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씨 정보공유소 :: 냥씨 정보공유소
냥씨 정보공유소 :: 냥씨 정보공유소

세라밴드? 튜빙밴드? 라텍스 루프밴드!

↗ 제품정보|2019. 1. 9. 14:02
728x90

세라밴드? 튜빙밴드? 라텍스 루프밴드!




운동할때 사용하려고 밴드를 뒤적거리다가 라텍스 루프밴드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세라밴드? 튜빙밴드라고 부르는 일자로 된 밴드를 사서 다양하게 사용해 볼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덤벨이나 바벨 정도로도 충분히 튜빙밴드의 역할을 대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은 구입해서 하나 가지고 있고 싶었지만, 참고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라텍스 루프밴드를 구입했는데, 루프밴드 같은 경우 하체 운동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체 운동을 집에서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기 때문에 강도를 높일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루프밴드가 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체 운동 시에 중량을 늘리면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중량을 늘리기는 무리라 맨몸으로 스쿼트를 하면서 점프를 해서 강도를 높이고는 있는데, 좀 더 효과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일반적인 튜빙밴드나 세라밴드 같은 운동기구 보다는 링 타입으로 된 루프밴드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둔부쪽 자극도 보다 효율적으로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루프밴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루프밴드 더 자세히 알아보기




728x90

댓글()

7321 디자인 다이어리 양장본

↗ 제품정보|2019. 1. 8. 23:38
728x90

7321 디자인 다이어리 양장본




새해가 되면 구입하거나 다짐하고 계획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다이어리 구입입니다.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1년간 열심히 써보겠다고 다짐하고 예쁜 다이어리를 골라서 구입하는 경우가 매년 있는데 늘 끝까지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ㅠ 그래도 매번 예쁜 다이어리가 출시되서 구입하게 되는데, 7321 디자인에서 나온 양장본 다이어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양장본 스타일이라 다른 다이어리와 차별도 되고, 튼튼합니다.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 같이 동화 시리즈를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뭔가 진짜 책 같기도 합니다.





7321 다이어리를 저도 예뻐서 구입하고 안 쓰고 해를 넘겨 버렸는데, 2장 정도 쓰고 나머지는 깨끗합니다. ㅠ 올해는 잘 쓸 수 있을련지.. 그래서 만년 다이어리가 인기인가 봅니다. 일년짜리 다이어리는 못 쓰게 되면 다음해는 쓸 수 없기에.. 저는 아예 줄만 그어져 있는 공책 스타일의 다이어리입니다. 달력도 없습니다.ㅎ 이것저것 적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해를 넘겨도 사용할 수 있고 여차하면 그냥 공책 느낌으로 사용해도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달력이 있어봤자 칸이 너무 작아서 원하는 바를 제대로 기록하지 못하는 부분도 답답했던지라 선택을 했는데, 역시나 끝까지 다 채우지 못하는건 같습니다..;;;;;



7321 디자인의 양장본 다이어리에 대한 자세한 리뷰

7321 다이어리 자세히 보기!




728x90

댓글()

카카오 프렌즈 맥심 콜라보 라이언 머그컵

↗ 제품정보|2019. 1. 5. 22:11
728x90

카카오 프렌즈 맥심 콜라보 라이언 머그컵




맥심에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커피는 기존 그대로인데, 카카오프렌즈 디자인을 덧씌운 버전입니다. 추가로 맥심커피를 구입하면 카카오프렌즈 머그컵을 주는데 3종 중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피치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했고, 겉표지가 어피치라 당연히 머그컵도 어피치일거라 생각했는데, 라이언이었습니다.ㅎ 어떤사람은 라이언이 제일 인기가 많아 라이언 머그컵을 가지고 싶다는데.. 전 어피치가 아니라 아쉽...





260개나 들어있는 3만원 돈의 커피를 구입해야 머그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안에 함께 들어있어서 따로 받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지로만 봐도 무지와 라이언은 퀄리티가 떨어지고.. 어피치가 제일 나아보이는데 라이언 머그컵을 보니 마감처리도 엉성하고.. 딱 신장개업 용 머그컵 수준이라 겉 이미지만 카카오 프렌즈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카카오 프렌즈 맥심 콜라보 라이언 머그컵 자세히 보기

맥심카카오 라이언 머그컵




728x90

댓글()

유비소프트 헝그리 드래곤 냠냠

↗ 일반생활|2019. 1. 4. 23:38
728x90

유비소프트 헝그리 드래곤 냠냠




 마음껏 무법자가 되는 게임! 용이 되어 마구마구 잡아 먹는 게임입니다. 조금(?)은 잔인할 수도 있지만, 게임이라는게 어떤면에서는 본능을 현실에 반영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표출하는 수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잡아 먹기는 하는데, 그렇게 잔인하게 표현하지는 않아서 그러한 부분은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 듯합니다. ㅎㅎ


 직접 커다란 용을 조종하며 필드를 누비는 게임으로 목적이 단순합니다. 그저 배가 고파서 계속 먹어야만 생존하기에 먹으러 다니는 게임입니다.





