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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금왕돈까스 경양식 느낌의 안심돈까스 후기

↘ 일반생활|2023. 3.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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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금왕돈까스를 가다.

지인이 맛집이라고 해서 토요일 점심 때 방문해 보았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아니나 다를까 대기.. 하지만, 다행히 2인이라 빠르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대부분은 가족 단위의 4명 이상인데 2인석이 있어서 금방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차 가능.

저는 자차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금왕돈까스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문제 없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주차장이 거의 꽉 차긴 했지만, 약간의 자리는 남아 있는 정도였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인데, 지인 말로는 옆 건물이였는데 확장 이전했다고 합니다. 또 검색을 해보니 20년 이상은 된 곳인가 봅니다.

 

 

스프가 나온다.

경양식 느낌으로 스프가 나옵니다. 접시에 나오는 정도는 아니고, 얕은 그릇에 나옵니다. 테이블에 후추가 있으니 후추추 뿌려서 드셔도 됩니다. 숟가락, 포크, 나이프가 지급 됩니다. 콜라도 주문을 했는데, 1,500원으로 저렴했지만, 아쉽게도 팹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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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돈까스 등장.

등심돈까스로 주문했습니다. 정식도 있었는데, 정식이 뭐냐고 하니까 우물주물 지인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그냥 등심으로 주문을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돈까스가 다양하게 조금씩 나오는 것이 정식인 것 같습니다. 경양식 느낌으로 콩이며 양배추까지 옛날 느낌으로 나옵니다. 고추는 쌩뚱스러울 수도 있지만, 느끼함을 잡기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먹으면서 느낀점.

맛집이라더니 우왕굳! 할 정도는 아니였다는 점. 왜 줄서서 먹는지 잘 모르겠는 느낌. 맛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특별한 맛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 고기가 너무 얇았습니다. 고기 씹는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려워서 아쉬웠고, 다른 평을 보면 등심이나 안심이나 차이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안심이 더 비쌉니다.

 

소스에 돈까스가 너무 절여지니까 바삭함도 덜하고.. 고기도 얇고.. 음...

 

그래도 느끼함은 덜해서 보통 돈까스를 남기는 편인데 다 먹고 나왔습니다. 맛이 없다는 아니지만,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고 가격도 13,000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20년이상 종종 가서 먹었다는 사람도 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취향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줄까지 서면서? 음.. 글쎄요.. 인테리어도 그냥 일반 식당 느낌이고, 사람들이 너무 많고 자리가 따닥따닥 붙어 있다 보니까 빨리 먹고 나가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고 어수선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성북동 금왕돈까스가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지만, 저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차요원분은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정신 없고 북새통..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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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바다뷰 카페 월미도레미

↘ 일반생활|2023. 3. 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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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인천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식사하고, 바람 좀 쐐면 어떨까 해서 차 타고 들려봤는데 바다 앞이라 그런지 꽤 추웠습니다. 잠깐 주변을 걷다가 월미도레미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월미도는 예전보다 놀이기구가 더 늘어난 것 같네요.

 

월미도는 가끔 답답할 때 드라이브 겸해서 오면 좋더라고요. 주차 비용도 2~3천원 정도면 해결되니 부담 없고요. 서울이였으면 절대 저렇게 주차 못하죠.

 

 

바글바글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노을도 생기고 구름도 비행기가 지나갔는지 일자로 쭉 그어져 있어서 예뻐 보였습니다. 근데 정말 바람이 너무 쎄게 불고 추워서 잠깐 주변만 다니고, 바로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돼지바, 아인슈페너, 월미밤바다 3가지를 주문해 봤습니다. 월미밤바다는 월미도레미의 시그니처 메뉴인데, 바다 느낌으로 보기에 예뻐 보였습니다. 맛은 그냥 먹으면 맹~하고, 아래 깔려 있는 것을 휘저어서 드시면 달달한 맛이 나는 음료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저는 날이 추워서 따뜻한 아인슈페너로 결정했습니다.

