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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갑 크린스킨 블랙마스터 다용도 합성 고무장갑

↗ 제품정보|2018. 6. 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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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갑 크린스킨 블랙마스터 다용도 합성 고무장갑




자전거를 타다보면 체인이 빠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체인을 안 끼울수도 없고 끼우자니 손이 완전 기름으로 더러워집니다. 물티슈도 한계가 있고, 또 핸들바를 잡게 도면 핸들바까지 더러워집니다. 몇 번을 체인이 빠지고 자전거와 손에 기름이 범범되고 안되겠다 싶어 자전거를 정비할때 사용할 작업장갑을 구입했습니다.





크린스킨 블랙마스터란 제품인데, 자전거 정비때 외에도 생선을 손질한다거나 염색을 한다거나 등등에 적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식품에 사용해도 될만큼 위생적인 부분도 강조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밀착형 장갑이라 착용감이 좋고 작업할때 손이 둔해진다거나 하는 점이 거의 없어 좋습니다. 또한, 좌우의 구분이 없어서 어느손에 착용하든 잘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고무장갑이기 때문에 미끌어짐도 없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100개가 들어있어서 일회용이다 생각하고 막 써도 한참을 사용할 수 있고, 내구성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아서 1회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살짝 뜨기는 하지만, 거의 밀착형 작업장갑으로 착용할 때 타이트해서 착용이 좀 힘들 수 있지만, 착용 후에는 둔한 느낌 없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었지만, 가격이나 들어있는 장갑의 개수 등을 고려했을 때 크린스킨 블랙마스터가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갑은 프리사이즈가 아닌 자신의 손에 맞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는 M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라텍스 알러지가 없고 파우더가 없어서 손에 뭔가가 묻거나 하지 않습니다. 고무장갑이다 보니까 땀이 차기는 하지만, 심하게 차지는 않는 편이고 벗을 때는 뒤집어서 벗으면 됩니다. 나중에 다시 사용할때는 다시 뒤집어서 공기를 넣고 압력을 가하면 손가락이 하나씩 나옵니다.





크린스킨 블랙마스터 작업장갑의 안 쪽 사진입니다. 빛 때문에 다소 다르게 보이는데 안과 겉이 거의 비슷한 색입니다. 겉은 가죽 장갑과 같은 무늬가 있고, 안 쪽은 매끈합니다. 자전거 정비를 위해 구입하긴 했지만, 다른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작업용 장갑이 필요하셨던 분이라면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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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퐁듀 쉬림프 피자헛 피자할인 40%

↗ 일반생활|2018. 6. 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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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퐁듀 쉬림프 피자헛 피자할인 40%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피자가 당길때가 있습니다. 몇 일전부터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주말에 주문해서 먹으면서 쉬어야겠단 생각에 토요일에 방문포장했습니다. 원래는 다른 피자를 더 좋아하는데, 새로나온 신상 피자라길래 구입해 봤습니다.





토핑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푸짐하다는 느낌도 적고,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신상치고는 빈약해 보입니다. 피자할인을 40% 받는다고 해도 다른 피자를 먹었을때는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다음에 더블퐁듀 쉬림프는 사먹지 않을 듯합니다. 다음에 피자헛에서 먹을땐 원래 먹던 크런치를 다시 먹을 듯합니다.





퐁듀소스에 찍어 먹도록 도우가 바이트로 되어 있는데, 예전에 이미 나왔던 방식이고 평소에 갈릭소스를 찍어먹기에 특별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소스의 맛이 다르다는 점 하나만 다른점입니다. 치즈맛이 나는 소스를 같이 줍니다.





피자 한 조각에 바이트가 2개씩 붙어있어서 더블인가 싶고, 소스에 찍어 먹으니 퐁듀.. 새우를 넣어줬으니 쉬림프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더블 퐁듀 쉬림프 피자가 된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지만, 신상치고는 임펙트가 없고.. 맛도 먹어본 맛에 토핑이 푸짐한 편도 아니라 아쉽습니다. 소스가 특별하지도 않고.. 먹었을때 맛없다는 아니지만, 뭔가 특별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또 사먹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피자헛 자체에 대한 실망은 아니라 다음에는 다른 피자를 먹을 것 같습니다. 피자할인이 방문 시 40%가 되는데 항시 할인이라는 점이 매력있습니다. 타 브랜드는 특정 요일만 가능하니 불편한데 피자헛은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주문배달 시에도 30%는 해주니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예전에는 레스토랑식 매장도 많았는데 상당히 줄어들긴 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도 배달&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요즘 맥도날드도 인지도가 떨어졌는데, 영원하게 가는 브랜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늘 새로운걸 추구하고, 고객이 어떤걸 원하는지 고민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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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트레거 바테이프 자기융착 절연테이프

