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15 Page) :: 냥씨 정보공유소
냥씨 정보공유소 :: '↘ 제품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15 Page)

그라펜 엣지 핑거 두피 마사지 샴푸 브러쉬

↘ 제품정보|2018. 7. 9. 18:45
728x90

그라펜 엣지 핑거 두피 마사지 샴푸 브러쉬




SNS 등에서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SNS제품을 보다보면 신박한데? 하고 생각할때가 많은데, 반면 그 만큼 괜찮은가? 돈만 버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같이 하게 됩니다. 많은 제품들 중에서 한 번 사용해보고 싶다하는 제품이 생겨서 구입해 봤습니다. 가격은 9천원대로 크게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지만, 싸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는 선의 가격대입니다.





사용설명서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특별한건 없고, 샴푸 할적에 잘 마사지하고 씼어 내라는 것이고 아이들이 장난치다가 다칠 수 있으니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라 정도의 내용입니다. 샴푸를 머리에 묻히기 전에 그냥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로 마사지를 해봤는데 시원하고, 자극이 적었습니다. 부드럽게 뭔가 윤활유 역할을 해줘야만 할 것 같았는데 그냥 해도 특별히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샴푸 브러쉬라는게 꼭 필요할까? 이런 생각도 했었지만, 세안용 브러쉬도 처음에 그런 생각이었다가 사용해 보니까 확실히 손으로 씻는 것보다는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라펜 엣지핑거 역시 손으로 마사지 하는 것보다 강도는 쎄서 마사지 효과가 좋으면서도 자극이 적어서 괜찮단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오래 문지르면 빨개지는 현상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피부를 계속 자극하면 빨개집니다. 아프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손으로 안마를 해도 너무 쎄게 하면 빨개지거나 아프듯이 적당히 해야합니다.





슈퍼 마리오에 나오는 쿠퍼의 등껍질 처럼 가시가 돋아 있습니다. 뽀족하긴 하지만, 실리콘 제질이라 아프지 않고 말랑하면서 모양을 유지할 정도로 단단합니다. 힘을 줘서 움직이거나 구부리려 하면 움직이지만, 현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잘 돌아옵니다. 두피 마사지를 시원하게 하면서도 힘의 방향대로 움직이니 저자극으로 마사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립감도 나쁘지 않아서 사용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전 시키면서 마사지를 하는데 그냥 일자로 긁어도 나름 마사지가 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손으로 마사지할때 자극이 잘 안되었던 부분이 그라펜 엣지핑거로 두피 마사지를 하니까 시원한 느낌이 확실히 들고, 손으로 할 때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샴푸 브러쉬 없다고 머리 못 감는건 아니지만, 하나쯤 있으면 조금은 더 효과적인 샴푸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과 실리콘 사이에 방수처리를 해서 이물질이 끼지 않는다고 하니 청결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728x90

댓글()

자전거 악세사리 캣아이 바엔드 자전거 라이트

↘ 제품정보|2018. 7. 4. 21:48
728x90

자전거 악세사리 캣아이 바엔드 자전거 라이트




자전거 핸들바를 S바에서 불바로 바꾸면서 핸들바의 끝(바엔드)에 마개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바테이프를 감고나서 마개로 마감을 하게되는데, 뭔가 새로운 자전거 악세사리를 사용해 보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저래 지인을 통해서 알게된 바엔드 라이트! 캣아이는 자전거 악세사리 그 중 라이트쪽으로는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전조등도 요 회사 제품입니다. 원래는 드롭바에 장착하게 끔 되어 있어서 뒷쪽으로 라이트가 장착되는 구조인데, 저는 불바이다 보니 앞쪽으로 라이트를 장착했습니다.





자전거 라이트가 상대방에서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밝은 전조등 같은 제품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붉은색 계열의 바엔드 라이트 중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점멸도 가능해서 위치를 상대방에게 알리는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수은 건전지 CR2032 2개가 들어가고, 바엔드에 장착을 해도 앞쪽에 돌려서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건전지 교체도 탈착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캣아이 제품이라 그런지 마감이나 성능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양쪽으로 달 수 있도록 2개가 들어있는데, 한 쪽은 바엔드 쉬프터를 장착해서 한 쪽만 장착을 했습니다.