 

 

돼지바는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빵 종류이고, 3,500원으로 조각 케이크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주문했습니다. 자체가 싸다고 하긴 그렇지만, 케이크 대비 가성비가 넘치는 디저트입니다. 맛은 소소..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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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인천 월미도 카페 중 3면이 창으로 되어 있는 카페라서 3가지 뷰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다뷰, 옆 건물 뷰, 놀이공원 뷰. 그 중에 제일은 당연히 바다뷰로 카페 자체가 넓고, 자리가 많음에도 모두 바다 뷰쪽에만 앉아 있었습니다. 저희도 1자리 남아서 언능 앉았습니다.

 

 

밖에서도 바라 볼 수 있는 바다이긴 하지만, 건물 안에서 차 마시면서 보는 것과는 다르기에..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쉬면서 차 한 잔 했습니다. 돈이 최고죠..ㅎㅎ 아인슈페너는 7,000원, 월미밤바다는 7,500원입니다. 음료는 다른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고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렇게 공간이 넓은데 아무도 앉지 않고, 모두 바다뷰에 몰려 있습니다. ㅎㅎ 평일이 간거라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가급적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고 싶을 듯 합니다. 다른 카페는 안 쪽에 있는 반면 월미도레미는 나름 바다 뷰 카페라 이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월미도는 딱 뭔가를 하러간다고 하긴 그런데 소소하게 이것저것 바다도 보고 차도 마시기 좋은 곳 같습니다. 또 딱히 드라이브 코스가 생각 나지 않을 때 월미도까지 차 타고 가서 잠깐 즐기다 오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주변에 프렌차이즈가 있긴 한데 뭔가 이런곳은 지역 카페를 가는 것이 하나의 재미이고, 디저트나 시그니처 음료도 있으니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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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기능성 팬티 스포츠 이너웨어 드로즈

↘ 제품정보|2023. 3. 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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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을 오래 입어서 낡아서 새로운 팬티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서 남성 기능성 팬티 두 장을 협찬 받게 되었습니다. 심플하면서 포인트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색상을 무난한 블랙과 블루로 결정했습니다. 무난하게 단색에 허리밴드에 포인트가 들어가서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예전에는 남성용 팬티는 기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앞쪽이 밋밋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답답해지겠죠? 땀 배출도 잘 안되고 눌리고 하니까 여러 모로 불편 했을 겁니다. 그리고 허리쪽이 너무 꽉 조이면 자꾸 속옷을 고쳐 입게 되고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죠.

 

그런데 속옷도 계속 발전을 거듭하다 보니까 앞쪽을 분리형으로 만들어서 체온을 낮춰준다 던지 소재 자체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을 해준다던지 하는 장점들이 생겨 났습니다. 해당 제품도 안 쪽이 분리형이라 좀 더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리 밴드가 포인트입니다. 익스트림쪽으로 디자인 하시는 분과 협업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고기능의 원단과 디자인 두 가지 모두를 잡은 제품이라 가격대가 좀 높기는 하지만, 한 번 구입하면 꽤 오랜 시간을 입는 속옷이기에 제대로 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디자인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질 부분이 아니더라도 왠지 모르게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으면 끌리지 않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스포츠 이너웨어를 별도로 구입해서 입는데, 해당 제품은 소재 자체가 땀 배출에 용이하고, 신체를 잘 잡아주다 보니까 그대로 운동할 때 입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입을 땐 운동할 때보다 땀을 흘리거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을테니 훨 씬 쾌적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고, 운동 시에는 땀이 나도 잘 말려주니까 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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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국으로 OEM 보내서 생산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왠지 국내 생산이라는 점만 봐도 신뢰가 가더라고요. 좋은 원단을 사용하고 제대로 만들었지만, 초반에 원단 자체에서 물이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손빨래로 빨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직접 손빨래를 해보니까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약간의 물이 빠져 나오더라고요. 색이 있는 옷이면 덜하겠지만, 흰색 옷과 빨게 되면 이염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바지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재는 땀이 잘 마르는 기능성 소재이고, 내부 디자인은 분리형이고, 잘 늘어나기 때문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데 다만,  사람마다 체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핏하게 입으실 분들은 정사이즈로 구입을 하시고, 약간 넉넉한 느낌이 좋다 하시면 한 치수 크게 입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자세한 수치는 판매 사이트에 자세히 적혀 있으니 '빌랩' 을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심플하면서 포인트가 살아 있고, 기능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 마음에 드는데요 속옷을 구입할 때가 되셨다면 한 번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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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후기 이름이 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 일반생활|2023. 3. 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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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는 편이라 이 번에도 어김 없이 도전해 보았습니다. 사이즈업으로 500원은 제 돈으로.. 그 외에는 생일쿠폰으로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사이렌 오더를 오랜만에 사용해 보자 해서 주문을 넣었는데 거의 3분만에 음료가 나왔다고 해서 정말 빠르구나 생각했습니다.ㅎㅎ 도착해서 보니 검은색 앞치마를 두르신거 보니 마스터 계급..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를 포장.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먹기전에 바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넘의 블로그병.. 브라운 슈가는 결국 흑설탕이란 뜻이고 스타벅스에선 흑당 시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기본적인 라떼에 흑당 시럽 기본 3펌프와 시나몬 가루가 들어간 커피로 톨사이즈 기준으로 3펌프인데, 그란데로 주문을 했으니 4펌프나 들어갑니다.

