가 구경할 수 있는 인근 공원과 같은 느낌입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오가는데도 편리합니다.

 

 

 

 

맛비를 흠뻑 맞고서 도착했는데, 다행히 연꽃을 구경할때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돌아갈 때는 또 내렸지만... 연꽃이 하얀색과 분홍색으로 크게 나눠져 있었습니다. 규모도 커서 마음껏 구경이 가능합니다.

 

 

 

 

이 피어 있는 경우도 있었고 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직 피지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연꽃마다 피는 시점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 7월 동안에는 방문하면 구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꽃잎이 엄청 커서 빗물이 담길 정도 였습니다. 애니메이션 같은데서 보면 꽃잎에 물 담아 마시는데 연꽃잎이라면 가능해 보였습니다. 근처에 잉어도 풀어 놓아서 물가에서 헤엄치고 호수와 그네도 있습니다. 호수 정가운데는 정자 같은 곳이 있어서 다리를 건너서 가볼 수도 있습니다.

 

 

 

 

처에 살면 운동하기에는 좋은 공원은 아니지만, 산책하기에는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내에는 흔적도 없이 거의 땅만 보이는데 여름만 되면 이렇게 무성하게 자라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여 궁남지 연꽃축제는 16일까지 진행이 되는데 연꽃이 지지만 않는다면 구경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무대도 설치하고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은데, 가장 큰 목적은 연꽃 구경이 아닐까 합니다. 식물이라 언제 꽃이 질지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7월간은 괜찮을 듯 합니다. 다만, 연꽃축제 기간을 정한건 그때가 연꽃이 절정적일 거란 판단하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728x90

댓글()

홍석천 마이홍 치킨도시락

↗ 일반생활|2017. 7. 10. 21:14
728x90

홍석천 마이홍 치킨도시락

 

 

 

내 최고등급 농협쌀을 사용한 마이홍 도시락입니다. 하지만 메인인 닭고기는 국내산이 아닌 미국산입니다. 가격은 3,500원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는 간단, 간편한 상품입니다. 라면에만 마이홍 브랜드가 있는 줄 알았는데 도시락까지 섭렵 하셨습니다.

 

 

 

 

성은 위와 같습니다. 치킨볼에 볶음김치 소시지 콘샐러드 등이고, 양은 적당히 배고픔 해소 정도로 성인 남성이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 양이라 생각합니다. 소식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배가 차기는 하지만 뭔가 좀 부족하다.. 이런 생각이 드시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양이라 생각합니다.

 

 

 

 

킨도시락이라 당연히 닭고기가 들어있는데 소스를 뿌리려면 제대로 뿌려주시지 몇 방울 떨어뜨린 느낌이라 아쉽습니다.냉동 치킨볼 느낌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겉이 건조해져서 살짝 딱딱해진 것을 제외하고 속은 부드러웠습니다.

 

 

 

 

콤한 양념의 반찬을 중화시켜줄 콘샐러드와 소시지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갯수로만 따지자면 3찬이상이라 종류 및 구성은 좋다는 생각입니다. 홍석천씨의 마이홍 브랜드는 GS25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나름 먹을만은 하지만 구지 일부러 찾아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고 정말 최고다 할 정도는 아닙니다.

 

 

 

 

음 김치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럽고, 구성이 알찬 느낌인데, 도시락 사이즈가 살짝 작은 만큼 양이 적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그리고 소스를 제대로 뿌려주거나 따로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심값이 비싸진 요즘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짧은 점심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즉석 요리는 아니라는 점에서 집밥 같은 느낌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매번 돌고돌아 뭐 먹지 하는 생각이 들때나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점심을 원하신다면 치킨도시락 같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728x90

댓글()

편의점 음식 왕교자 그라탕

↗ 일반생활|2017. 7. 10. 07:29
728x90

편의점 음식 왕교자 그라탕

 

 

 

GS25에 들려 구입한 음식입니다. 도시락을 구입하기 위해서 갔었는데, 도시락만 먹기에는 뭔가 좀 아쉬워서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먹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3천원으로 가격대도 나쁘지 않습니다. 뚜껑만 열고 전자레인지에서 대략 2분정도 돌리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가 5개 들어가 있고 치즈도 얹어져 있습니다. 치즈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소스는 매콤한 맛이라 지나치게 맵지 않으면서 달달한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딱 적당한 정도라 생각됩니다. 매운맛도 있어서 은근 입맛이 돌게 합니다. 3천원대 도시락과 함께 구입하면 7천원 내외 정도의 가격을 투자하게 되는데 간단하게 먹을게 아니라면 식당에서 사 먹는 정도의 가격대라 약간 망설여지긴 하지만, 도시락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있어 구입했습니다.