 생명 게이지가 배고픔 게이지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먹어줘야 합니다. 그러면서 점수가 쌓이는 식의 게임으로 골드를 모아 점점 강력한 드래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헝그리 드래곤은 이름 그대로 배고픈 용으로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먹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용으로  시작하지만, 갈수록 덩치도 커지고 처음에는 먹지 못했던 것들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펫 시스템이 있어서 함께 다니며 용을 돕습니다. 유비소프트에서 만들어서 그래픽은 수준급입니다.


 장점 : 게임 방식이 새롭다. 용이라는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다. 보통은 사람이 용을 잡으로 다니지만, 내가 용이 된다는 방식이 새롭기도 하고 마구 먹으면서 다니는게 어떤 면에서는 스트레스가 해소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단점 : 무한 반복식의 맵.. 한정적이라 일정 수준에 이르르면 더이상 갈곳이 없어 같은 곳을 뱅뱅 돌게 된다. 단순히 먹기만 한다. 그게 끝이다... 특별한 컨텐츠가 없다.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골드를 모으려면 똑같이 뱅글뱅글... 반복.. 퀘스트도 있고, 상자를 발견하면 골드나 보석을 얻을 수는 있지만, 기본은 어찌되었든 무한반복이다.. 새로운 용을 수집하는 재미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느정도 강력한 용을 갖게 되면 질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

자세히 보기!




728x90

댓글()

A씨에 관하여 저자 안현서 박하 출판사

↗ 일반생활|2019. 1. 1. 11:13
728x90

A씨에 관하여 저자 안현서 박하 출판사




 예전부터 있었던 책인데 제대로 읽지를 못해서 다시 처음부터 읽은 소설입니다. 안현서 작가가 쓴 장편소설로 책을 썼을 당시가 16세인가 어린 나이였습니다.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어린 나이이다 보니 표현의 폭이 좁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그 나이에서 할 수 있는 틀에 갇히지 않은 상상력을 마음껏 글로 표현 했을 것 같다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A씨에 관하여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순수함이 느껴졌고, 조금은 어린 나이의 소녀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느껴졌습니다. 조금은 오그라드는 느낌? 하지만, 그 나이니까 순수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체 큰 틀!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실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 빠져들게 만들었다가 갑자기 반전도 나오고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도 만들었습니다. 예상했던데로 상상적 표현 능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며 계절이 바뀌는 것을 1년이 지나가는 것으로 표현한 것이 그러했습니다. 또한 반전의 재미도 주고 있습니다.


 크게 3개의 스토리로 나눠져 있는데, 그 스토리가 마지막에 A씨로 집중되면서 A씨의 정체가 밝혀지게 됩니다. 글의 배경은 일상적인 평범한 배경인데, 그 안에 있는 캐릭터의 상태를 잘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현대의 배경에서 갑자기 다른 배경으로 이동하는 것이 마치 여기저기 여행을 떠난 것 같은 느낌도 받게 했습니다. 캐릭터들의 심리상태를 그렇게 표현한 것인데,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완벽하다고 표현 하기에는 약간 아쉬움 점도 있으나 그 부분이 오히려 순수함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나름 재밌게 읽은 소설입니다.


더 자세한 글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자세히 보기



728x90

댓글()

인간 혹은 뱀파이어 할만한 게임

↗ 일반생활|2018. 11. 13. 23:14
728x90

인간 혹은 뱀파이어 할만한 게임




스마트폰에서 무료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되면서 콘솔게임이나 PC게임을 비교적 적게 하거나 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고, 어디서든 즐길 수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폰게임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하다보면 패턴이 너무나 비슷해서 흥미가 떨어질 때가 많은데, 인간 혹은 뱀파이어 역시 패턴은 비슷하지만, 나름의 참신함이 있어서 요즘 재밌게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다른 게임과 비슷하게 캐릭터 모으고 레벨업을 하는 패턴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료들을 뱀파이어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과 다른 시스템이긴 한데 특별한건 없고.. 인간인 상태에서 사망하면 살리기 위해서 성수란 아이템이 필요한데, 없을 경우는 관짝에 집어 넣고 현실 시간 5일정도를 푹 쉬게 해줘야 살아납니다.. 그런데 뱀파이어들은 바로 부활이 가능합니다. 대신 뱀파이어가 되면 더이상 레벨이 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뱀파이어를 만들 수 밖에 없는데 주인공이 동료를 물어 뱀파이어로 만들면서 레벨업을 합니다.