 

딱 봐도 음료에서 진함이 느껴졌고, 절반 조금 안되는 정도로 브라운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거의 라떼반, 흑당시럽 반의 느낌입니다.

 

 

잘 저어주세요.

아래에 섞인 시럽을 빨대로 잘 저으니 색깔이 처음보다는 연해졌습니다. 마셔 봤을 때 생각보다는 설탕맛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흑설탕 맛이 아주 강하게 나서 너무 달게 느껴질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강하진 않았습니다. 라떼에 흑설탕맛 + 시나몬 맛이 적당히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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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으면 생각외로 연한 느낌.

따로 먹게 되면 맛이 너무 강할 수 있을 듯 하고, 잘 섞어서 마시면 괜찮았습니다. 당의 섭취가 꽤 되는 것 같아 좀 걸리긴 했지만, 느낌상으로는 프라푸치노가 더 강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시나몬 느낌의 달달한 라떼를 원하신다면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한 번 마셔보고 스타벅스 신메뉴 후기를 작성해 보았는데요. 생각 외로 지나치게 달진 않았다. 하지만 시럽은 톨 사이즈 기준 3펌프.. 시나몬맛이 살짝 나는 달달한 커피이고, 흑당 시럽 때문인지 살짝 미숫가루 느낌의 걸죽함이 느껴졌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뭔가 건더기(?)가 보이실 텐데요. 이것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도 프라푸치노 보다는 깔끔했습니다.

 

강추 메뉴까지는 아니지만, 시나몬 좋아하시고,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신메뉴 치고는 나름 괜찮은 맛이긴 했습니다. 늘 신메뉴는 실패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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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초밥 맛집 서울초밥과 모둠찌라시 배달 가능한 스시

↘ 일반생활|2023. 3.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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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밥 목동점에서 서울초밥과 모둠찌라시를 먹고 왔습니다. 목동 아파트 1단지~2단시 사이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근처이니 찾기 어렵지 않으신 위치이고,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가능합니다. 입구는 도로변쪽이 아니라 주차장쪽 뒷편으로 오시면 됩니다.

 

저는 직접 가서 먹었지만, 배달이나 포장도 가능하니 초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메뉴가 나온 모습입니다. 서울초밥과 같이 메뉴 하나를 주문하면 우동, 장국, 샐러드는 기본으로 따라옵니다. 그래서 한 그릇 나와서 나눠 먹고 그런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1인당 1주문 하시면 개인 우동을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에피타이저식으로 먼저 드셔도 되고, 국물이 있으니 식사와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서울초밥의 경우 모두 종류가 달라서 다양한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두 명이서 나눠 먹을 때는 중복되는 초밥이 없으니 모두 맛보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흰살 생선부터 새우, 계란 초밥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일본식 김밥인 마키도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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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찌라시는 떠 먹는 초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닥에 밥이 깔려 있고, 위에 생선회와 성게알 등이 올라가 있습니다. 제철 마다 조금씩 횟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밥을 숟가락으로 푸고, 위에 생선회를 얹어 먹어도 좋고, 따로 드셔도 됩니다. 따로 먹을 경우 생선회의 맛을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라고 주셔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번 주시는 것 같지는 않고, 운이 좋으면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입에 끝나는 메뉴이긴 하지만, 신경 써서 주시니 감사했습니다. 요즘 물가가 계속 올라서 서로 부담인 세상인데 서비스를 주시다니요ㅠ