 

 

 

 

교자 그라탕은 뭔가 밋밋한 편의점 음식인 도시락에 생기를 불어 넣은 사이드 메뉴입니다. 아무래도 소스가 한 몫 한 듯합니다. 도시락에는 치킨볼이 있었는데 소스가 빈약했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4개만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가운데 1개가 숨어 있어서 총 5개의 만두가 들어있습니다.

 

 

 

 

이 완전 꽉 찼어!!! 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적당양이 들어가 있어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콤한 소스와 치즈까지 잘 어우러져 있어서 맛이 좋았기 때문에 양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3천원에 5개가 들어있으니 대략 개당 600원인데, 소스나 치즈 값을 빼면 개 당 가격이 조금은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편의점 음식도 이것저것 먹다보니까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왕교자 그라탕은 좀 새로웠습니다. 평소에 먹어봄직한 음식이긴 하지만, 나름 도시락과의 조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728x90

댓글()

GS25 미니언즈 스탬프 소식 & 우유

↗ 일반생활|2017. 7. 9. 21:18
728x90

GS25 미니언즈 스탬프 소식 & 우유

 

 

 

GS25 나만의 냉장고로 미니언즈 초콜릿 270mm가 배달되어서 바코드 찍고 받아왔습니다. 무료로 받은 제품이라 미니언즈 스탬프를 찍기 위한 스탬프는 적립 되지 않았습니다. 3군대나 돌고나서야 겨우 구한 제품입니다. 제품이 뭐 이리 없는지.. 평소에도 샌드위치 사먹으려고 하면 제품이 없어서 못 먹을때가 많은데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게 소량 가져다가 놓거나 아예 물주를 안 넣는 것 같습니다.

 

 

 

 

3번째 GS25에 방문해서야 겨우 발견! 딱 2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를 집어 들고 왔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눈에 띄기도 하고 예쁜데 한 번 먹고 버릴건데 로열티 등 가격만 상승한 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라보 제품이 나온다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일회성 제품에 이런식으로 사용이 되고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무료로 받은거라 가격을 알 수는 없었는데 포스기에 찍힌 가격은 1,700원이였습니다. 우유 270mm 하나에 1,700원이라니..??

 

 

 

 

 

니언즈 초콜릿 우유의 맛이 특별하거나 한 것도 아닙니다. 평소 먹던 초콜릿 우유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도 원유는 40%에 불과하고 탈지분이 들어간.. 우유 중에서 가격이 저렴한 것들을 보면 원유보다 저장해 놓은 탈지분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니고.. 이 모든것은 소비자가 떠 안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 돈 주고 사먹을 일은 없을 듯!

 

 

 

 

은 270mm라서 200mm우유에 비해서 양이 많구나 하는 것은 느껴졌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이나 양은 아니었습니다. 것보다는 미니언즈 제품을 구입하면 미니언즈 피큐어와 결합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주는 것은 아니고 미니언즈 제품의 경우 2개의 스탬프를 1+1행사상품인 경우 1개의 스탬프를 적립해 주는데 총5개를 모으면 됩니다. GS25나만의 냉장고 앱을 깔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 냉장고 앱에 나온 내용을 캡쳐해서 올립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일단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라 스탬프를 모으고 응모를 해야하는데, 응모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주는 것이 또 아닙니다. 당첨이 되어야지요;;대략 상품이 1개당 1천원이라고 해도 5천원은 사용해야 하는데 1천원에 구입 가능한 제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1제품이 1천원일리 없고 미니언즈 우유만 해도 1,700원이였는데 다른 제품은 어떨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대략 1만원 가까이는 사용해야 스탬프 5개를 모아서 응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탬프를 모으고 두근두근! 경품룰렛을 돌리면 되는데.. 문제는 상품 수량이 한정적이면서 상품의 종류가 4가지나 된다는 점입니다. 스탬프가 갖고 싶더라도 다른 상품이 걸릴 확률이 있다는 점입니다. 꽝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꽝만 없다면 투자한 금액을 보상 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첫 번째가 GS25 미니언즈 스탬프 세트이고 두 번째는 미니언즈 비치 타올, 그 다음은 미니언즈 슈퍼배드 예매권, 마지막으로 KT VOD 슈퍼배드 이용권 입니다.

 

 

 

무래도 제일 받고 싶은 상품은 미니언즈 피규어 스탬프 일거라 예상이 됩니다. 예매권 같은 경우는 돈 주고 구입이 가능하지만, 어찌보면 요 제품이 특별하니까요! 현실적으로는 특별히 사용할 곳이 있을까 싶지만.. 왠지 모르게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모습이긴 합니다.ㅎㅎ 편의점을 이용할 일이 있다면 겸사겸사 제품을 구입하고 응모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기간은 7월 한 달간이며 수량이 적은양은 아니지만 한정적이라 응모를 원하시는 분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댓글()

옛날과자 단맛의 대롱스낵

↗ 일반생활|2017. 7. 9. 14:35
728x90

옛날과자 단맛의 대롱스

 

 

 

플러스 익스프레스에 가면 외국과자나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에서 만든 옛날과자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은 가격대가 높고 양은 적어서 손이 잘 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런 브랜드는 가격이 비교적 조금이나마 저렴하고 양이 대체적으로 괜찮게 들어있습니다.