↗ 제품정보|2018. 6. 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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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트레거 바테이프 자기융착 절연테이





S바에서 불바로 바꾸고 폼그립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바엔드 쉬프터를 설치해서 사용하기 곤란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바테이프를 사용했는데, 때가 타서 이번에 새로 교체했습니다. 전에  쓰던 바테이프 같은 경우 쫀쫀한 느낌이 있어서 그립감도 괜찮고 나름 나쁘진 않았는데, 살짝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고, 골프공 같은 홈이 파져있는 디자인이라 사이로 때가 껴서 단순히 걸레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나름 비싼 가격의 제품을 또 구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테이프 자체가 좀 쓸만하다 싶으면 거의 3만원 돈이라.. 부담이 되는데 처음에는 오염될 걸 생각하지 않고 디자인만 보고 구입을 했는데, 한 번 경험을 해보니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때타거나 할때 보기에도 티가 많이 않나고 관리하기 쉬운 제품을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트레거 바테이프 역시 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젤타입입니다. 일반적인 바테이프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충격 흡수를 제대로 해줄 수가 없기 때문에 젤타입을 선호합니다. 다만, 젤타입이라고 해서 충격 흡수가 100%되는 건 아닙니다. 안쪽으로 접착성이 좋게 되어 있는데, 양면 테이프 같이 끈적이는 타입은 아닙니다.





마개가 같이 들어 있는데, 전에 사용했던 제품은 불바 안으로 쏙 들어가는 타입이었는데, 이건 맨 아래만 들어가고 다 안 들어갑니다. 중간의 둥근이 넓습니다. 아래만 넣고 나머진 그냥 바테이프로 감싸라는 건지 규격이 다른건지.. 맨 아래 부분은 딱 맞는데.. 결국 집에 남아있던 다른 마개를 사용했습니다.





본트레거는 다른 자전거 용품도 판매하고 있는 회사인데, 바테이프는 이번에 처음 구입해 봤습니다. 일단 전에 쓰던 제품처럼 구멍이 없이 매끈한 형태이고 끈적임이 없어서 오염 시에 닦아 내기에 용이할 것 같습니다.(단, 걸레질로 닦긴다면..) 그 전에 비해서 끈적임은 없어졌지만 쫀득한 맛이 사라져서 그립감은 살짝 떨어졌습니다.(나쁜 정도는 아닙니다.)


자기융착 절연테이프로 끝부분을 마감했습니다. 원래 바테이프를 끝부분에 넣고 마개를 닫는게 보통인데, 마개가 너무 딱 맞아서 들어갈 공감이 없었습니다. 절연테이프 같은 경우 일반 테이프와 같이 끈적거리는 타입이 있는데, 이런 경우 날이 덥거나 하면 녹아서 상당히 끈적끈적해 집니다. 하지만, 자기융착 타입은 끈적거림이 없습니다. 자기끼리 붙으면 고정되는 식으로 손에 닿아도 붙거나 끈적거리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일반 테이프에 비해서 몇 배는 비쌉니다. 몇 백원에 구입 가능한게 거의 만원가까이 합니다.  하지만, 끈적거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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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입과자 알루이 메가촉

↗ 일반생활|2018. 6. 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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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입과자 알루이 메가촉




아는 분이 살고 있는 광명쪽으로 놀러갔다가 자주 애용하시는 수입과자 판매점이 있다고 해서 들렸다가 사가지고 온 과자입니다. 규모가 꽤 커서 다양한 과자를 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사라졌다고 합니다..ㅠ