캣아이 제품이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인데, 제품은 좋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나름 유명한 브랜드인 이유가 있는 듯합니다. 로드를 타시는 분들 중에 야라때 뭔가 포인트를 주고 싶으신 분이라면 캣아이 바엔드 자전거 라이트를 장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728x90

댓글()

코코도르 디퓨저 블랙에디션 블랙체리

↘ 제품정보|2018. 7. 1. 19:34
728x90

코코도르 디퓨저 블랙에디션 블랙체리




캔들워머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인이 디퓨저를 사용하는데 향이 넓게 잘 퍼지는걸 보고 하나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인과 같은 브랜드는 아닐테지만..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코코드르 디퓨저로 선택했습니다. 500ml라는 대용량이 마음에 들었고, 용량에 비해서 가격이 만원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향도 나쁘지 않았는데, 500ml는 블랙에디션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향을 3가지 밖에 선택이 안되서 이 점은 아쉽습니다.





제가 선택한 향은 블랙체리향으로 달달한 향을 선호하는 편이라 선택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후기를 보게 되는게 대부분 좋다는 평이었으나 그 중에 눈에 띄는게 발향이 잘 안된다는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도 발향이 잘 안됩니다... 지인이 샀던건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향이 제대로 퍼졌는데 이건 향이 나는건지 마는건지 -_-; 처음에는 3개를 꽂아서 그런가 했는데 5개 다 꽂아도 향이 잘 안 납니다.. 가까이에서 맡으면 분명 나는데.. 휴;





향이 나쁜건 아니고, 가격이나 용량도 나쁘진 않았지만, 발향이 엉망입니다. 위치에 따라서 그럴 수 있고 스틱을 적게 꽂으면 그럴 수 있다는데.. 저는 있는 스틱 다 꽂아도 향이 잘 안 퍼지니 그냥저냥입니다. 밀폐된 공간에 사용 시에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데 그럴 필요가 있을 정도로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은품으로 꽃장식 하나 들어있고 스틱5개이고, 500ml라서 정말 대용량입니다. 향에 따라서 발향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달달한 향은 잘 퍼지던데.. 블랙체리가 달달향임에도 불구하고 잘 안퍼집니다. 그냥 지인한테 어떤 제품 샀냐고 물어보고 그걸로 구입할 걸 그랬나 봅니다. 코코도르 디퓨저를 구입한게 이번이 처음인데 좀 실망입니다. 예전에 디퓨저를 사용했을때는 정말 잘 퍼지던데 너무 오래전이라 브랜드가 기억이 안납니다.. 평이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았는데 제일 중요한 발향이 잘 안되니 아쉽습니다.



728x90

댓글()

전조등 캣아이 볼트 300 자전거 라이트

↘ 제품정보|2018. 6. 26. 21:34
728x90

전조등 캣아이 볼트 300 자전거 라이트




1년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캣아이하면 자전거 전조등으로 나름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볼트300으로 비교적 하위 모델입니다. 볼트800은 10만원이 넘어가고 볼트300은 6만원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해외 구매시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자전거를 구입할때 함께 온 제품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전조등을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았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캣아이 볼트300 같은 경우 밝기도 괜찮고 나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요즘 들어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마주쳐 오는 상대방이 눈부심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저에게 눈이 부시다고 어필한 사람은 2명 정도로 적기는 하지만, 알게 모르게 눈부심을 경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전거의 앞바퀴 머드가드 바로 위쪽 그리고 방향도 아래로 향하고 있는 각도인데도 불구하고 눈부심을 호소하니 밝기는 밝은 모양입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라이트가 밝아지기 시작하고, 한 번씩 누를때마다 점멸이나 밝기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밝기에 따라 사용 시간은 길어지는데, 평일에 야라를 할 때에는 베터리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랜도너스 등 200키로 이상의 장거리를 하며 야간 라이딩이 길 때는 버티지 못하고 방전 됩니다.





5핀으로 충전이 가능한 전조등으로 건전지 형태의 충전지 사용이 아닌 자체 베터리를 사용합니다.

충전 시간이 많이 길지는 않고, 충전한 시간에 비해서는 꽤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하면서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안됩니다. 라이트를 켠 상태로 5핀에 충전선을 연결하면 꺼집니다.





베터리가 분리형이라 베터리를 2개 가지고 있다면 교체하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보조 베터리 등을 이용해서 충전하면서 다른 베터리를 사용할 수도 있고, 라이딩이 그리 길지 않다면 미리 충전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캣아이 볼트300은 나름 유명한 자전거 라이트인데, 은근 사람들이 신뢰하며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별한 고장이 없고, 밝기도 괜찮은 편입니다.





1년 조금 넘게 사용하면서 상대방이 눈이 부시다는 점 빼고는 특별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야간 라이딩 시에 베터리가 버티지 못하고 방전된다는 점은 단점이나 밝기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기도 하고 베터리가 2개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입니다. 어쩌면 충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이 더 편리할지도 모르겠지만, 5핀으로 충전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편합니다. 무게는 살짝 무게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조등 구입을 고려 중이시라면, 좀 더 상위 모델이나 다른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캣츠아이 볼트300 자체가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나름 괜찮은 모델이기는 합니다.