인간으로 최대치까지 키운다음 뱀파이어로 만들면 부활도 빠르고 더이상 레벨이 어차피 오르지 않으니 괜찮은 방법일 수도 있겠습니다. 동료는 추출을 통해 조각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모아서 다른 동료의 레벨업의 최대치를 연장시킵니다.





스토리 모드와 일반적으로 반복하게 될 모험 모드로 나누게 되는데 맵을 돌아다니는 것이 디아블로와 비슷합니다. 다만 전투는 전략 RPG게임 처럼 타일을 이동하면서 하게됩니다. 캐릭터마다 타일도 다르게 생성되는데, 타일에 따라 힐을 하거나 강력한 공격을 합니다. 그 외 패시브와 엑티브 스킬을 합쳐서 캐릭터당 4개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스킬 레벨업과 스탯을 올려 캐릭터를 키우게 됩니다. 레벨업은 다른 게임에 비해 빠른편이라 레벨업 자체가 어렵지는 않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쉽지만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적을 처치하면서 경험치를 쌓아서 스탯과 스킬 레벨을 올리고, 무기를 장착하고 강화 시키게 되고.. 추가로 조각들을 모아서 조각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레벨업 시키게 됩니다. 레벨 최대치를 올리기 위해서도 많은 재료를 모아야 하고.. 전체 파티 패시브 스킬을 올려야 하는데 또 재료를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과의 친밀도를 올려 또 강화.. 단순히 레벨을 올리는 것 외에 캐릭터를 성장 시키기 위해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인간 혹은 뱀파이어는 처음에 전투 패턴이 새로워서 재밌게 했었는데 하다보니 노동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자동인데.. 자동도 아이템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아이템은 던전을 돌면서 얻거나 상점에서 구입을 해야합니다. 일러스트는 괜찮은 편인데, 실제 게임상의 캐릭터는 조금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옛날 3D게임처럼 각져 보이기도 하는..;





캐릭터 마다 주로 올려야 하는 스텟이 있습니다. 스텟에 따라 스킬이 강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발란스가 중요합니다. 사제 같은 경우 힐을 위해선 지능이 높아야 하지만, 힐을 한 번 하고 나면 쿨타임이 엄청 길어서 사실상 전투에 1번 정도 밖에 사용을 못합니다. 그 외에는 타일을 이동하면 힐을 하거나 공격을 해야하는데, 힘을 올려야 일반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스탯에 포인트를 투자해서 능력치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키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레벨을 올리면 전체적으로 스탯이 상승됩니다. 보너스 포인트는 말 그대로 포인트로 추가로 투자가 가능한 포인트입니다.





모아야 하는 아이템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 것인가.. 인간 혹은 뱀파이어에서 캐릭터 하나를 키우는데만 해도 엄청난 조각이 필요한데.. 기본 4명 파티인데..ㅎㅎ 레벨업이 쉬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캐릭터를 강화게 만들기 위해서 해야할 일이 많다는 점.. 단순히 던전에서 몹 잡고 레벨을 올리는게 전부가 아니다. 할만한 게임이긴 한데.. 게임이 죄다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아이템 장착으로 캐릭터를 강화 시킬 수도 있는데.. 아이템 자체도 강화가 있어서 또... 그리고 이 게임 은근 재료 모으기가 어렵다.. 필요 개수가 너무나도 많다.. 특히, 캐릭터의 레벨 최대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의 경우 별1개 짜리 재료는 합쳐서 2개로 만들고 합쳐서 또 3개.. 이런식이로 별의 개수가 높은 아이템은 상대적으로 잘 안나온다.





주인공과의 친밀도를 높여야 능력치가 올라간다.. 암튼 해야할일은 무지 많으나 쉽지가 않다.. 그리고 재료를 모으려면 던전을 신나게(?) 돌아야 한다.. 처음에는 디아블로 처럼 맵을 이동하고 전투 시에는 전략 RPG 같고 뭔가 놀라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타게임에 비해서 참신하단 생각을 했는데 노동은 어쩔 수 없다.