수입과자라고 해서 무조건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국산과자 대비 양이나 가격이 좋습니다. 알루이 메가촉 같은 경우도 1천원이면 구매할 수 있어서 저렴합니다. 동남아시아쪽에서도 과자가 들어오고 있어서 나름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스페인 수입과자는 처음 접해봅니다. 미국식 과자만 떠올려서 너무 달거나 짜거나한 자극전이 과자를 주로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수입과자를 접하다보니 나름 입맛에도 잘 맞는 제품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샌드형 쿠키로 2겹이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생각하는 맛하고 비슷하며 특별히 맛이 독특하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흔히 먹어본 맛인데,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루이 메가촉 같은 경우 두께도 나름 두툼하고 크게 불만을 가질 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퀄리티가 약간 떨어지는 느낌은 있었는데 100%중 10%정도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불만을 가질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메가촉이라는 이름처럼 촉촉하진 않았고 살짝 푸석한 느낌이 있었는데,(그 촉이 촉촉의 촉은 아닙니다만...) 살짝 아쉬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막 맛이있다거나 한 과자는 아니고,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정도였습니다. 안에 크림이 넓게 발려져 있진 않지만 양으로 봤을때는 크게 적거나 한 양도 아닙니다. 스페인 수입과자는 처음 접해보는 것 같은데, 크게 이질감이 드는 맛도 아니고 가격도 괜찮아서 사먹을만 합니다. 다만, 양보다는 맛있는 과자를 원하신다면 구지 알루이 메가촉을 선택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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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 타이어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 미니벨로

↗ 제품정보|2018. 6. 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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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 타이어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 미니벨로





브롬톤을 새제품으로 구매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자전거를 나름 가격대가 있는 것을 산 것은 처음인데, 사실 브롬톤은 생활형 자전거에 가깝지 로드와 같은 성격은 아닙니다. 그런데, 1년 안에 참 무지막지하게 탔습니다. 화악산을 비롯해서 초짜가 가기 어려운 코스를 막 입문한 상태에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그래서인지 원래 장착되어 있던 코작 타이어가 찢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흥아 타이어에서 만든 제품으로 우리나라 지형과 라이더들의 욕구에 맞게 만든 제품입니다. 태극기가 펄럭~! 자전거에 입문한지 이제 갇 1년 넘어서 튜브 교체도 간단한 앞바퀴 정도만 해봤었는데, 뒷바퀴가 찢어져 뒷바퀴쪽 교체를 처음 해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QR식으로 바꿔 놓았던터라 비교적 간편하게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하면서 코작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코작의 경우 민자무늬라 스피드를 내기에는 좋지만 슬립이 일어난다거나 코너에서 불안한 요소가 있었습니다. 챔피온 스피드는 과연 어떨지가 궁금했는데, 코작에 비해서 좋기는 하다! 하지만, 신세계까지는 아니다란 생각입니다. 코너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입 후 회전 빠져나갈 수 있는 점이 장점이지만, 그렇다고 착~ 붙어서 돈다 이런것까진 아닙니다. 그래도 코작으로 코너를 돌때 매번 불안해서 적당한 선에서 속도를 줄이거나 옆으로 기우리고 타질 못했는데 어느정도 그러한 것들이 가능해졌습니다.





뒷바퀴만 교체했는데 장점이 느껴져서 앞바퀴까지 모두 바뀐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피드를 내기에도 나쁘지 않았고, 코너링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으니 확실히 코작에 비해서 좋다는 생각입니다.





코작에 비해서 타이어의 크기가 큽니다. 그런데 휠과 합체를 하면 코작보다 얇아집니다. 휠 안쪽으로 들어가는 타이어의 양이 코작보다 많습니다. 휠에 닿아서 바닥에 닿는 부분은 코작과 비슷한 두께입니다. 다운힐에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가 출시 되고 구입했던 분 중에 바로 타이어가 터지는 경우도 있었고, 평지에서 스피드를 내기에는 좋지만, 다운힐에서 슬립이 날거란 의견도 있었는데 직접 타보니 그러한 점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코작처럼 민자가 아닌 무늬가 있어서 좀 더 안정적으로 라이딩이 가능한 것 같은데, 크지는 않습니다. 코작과 비교했을 때 미세하게 업그레이드 된 느낌 사이사이 흙이 끼어서 거의 민자 같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층이 생각보다 두껍지 않아서 타다보면 달아서 민무늬화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코작처럼 하얀 띄 같은게 없고,(노랑색도 있음) 완전 블랙에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만 노랑색으로 되어있어서 블랙휠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코작은 튜브에 공기를 넣었을때 빵빵한 느낌이 나는데, 똑같은 압력으로 넣었는데도 챔피온은 빵빵한 느낌이 없습니다. 장착했을때는 얇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크기가 크기 때문인지.. 튜브자체의 공기압 한계도 있을거라 막 넣어주기가 불안하기는 합니다. 제가 구입한 흥아 타이어 벨로또 챔피온 스피드는 미니벨로용으로 4만4천원정도 주고 구입했습니다. 한 짝에 4만4천원.. 은근 비싸긴 합니다. 2짝을 모두 사면 10만원 가까이 되기 때문인데.. 코작이 1년 조금 더 버텼으니.. 최소 대략 비슷하게는 버텨주지 않을까 합니다.