728x90

댓글()

작업장갑 크린스킨 블랙마스터 다용도 합성 고무장갑

↘ 제품정보|2018. 6. 25. 21:07
728x90

작업장갑 크린스킨 블랙마스터 다용도 합성 고무장갑




자전거를 타다보면 체인이 빠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체인을 안 끼울수도 없고 끼우자니 손이 완전 기름으로 더러워집니다. 물티슈도 한계가 있고, 또 핸들바를 잡게 도면 핸들바까지 더러워집니다. 몇 번을 체인이 빠지고 자전거와 손에 기름이 범범되고 안되겠다 싶어 자전거를 정비할때 사용할 작업장갑을 구입했습니다.





크린스킨 블랙마스터란 제품인데, 자전거 정비때 외에도 생선을 손질한다거나 염색을 한다거나 등등에 적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식품에 사용해도 될만큼 위생적인 부분도 강조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밀착형 장갑이라 착용감이 좋고 작업할때 손이 둔해진다거나 하는 점이 거의 없어 좋습니다. 또한, 좌우의 구분이 없어서 어느손에 착용하든 잘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고무장갑이기 때문에 미끌어짐도 없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100개가 들어있어서 일회용이다 생각하고 막 써도 한참을 사용할 수 있고, 내구성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아서 1회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살짝 뜨기는 하지만, 거의 밀착형 작업장갑으로 착용할 때 타이트해서 착용이 좀 힘들 수 있지만, 착용 후에는 둔한 느낌 없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었지만, 가격이나 들어있는 장갑의 개수 등을 고려했을 때 크린스킨 블랙마스터가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갑은 프리사이즈가 아닌 자신의 손에 맞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는 M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라텍스 알러지가 없고 파우더가 없어서 손에 뭔가가 묻거나 하지 않습니다. 고무장갑이다 보니까 땀이 차기는 하지만, 심하게 차지는 않는 편이고 벗을 때는 뒤집어서 벗으면 됩니다. 나중에 다시 사용할때는 다시 뒤집어서 공기를 넣고 압력을 가하면 손가락이 하나씩 나옵니다.





크린스킨 블랙마스터 작업장갑의 안 쪽 사진입니다. 빛 때문에 다소 다르게 보이는데 안과 겉이 거의 비슷한 색입니다. 겉은 가죽 장갑과 같은 무늬가 있고, 안 쪽은 매끈합니다. 자전거 정비를 위해 구입하긴 했지만, 다른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작업용 장갑이 필요하셨던 분이라면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댓글()

본트레거 바테이프 자기융착 절연테이프

↘ 제품정보|2018. 6. 23. 23:15
728x90

본트레거 바테이프 자기융착 절연테이





S바에서 불바로 바꾸고 폼그립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바엔드 쉬프터를 설치해서 사용하기 곤란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바테이프를 사용했는데, 때가 타서 이번에 새로 교체했습니다. 전에  쓰던 바테이프 같은 경우 쫀쫀한 느낌이 있어서 그립감도 괜찮고 나름 나쁘진 않았는데, 살짝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고, 골프공 같은 홈이 파져있는 디자인이라 사이로 때가 껴서 단순히 걸레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나름 비싼 가격의 제품을 또 구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테이프 자체가 좀 쓸만하다 싶으면 거의 3만원 돈이라.. 부담이 되는데 처음에는 오염될 걸 생각하지 않고 디자인만 보고 구입을 했는데, 한 번 경험을 해보니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때타거나 할때 보기에도 티가 많이 않나고 관리하기 쉬운 제품을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트레거 바테이프 역시 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젤타입입니다. 일반적인 바테이프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충격 흡수를 제대로 해줄 수가 없기 때문에 젤타입을 선호합니다. 다만, 젤타입이라고 해서 충격 흡수가 100%되는 건 아닙니다. 안쪽으로 접착성이 좋게 되어 있는데, 양면 테이프 같이 끈적이는 타입은 아닙니다.





마개가 같이 들어 있는데, 전에 사용했던 제품은 불바 안으로 쏙 들어가는 타입이었는데, 이건 맨 아래만 들어가고 다 안 들어갑니다. 중간의 둥근이 넓습니다. 아래만 넣고 나머진 그냥 바테이프로 감싸라는 건지 규격이 다른건지.. 맨 아래 부분은 딱 맞는데.. 결국 집에 남아있던 다른 마개를 사용했습니다.