 

 

 

 

로 그, 추억의 맛! 고구마 과자나 노랑색 문어모양 과자, 소라모양 과자 등도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옛날과자는 대롱스낵입니다. 달달한 하얀색의 무언가가 묻어있는 과자인데 쌀이 들어간 과자입니다. 바삭하고 달달한 맛을 내는데 단맛이 강한 편이라 한 번에 많이는 먹기 힘들었습니다.

 

 

 

 

자가 다 그렇듯 심심풀이 정도로 소량씩 먹어야지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속도 불편해 지는 듯 하고, 그렇게 몸에 좋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물론, 맛으로 먹고 심심함에 먹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볼때 은근 입이 심심할때가 있어서 가끔 사먹는데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가격은 천원이었고, 양은 120g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롱스낵에 하얀색의 달달함이 묻어있어서 그런지 한 봉지에 560칼로리로 생각보다 높습니다. 대부분 과자가 이 정도 이상은 하겠지만 말이죠. 바삭함과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과자라 맛이나 식감이 괜찮은데, 조금만 덜 달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과자가 한 봉지 가득 들어있는 양은 아니지만, 먹다보면 꽤 양이 들긴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단맛이 강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배가 부르다기 보다는 달기도 하고 대량 먹었을 시에  속이 그렇게 편안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기 때문인 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양이 보는 것에 비해서 실제 먹었을 때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728x90

댓글()

도미노 꽃게 온더 피자 40%할인

↗ 일반생활|2017. 7. 8. 18:07
728x90

도미노 꽃게 온더 피자 40%할인

 

 

 

 

자를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이 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참았다가 화요일에 방문포장 주문을 합니다. 도민노피자는 매주 화요일 40%할인을 하기 때문인데, 웹이나 앱을 통해서 주문하고 방문해서 피자를 받으면 40%할인된 금액으로 피자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40%라는 경의로운 할인률 덕분에 다른 쿠폰을 찾아본다거나 할 필요도 없고 새로 출시된 피자도 비교적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습니다.+_+ 꽃게 온더 피자가 새로나왔다길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피자 한 조각당 새우가 한 마리씩 올라가 있고, 소스나 여러재료들도 잘 어우러져 맛이 괜찮았습니다.

 

 

 

 

게온더피자라고 해서 꽃게맛을 느낄 수 있을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통통한 새우살이 생각나고 치즈같은 소스가 생각납니다. 특별히 내가 게살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고, 콤비네이션 피자에 새우가 올라간 고급버전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피자의 맛은 좋은편이라 만족하는 편이지만, 기존 피자와 비교할때 특별함이 느껴지거나 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미노피자 같은 경우 처음에는 다른 지점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토핑이 정말 허접하게 나와서 항의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요즘 가는 곳은 토핑도 꽤 잘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일 끝나고 스마트폰으로 웹에 접속해서 주문하고 방문 후에 결제하고 피자를 받아옵니다. 결제는 바로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기재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싫다면 주문만 하고 방문 후 결제 하시면 편리합니다.

 

 

 

 

물토우이고, 얇아서 먹기 좋습니다. 약간 고소한 맛도 나고 밀가루 토우에 비해서 맛이 좋습니다. 밀가루로 만든 경우 어떨때는 끝자락을 잘라 먹지 않을때도 있는데 곡물 토우는 그럴일이 거의 없습니다. 따로 갈릭디핑소스를 찍어 먹지 않더라도 먹을만 합니다.

 

 

 

 

게 온더 피자를 먹고 기억에 남는건 치즈 같은 소스와 통통한 새우이고, 기존 피자와 비교할때 큰 차이점을 모르겠으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도미노 피자는 화요일마다 40%할인이 가능하니까 먹고나서 비싼 가격 때문에 후회하는 경우가 드물어졌습니다. 40%까지는 아니여도 평소에도 할인을 쉽게 받을 수 있는데, 형식적으로 할인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 중 2조각을 뺀 나머지를 먹었음에도 마음만 먹었으면 한 판은 혼자 해결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지가 크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미디움 사이즈가 작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사람마다 먹을 수 있는 양은 각자 다르겠지만, 2판이상 먹는 대식가는 아님을 가만할때는 약간의 아쉬움은 남습니다. 배가 부르지 않는 정도는 아니니 큰 불만사항은 아닙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