더군다나 인간 혹은 뱀파이어에서 키우다가 한 번이라도 죽으면.. 몇 일을 관속에 넣어두어야 한다.. 물론 아이템이 있으면 바로 알아나지만.. 이것도 캐릭터의 별에 맞에 아이템도 별이 있어 별1짜리는 별1짜리 성수로  살려야 한다.. 5짜리 캐릭터는 5짜리 아이템으로 그런데 5짜리가 잘 아나오고.. 5짜리를 만들려면 2짤을 합쳐 3짤로 3짤을 합쳐서 4짤로 4짤을 합쳐서 별5짜리 아이템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아이템 하나당 시간이 줄어드는 방식이라 이것도 여러개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아이템 하나당 4시간을 줄여준다.. 관속에 있는 시간을 줄여주는 셈인데.. 현실 시간으로 몇 일을 기다려야 한다..;; 그냥 관에 넣고 잊어버리고 다른 캐릭터를 키우는게 낫다.





할만한 게임을 찾아서 이것저것 해보는 타입인데, 처음에는 새롭게 느껴지고 재미도 있다가 시간이 흐를 수록 노동의 강도가 쎄져서 지루해지고 흥미가 떨어진다. 게임을 하면서 보상이 있어야 하는데 점점 보상을 얻기가 힘들어지고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이런 생각이 드는 현타가 온다.. 그리고는 게임을 안하게 된다..ㅎㅎ 인간 혹은 뱀파이어도 아직은 재밌게 하고 있지만, 캐릭터 하나 키우는데 이렇게 어려워서야..ㅋ 처음에는 수동으로 게임하다가 이젠 거의 자동으로 던전을 돌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게임이 워낙 많으니.. 지루해지면 또 새로운 게임을 찾으면 그만.. 그런데 그 현실이 왠지 안타깝다. 제대로 된 게임이 그 만큼 없다는 소리이니..


인간 혹은 뱀파이어는 할만한 게임인 것은 맞다. 무과금으로 얼마든지 즐길 수 있고, 과금을 하면 수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유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과금에 대한 압박이니.. 그런면에서는 일단 즐길만 하다. 좀 더 편하게 즐기고 싶을때는 각자 판단하에 과금으로 즐기면 된다. 제목만큼 독특한 시스템이 있어 흥미롭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없다는 것은 또한 아쉬움이다. 완전 새로운 경험해 보지 못한 게임을 해보고 싶은데.. 그런 게임은 아직까진 보이질 않는다.




728x90

댓글()

오쿠다 히데오 소설 무코다 이발소

↗ 일반생활|2018. 11. 11. 20:18
728x90

오쿠다 히데오 소설 무코다 이발소




오랜만에 책 한 권을 읽었는데, 좋아하는 일본 소설가 중 한 명인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입니다. 남쪽으로 튀어와 공중 그네를 쓴 소설가로 남쪽으로 튀어를 읽으면서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표현력이 세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소설 중 하나입니다. 남쪽으로 튀어 때문에 다른 소설들까지 읽게 되며 좋아하는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코다 이발소라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새로 출간된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을 보자마자 이건 사야돼! 이런 생각으로 바로 질러버렸는데, 일하고 피곤하고 기타등등 핑계를 대가며 한 동안 읽지를 못하다가 주말을 이용해서 끝장내 버렸습니다.





무코다 이발소는 300페이지 조금 넘는 불량에 글씨가 빽빽한 스타일은 아니라 읽기에 큰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이발소 안에서 이러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주를 이룰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은 일본 농촌의 이야기입니다. 전원일기 같은 소설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차례도 간략합니다. 무코다 이발소라는 소설 안에 소주제들이 있는데, 하나씩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흐름이 끊기진 않고 이어지는데, 일본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차례대로 정리되어져 있습니다.





무코다 이발소가 어찌보면 글 전체의 내용과 그리 잘 맞아 떨어지는 제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 시골의 여러 가장 중 하나의 가정일 뿐이기 때문이고 주인공격인 느낌도 크게 들지는 않습니다. 무코다 이발소의 주인이 주체가 되어 이야기를 풀기는 하나 독단적으로 눈에 띠는 주인공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주변의 마을 사람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가 자연스럽게 적혀있어서 정말 전원일기와 같이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 있는 소설입니다.





무코다 이발소를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오쿠다 히데오의 큰 장점인 희극적으로 풀어내는 기술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만화책을 보는 듯한 대사와 머리속에 그려지는 이미지 킥킥 거리면서 읽었던 남쪽으로 튀어에 비해서 재미적인 요소가 적습니다. 세밀하게 그려내는 맛은 여전했지만, 유쾌하게 풀어내는 점이 부족해 예전 소설들에 비해서 재미나게 읽기가 어려웠습니다.