본트레거는 다른 자전거 용품도 판매하고 있는 회사인데, 바테이프는 이번에 처음 구입해 봤습니다. 일단 전에 쓰던 제품처럼 구멍이 없이 매끈한 형태이고 끈적임이 없어서 오염 시에 닦아 내기에 용이할 것 같습니다.(단, 걸레질로 닦긴다면..) 그 전에 비해서 끈적임은 없어졌지만 쫀득한 맛이 사라져서 그립감은 살짝 떨어졌습니다.(나쁜 정도는 아닙니다.)


자기융착 절연테이프로 끝부분을 마감했습니다. 원래 바테이프를 끝부분에 넣고 마개를 닫는게 보통인데, 마개가 너무 딱 맞아서 들어갈 공감이 없었습니다. 절연테이프 같은 경우 일반 테이프와 같이 끈적거리는 타입이 있는데, 이런 경우 날이 덥거나 하면 녹아서 상당히 끈적끈적해 집니다. 하지만, 자기융착 타입은 끈적거림이 없습니다. 자기끼리 붙으면 고정되는 식으로 손에 닿아도 붙거나 끈적거리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일반 테이프에 비해서 몇 배는 비쌉니다. 몇 백원에 구입 가능한게 거의 만원가까이 합니다.  하지만, 끈적거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728x90

댓글()

흥아 타이어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 미니벨로

↘ 제품정보|2018. 6. 15. 21:03
728x90

흥아 타이어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 미니벨로





브롬톤을 새제품으로 구매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자전거를 나름 가격대가 있는 것을 산 것은 처음인데, 사실 브롬톤은 생활형 자전거에 가깝지 로드와 같은 성격은 아닙니다. 그런데, 1년 안에 참 무지막지하게 탔습니다. 화악산을 비롯해서 초짜가 가기 어려운 코스를 막 입문한 상태에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그래서인지 원래 장착되어 있던 코작 타이어가 찢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흥아 타이어에서 만든 제품으로 우리나라 지형과 라이더들의 욕구에 맞게 만든 제품입니다. 태극기가 펄럭~! 자전거에 입문한지 이제 갇 1년 넘어서 튜브 교체도 간단한 앞바퀴 정도만 해봤었는데, 뒷바퀴가 찢어져 뒷바퀴쪽 교체를 처음 해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QR식으로 바꿔 놓았던터라 비교적 간편하게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하면서 코작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코작의 경우 민자무늬라 스피드를 내기에는 좋지만 슬립이 일어난다거나 코너에서 불안한 요소가 있었습니다. 챔피온 스피드는 과연 어떨지가 궁금했는데, 코작에 비해서 좋기는 하다! 하지만, 신세계까지는 아니다란 생각입니다. 코너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입 후 회전 빠져나갈 수 있는 점이 장점이지만, 그렇다고 착~ 붙어서 돈다 이런것까진 아닙니다. 그래도 코작으로 코너를 돌때 매번 불안해서 적당한 선에서 속도를 줄이거나 옆으로 기우리고 타질 못했는데 어느정도 그러한 것들이 가능해졌습니다.





뒷바퀴만 교체했는데 장점이 느껴져서 앞바퀴까지 모두 바뀐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피드를 내기에도 나쁘지 않았고, 코너링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으니 확실히 코작에 비해서 좋다는 생각입니다.





코작에 비해서 타이어의 크기가 큽니다. 그런데 휠과 합체를 하면 코작보다 얇아집니다. 휠 안쪽으로 들어가는 타이어의 양이 코작보다 많습니다. 휠에 닿아서 바닥에 닿는 부분은 코작과 비슷한 두께입니다. 다운힐에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가 출시 되고 구입했던 분 중에 바로 타이어가 터지는 경우도 있었고, 평지에서 스피드를 내기에는 좋지만, 다운힐에서 슬립이 날거란 의견도 있었는데 직접 타보니 그러한 점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코작처럼 민자가 아닌 무늬가 있어서 좀 더 안정적으로 라이딩이 가능한 것 같은데, 크지는 않습니다. 코작과 비교했을 때 미세하게 업그레이드 된 느낌 사이사이 흙이 끼어서 거의 민자 같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층이 생각보다 두껍지 않아서 타다보면 달아서 민무늬화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코작처럼 하얀 띄 같은게 없고,(노랑색도 있음) 완전 블랙에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만 노랑색으로 되어있어서 블랙휠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코작은 튜브에 공기를 넣었을때 빵빵한 느낌이 나는데, 똑같은 압력으로 넣었는데도 챔피온은 빵빵한 느낌이 없습니다. 장착했을때는 얇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크기가 크기 때문인지.. 튜브자체의 공기압 한계도 있을거라 막 넣어주기가 불안하기는 합니다. 제가 구입한 흥아 타이어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는 미니벨로용으로 4만4천원정도 주고 구입했습니다. 한 짝에 4만4천원.. 은근 비싸긴 합니다. 2짝을 모두 사면 10만원 가까이 되기 때문인데.. 코작이 1년 조금 더 버텼으니.. 최소 대략 비슷하게는 버텨주지 않을까 합니다.