좀 더 타봐야겠지만, 첫 날에는 못 느꼈던 살짝살짝 흔들리는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미니벨로라는 작은 기체 때문인 듯합니다. 크게 신세계급은 아니었지만, 나름 좋은 느낌이 납니다. 자전거는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것을 이루는게 보통이라 생각하는데 타이어도 그런것 같습니다. 미세하지만 좋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내구성쪽에서만 큰 문제가 없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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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이어폰 에프터샥 트랙에어

↗ 제품정보|2018. 6. 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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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이어폰 에프터샥 트랙에어




어느 순간부터 유선 이어폰 보다는 무선 이어폰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노이즈가 심하고 음질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꺼리게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차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들도 노이즈가 적거나 없어지고 음질도 나름 나쁘지 않아 선택을 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렇게 예민한 귀는 아니라 적당한 선에서 음질이나 노이즈를 타협할 수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크기도 많이 작아졌고 착용감도 좋은데다가 목 같은데에 선이 자꾸 닿는게 싫은 저로써는 스포츠성이 있는 제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선으로만 연결된 이어폰을 주로 사용했는데, 뱅앤올룹슨 H5나 플랜트로닉스 뉴백비트 핏, 제이버드를 사용했었습니다. 사용하다보니 더 저에게 맞는 이어폰을 찾게 되었고, 단점들을 극복할만한 이어폰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저로서는 골전도 이어폰이 좋은 대안이었고, 구입 당시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판매 1위가 에프터샥 트랙에어였기 때문에 제품이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이 있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20만원 가까이 하는터라 가격이 부담이 되었는데, 계속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워런티로 2년간 AS를 보장 받을 수 있는 부분도 만족스럽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이라고 해서 특별한 방식으로 귀에 소리가 들릴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스피커를 귀 근처에 가져다가 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소리가 밖으로 많이 세나갑니다. 착용하지 않고 음악을 틀면 확실히 음악소리가 들려오는데,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민폐를 끼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신 귀가 오픈되어 있어서 주변의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이딩이나 조깅중에는 소리를 듣지 못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를 너무 크게 틀면 시끄러워서 주변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스피커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피커가 귀에서 떨어져 있어서 이어폰 보다는 주변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지만, 스피커도 볼륨이 높으면 시끄러워서 주변의 소리가 안 들리기게 되는 현상과 같습니다.






착용감은 좋은 편입니다. 귀에 걸었을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가볍습니다. 예전 버전인 티탄에 비해서도 더욱 가벼워 졌고 베터리 부분의 사이즈도 작아졌습니다. 생활 방수정도는 가능한 골전도 이어폰이고, 통화도 가능합니다. 또한 베터리가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청취가 가능합니다. 정확히 시간일 재본건 아니지만, 체감상 8시간은 거뜬한 것 같습니다. 베터리량이 휴대폰에 연결하면 표시가 되는데 거의 줄어들지 않습니다.


목부분도 닿지 않아서 신경 쓰이지 않고, 뛸때 살짝 덜렁거리기는 하지만 크게 흔들리는 수준은 아니라 사용할만 합니다. 뉴백비트 핏 같은 경우는 재질 자체가 말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덜렁거림이 심한 편이었는데, 에프터샥 트랙에어는 그런것이 없어서 좋습니다. 라이딩 중에도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틀면 주변 사람에게 가끔은 피해를 주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뽕작 흘러나오면 별로 반갑지는 않은데..ㅎㅎ 트랙에어는 나만 소리를 듣게 되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없습니다. 솔로 라이딩 중에도 심심하지 않아 항상 착용하고 다닙니다. 또한, 골전도 이어폰이라 고막에 무리를 주지 않아서 청력에도 지장을 주지 않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단점은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주변에 소리가 세어 나갈 수 있다는 점과, 골전도다 보니 음악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변 소음도 같이 들어야 하기 때문인데, 이 부분은 귀마개가 함께 들어있어서 귀마개를 사용하면 해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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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다 스포츠 양재 위클 브롬톤 머그컵