 

 

서울초밥은 깔끔하게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기 좋았고, 모둠 찌라시는 생선회에 밥이 곁들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초밥의 경우 밥알이 잘 부서지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먹기 편했고, 찌라시는 밥이 깔려 있는 형태이니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되어서 두 메뉴다 먹기엔 편했습니다.

 

사장님께서 20년이상의 경력자이셔서 메뉴도 아주 빨리 나왔고, 두툼하게 잘 손질된 상태로 음식이 나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소는 아주 넓지는 않지만, 나름 테이블 수가 되어서 소모임으로 방문해도 좋을 곳이었습니다. 저녁 때는 술과 함께 회를 드실 수도 있기 때문에 식사 외 한 잔 하러 가셔도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고, 늦은 점심으로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점심 피크 타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이 시간에는 피해서 가셔야 헛걸음 하지 않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브레이크 타임 : 오후3시~5시)

 

 

서울초밥이 체인점이고, 주택가 근처에 있어서 어떨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사장님 경력이 20년이상이셔서 그런지 몰라도  깔끔하게 음식도 잘 나오고, 맛있었습니다. 번화가는 주차도 힘든데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자차 이용도 편리하고, 근처에 살면 포장이나 배달도 할 수 있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선이 두툼하게 잘 나와서 회 먹으러 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오목교역에서 가깝고, 목동 파리공원 근처이니 초밥 좋아하시는 분은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업체로부터 협찬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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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보호에 향기를 더한 더샘 퍼퓸 핸드크림

↘ 제품정보|2023. 2. 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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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퍼퓸 핸드크림.

핸드크림은 다른 제품 대비 자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향으로 인해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하죠. 발림성이나 바른 후에 지속 시간 등 기능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처음 딱! 느껴지는 이미지는 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향.

퍼퓸 핸드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인지는 몰라도 향도 정말 다양합니다. 한 브랜드에서만 수십가지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모두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7가지 정도만 선택해 구입해 보았습니다.

 

 

더샘 핸드크림.

더샘 브랜드는 처음인 것 같은데,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종류가 다양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발림성이 나쁘지 않고, 바른 후에 피부가 매끈해져서 가격 대비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등을 만져보면 코팅이 된 듯한 느낌이 나는데 보들보들한 느낌 보다는 층이 생긴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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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핸드크림의 향은?

향은 퍼퓸 핸드크림 치고는 약한 편이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은은한 편이고 독하지 않습니다. 레몬향의 경우는 고유의 향 때문에 좀 강하게 느껴졌지만, 그 외에는 많이 바르지 않으면 향이 약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향이 진해서 머리가 아프신 경우에 오히려 잘 맞을 것 같고, 향이 강했으면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길게는 2년 짧게는 1년 정도로 향에 따른 제품마다 모두 달랐습니다. 용량이 30ml 정도라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모두 사용은 하겠지만, 기간이 짧은 것 보다는 당연히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긴 것이 좋기에 아쉬운 부분은 있었습니다.

 

 

향이 은은한 더샘 핸드크림.

일단 가격이 2천원 이하이고, 향이 은은해서 독하지 않고,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사용해 보기에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가성비 아이템! 좀 더 비싸고 고급진 느낌의 타 브랜드 대비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가격을 생각할 때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비싼 핸드크림을 구입하기 부담이 되시거나 향이 강한 제품이 꺼려지시는 경우, 저렴하게 다양한 향을 사용해 보고 싶으신 경우에 추천해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좀 더 발랐을 때 느낌이 좋고, 지속성이나 향에 대해서 나은 제품을 찾으시는 경우에는 살짝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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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은 홍대 테라스 카페 디저트 & 커피 허밍벨라

↘ 일반생활|2023. 2. 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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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길 건너편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에 카페가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등의 여파인지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그래도 지인을 만나서 잠깐 이야기할 수 있는 카페가 없을까 돌아다니다가 지인이 가봤던 카페가 있는데 괜찮았다고 해서 갔던 곳이 허밍벨라입니다.