좀 더 타봐야겠지만, 첫 날에는 못 느꼈던 살짝살짝 흔들리는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미니벨로라는 작은 기체 때문인 듯합니다. 크게 신세계급은 아니었지만, 나름 좋은 느낌이 납니다. 자전거는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것을 이루는게 보통이라 생각하는데 타이어도 그런것 같습니다. 미세하지만 좋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내구성쪽에서만 큰 문제가 없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댓글()

골전도 이어폰 에프터샥 트랙에어

↘ 제품정보|2018. 6. 14. 06:45
728x90

골전도 이어폰 에프터샥 트랙에어




어느 순간부터 유선 이어폰 보다는 무선 이어폰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노이즈가 심하고 음질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꺼리게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차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들도 노이즈가 적거나 없어지고 음질도 나름 나쁘지 않아 선택을 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렇게 예민한 귀는 아니라 적당한 선에서 음질이나 노이즈를 타협할 수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크기도 많이 작아졌고 착용감도 좋은데다가 목 같은데에 선이 자꾸 닿는게 싫은 저로써는 스포츠성이 있는 제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선으로만 연결된 이어폰을 주로 사용했는데, 뱅앤올룹슨 H5나 플랜트로닉스 뉴백비트 핏, 제이버드를 사용했었습니다. 사용하다보니 더 저에게 맞는 이어폰을 찾게 되었고, 단점들을 극복할만한 이어폰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저로서는 골전도 이어폰이 좋은 대안이었고, 구입 당시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판매 1위가 에프터샥 트랙에어였기 때문에 제품이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이 있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20만원 가까이 하는터라 가격이 부담이 되었는데, 계속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워런티로 2년간 AS를 보장 받을 수 있는 부분도 만족스럽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이라고 해서 특별한 방식으로 귀에 소리가 들릴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스피커를 귀 근처에 가져다가 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소리가 밖으로 많이 세나갑니다. 착용하지 않고 음악을 틀면 확실히 음악소리가 들려오는데,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민폐를 끼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신 귀가 오픈되어 있어서 주변의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이딩이나 조깅중에는 소리를 듣지 못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를 너무 크게 틀면 시끄러워서 주변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스피커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피커가 귀에서 떨어져 있어서 이어폰 보다는 주변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지만, 스피커도 볼륨이 높으면 시끄러워서 주변의 소리가 안 들리기게 되는 현상과 같습니다.






착용감은 좋은 편입니다. 귀에 걸었을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가볍습니다. 예전 버전인 티탄에 비해서도 더욱 가벼워 졌고 베터리 부분의 사이즈도 작아졌습니다. 생활 방수정도는 가능한 골전도 이어폰이고, 통화도 가능합니다. 또한 베터리가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청취가 가능합니다. 정확히 시간일 재본건 아니지만, 체감상 8시간은 거뜬한 것 같습니다. 베터리량이 휴대폰에 연결하면 표시가 되는데 거의 줄어들지 않습니다.


목부분도 닿지 않아서 신경 쓰이지 않고, 뛸때 살짝 덜렁거리기는 하지만 크게 흔들리는 수준은 아니라 사용할만 합니다. 뉴백비트 핏 같은 경우는 재질 자체가 말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덜렁거림이 심한 편이었는데, 에프터샥 트랙에어는 그런것이 없어서 좋습니다. 라이딩 중에도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틀면 주변 사람에게 가끔은 피해를 주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뽕작 흘러나오면 별로 반갑지는 않은데..ㅎㅎ 트랙에어는 나만 소리를 듣게 되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없습니다. 솔로 라이딩 중에도 심심하지 않아 항상 착용하고 다닙니다. 또한, 골전도 이어폰이라 고막에 무리를 주지 않아서 청력에도 지장을 주지 않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단점은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주변에 소리가 세어 나갈 수 있다는 점과, 골전도다 보니 음악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변 소음도 같이 들어야 하기 때문인데, 이 부분은 귀마개가 함께 들어있어서 귀마개를 사용하면 해결 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