일본의 한 시골에서 이러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고, 어렵지 않게 잘 풀어서 글을 적어서 이해하기 어렵거나 한 점도 없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과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글이 심도있게 들어가는 점은 있으나 복잡하고 어렵게 써놓은 느낌인데, 오쿠다 히데오는 가볍게 글을 이끌고 나가지만 그 안에서 할 말은 다 하는 그리고 받아들이 쉽게 편하게 글을 쓴다는 점이 글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줍니다.





스토리는 정말 전원일기! 드라마와 비슷한 느낌으로 차례별로 에피소드를 담고 있고, 흐름은 각각 끊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집니다. 세밀하게 잘 묘사하고 있으면서 글이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잘 풀어내서 읽기에 편하고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상황들이 머리속에 잘 그려집니다. 다만, 예전에 썼던 소설들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일 최고로 여겼던 만화같은 느낌의 소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묘사력은 여전히 좋았지만, 유쾌하게 풀어내지는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평범한 느낌입니다. 어쩌면 일부러 시골 에피소드 소설이라 그런식으로 풀어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좋게 보면 새로운 시도이고 나쁘게 보면 오쿠다 히데오의 강점이 나타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늘 딜레마로 작용할 것 같긴 합니다. 가수도 나름의 색이 있는 가수는 그 점 때문에 좋아하게 되지만, 반대로 그 부분 때문에 실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늘 같기 때문에 한결 같지만, 늘 같기 때문에 지루하기도 하고 뻔하기도 합니다. 소설가로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오쿠다 히데오 소설가의 마음 다 헤아리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로서 책을 읽다보니 느끼게 되는 점입니다. 소설자체가 형편없고 너무 재미없다고 할 순 없지만, 기존의 소설을 생각하다면 강추할만한 책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잔잔한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잘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또 이야기 하게 되지만 전원일기 같은 느낌의 소설입니다.



728x90

댓글()

LED 스포츠 암밴드 피아식별띠

↗ 제품정보|2018. 11. 7. 22:38
728x90

LED 스포츠 암밴드 피아식별띠




요즘같이 낮이 짧고 밤이 긴 가을~겨울철에는 운동 중에 자기 위치를 알리기 위한 도구가 필수입니다. 가끔씩 자전거나 조깅을 하면서 스텔스 모드로 다니시는 분이 계신데, 본인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자전거를 타면서도 그런것에 대한 생각이 제대로 없어서 그냥 다닐때도 있었는데,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면서 동호회 활동도 하다보니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헬멧도 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했지만, 이제는 디자인이 좋은 헬멧을 고르게 됐습니다. 안 쓰면 이제는 어색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 어색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시작이 어렵지 그 후에는 익숙해집니다. 이제는 헬멧 같은 경우에는 법적으로도 착용을 해야하니 운동 시에 필요한 다양한 보호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도구는 착용하는게 좋겠습니다.





LED 암밴드 같은 경우는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다양한 형태로 나와있어서 편안한데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전거도 타지만, 조깅도 하기 때문에 팔에 부착해서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스포츠 암밴드가 필요했습니다. 그 중에서 편리해 보여서 구입을 했는데, 어릴적에 가지고 놀았던 요술자와 같은 형태입니다. 동그랗게 말리기도 하고 일자로 펼 수도 있습니다.





수은 건전지 하나로 작동하고, 점멸과 지속적 모드가 존재해서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깜박임을 박복하는 점멸모드가 전력소모가 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지속적으로 켜져 있는 경우가 더욱 전력소모가 심하니 오랜시간 사용하길 원하신다면 점멸 모드가 좋습니다. 더욱이 점멸등일 경우 거리감을 느끼기에 더 좋습니다.





둥글게 말리기도 하기 때문에 손목이나 팔에 착용이 가능합니다. 옷이 지나치게 두꺼울 경우에는 팔에는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조이는 끈이 달린 형태의 스포츠 암밴드가 더욱 편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착용과 탈착이 용이한 반면 조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떨어지진 않지만, 운동 중 떨어질 우려가 약간은 있습니다. 평소에는 둥글게 말아가지고 보관했다가 사용시 팔이나 손목에 착용하면 됩니다. 색상이 파란색인데, 다양한 색을 판매하고 있으니 색도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무게가 많이 무겁지는 않으나 완전 가벼운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그래도 운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감싸고 있는 천이 완전 방수는 아니지만, 생활 방수정도는 될 듯합니다. 땀정도는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피아식별띠로 색상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소개해 드리고 있는 제품 외에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스포츠 암밴드 같은 경우 착용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운동시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하고, 빛이 눈에 잘 띄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착하면 더욱 좋겠죠. LED 암밴드 같은 경우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수은전지 하나면 사용이 가능하고 생각보다는 오랜 시간 지속되는 편이라 크게 불편함도 없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