↗ 일반생활|2018. 6. 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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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다 스포츠 양재 위클 브롬톤 머그컵




다녀온지는 몇 달 되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포스팅이 완전히 늦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머그컵 이벤트는 끝이 났을 겁니다.. 최근에는 여의도점이 오픈을 해서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여의도는 방문만 해도 머그컵을 줬다고 하는데, 양재점은 차를 한 잔 마셔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브롬톤 이미지와 글씨가 적힌 심플한 형태의 하얀색 머그컵입니다. 그거 하나 받자고 먼 곳에서 양재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 것은 아니였습니다. 라이딩 겸 그리고 별거 아니지만, 머그컵 받으러 가야겠다는 목표를 만들어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처음 가는 길이라 지도 보면서 짧은 길을 선택해서 갔는데 강남 한 복판으로 안내를 하는 바람에 더 헤맸습니다. 그냥 좀 돌더라도 자전거길로 가는게 찾기도 가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강남 한 복판에서 자전거 복장으로 자전거 타고 지나가려니 뭔가 이상했습니다.ㅎ





처음에는 몰랐는데, 산바다스포츠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프랜차이즈식인지 직영인지 그런것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브롬톤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롬톤 공식 수입업체가 산바다스포츠이기 때문일텐데.. 처음에는 체인점인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렇다고 합니다.





메뉴는 4~6천원대로 저렴하지는 않고 그냥 일반 카페 비슷합니다. 10시에 오프인데, 10분전에 도착해서 겨우 머그컵 받고 차 한 잔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셔서 천천히 마시고 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부부가 하시는 것 같은데, 여사장님이 잘 웃으시고 엄청 친절하십니다. SNS 같은데 올려달고 하셨었는데, 이제서야.. 그러고 보니 프랜차이즈식인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정황상 말입니다.






대국민사과라떼 였나 그랬습니다. ㅎ 이름이 재밌는 라떼인데, 커피가 안 들어간 음료입니다. 맛이 달달한데, 고구마 라떼 보다는 라이트한 느낌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부랴부랴 주문을 하려다보니 허둥대니까 추천해 주셨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젤로 비싼 음료...ㅎㅎㅎㅎ 6천 500원입니다. 10분 남아서 머그컵말고 테이크아웃 잔에다 줘도 되냐고 물어보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컵을 두겹으로 해주셔서 뜨겁지 않았는데, 끼우는 홀더가 없었는지 컨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화사하고 괜찮았고,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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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과자 심쿵콘 하트

↗ 일반생활|2018. 6.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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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과자 심쿵콘 하트




크라운에서 새로나온 과자 심쿵콘입니다. 출시된지는 좀 됐지만, 아주 오래된 옛날 과자는 아닙니다. 한 동안 옛날과자로 감성을 함께 팔았다면 요즘은 여러 과자회사에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포장지가 예뻐 보이지 않고 부담스러워서 잘 안 사먹었던 과자인데, 한 번쯤은 사먹어 보잔 생각에 구입을 했습니다. 국내산 딸기가 들어갔다고는 하는데.. 쪼~오금 들어갔겠죠.. 과자는 아무튼 맛있고 크게 몸에 나쁜 성분만 안들어 갔으면 어느정도는 됐다하는 생각이 크기 때문에 아무튼 맛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양은 늘 그렇듯..? 그냥저냥 그래도 예전에 텅텅 비어있던 과자 봉지보다는 조금씩은 더 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과자 봉지가 작아졌다거나 하는 꼼수가 있는지 어쩐지까진 생각을 안해봤습니다만.. 풍족하진 않아도나름 요즘 과자들과 비교했을 때 나쁘지 않은 양입니다.





심쿵콘 하트라는 이름 그대로 하트 모양의 과자입니다. 살짝 붉은기가 도는 색인데, 완전 분홍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홍매색보다 살짝 옅은 느낌입니다. 맛은 딸기향이 퍼지는 느낌이고, 바나나킥보다는 조금 단단한 느낌의 스폰지(?)타입의 과자입니다. 옛날에 먹었던 체스터 쿵하고 느낌이 비슷하네요. 맛은 체스터 쿵이 더 맛있는 듯합니다. 치토스 보다는 체스터 쿵이 더 좋았었는데 어느순간 안 보이게 됐던 과자.. 크라운 과자 하트 심쿵콘에서 살짝 다시 느껴봅니다.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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