 

시계탑이 있는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테라스까지 있어서 공간이 꽤 넓은 곳입니다.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디저트와 커피를 드시고자 한다면 들려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직은 날이 추워서 인지 저를 제외하고 다른 손님들은 밖에 한 분도 않나와 계셨습니다. 바람이 조금 쌀쌀하긴 해도 햇볕이 있어서 나름 괜찮았는데,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다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아무튼 날이 조금 따뜻해지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에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대 테라스 카페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만, 실내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해놓으셔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어디서 찍으나 사진도 잘 나오는 편이라 공간이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물도 보이고, 접시 장식도 보였는데, 접시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나름 유명한 작가가 그렸다고 하는데 이쪽으로는 잘 몰라서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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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와 깔끔한 느낌의 내부가 괜찮아서 카페만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인지 외부의 복잡한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약간은 다른 공간에 쏙 들어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커피 가격은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했습니다. 카페라떼 기준 5,500원선이고, 다양한 디저트를 팔고 있어서 함께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식사 후에 바로 왔더니 생각이 없어서 커피만 마시고 쉬다가 갔습니다. 커피맛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원두가 다양하고 원두마다 특유의 맛이 느껴진다거나 하진 않았고, 일반적으로 먹는 커피의 맛이었습니다.

 

 

앉을 공간도 많고, 공간도 넓어서 카페 분위기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홍대 디저트 카페인 만큼 나중에 가게 되면 디저트도 하나 주문해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테라스 카페를 많이 찾으실 텐데 홍대쪽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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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산 자전거 파워미터 시게이(쓰거이) sigeyi

↘ 제품정보|2023. 2.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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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발 자전거 파워미터 SIGEYI.

SIGEYI의 발음이 시게이라고도 하고, 쓰거이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스램의 파워미터는 가격대가 높다보니 부담이 큰데 반면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해서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도 몇 십만원으로 아주 저렴한 수준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100만원에 근접하는 스램과 비교하면 아주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해서 싼티가 난다거나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붙어 있는 SIGEYI 스티커는 떼어낼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거의 체인링과 일체형으로 보입니다.

 

 

SIGEYI 파워미터 포장.

아주 고급진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박스에 들어가 있어가 있습니다. 밀봉도 아니고 종이 자체가 아주 새것의 느낌이 나지는 않아서 좀 그렇지만.. 제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파워미터 아래에는 충전용 케이블과 설명서,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자전거 파워미터 구성품.

파워미터가 가장 중요하고, 전용 충전 케이블은 잘 챙겨야 필요할 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일어버리면 낭패.. 파워미터만 떼어내서 충전할 수 없기 때문에 자전거를 콘센트쪽으로 옮기거나 보조 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글이 쏙 빠져 있어서 기분이 별로이지만, 어차피 필요가 없으니 제껴 두면 됩니다. 그리고 스티커.. 있는 스티커도 떼어낼 판인데 추가로 색상별로 들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부착된 스티커는 약간 튀어 나온 입체형 스티커고 부가적으로 들어 있는 스티커는 일반적인 얇은 종이 느낌의 스티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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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의 스티커.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파워미터에 취향(?)대로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가 무려 5장이나 들어 있습니다. 색깔별로 원하시는 스티커를 파워미터에 부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라면 그러지 않겠습니다.

 

 

필요 없는 설명서.

한글로 된 부분도 없고, 공방에 맡기게 될 경우가 대부분이니 필요하지 않습니다. 설치 후 켈리브레이션을 위해 앱을 다운 받는 과정이 필요하긴 한데 딱히 어려운 과정은 아니고, 설명서 없이도 가능합니다. 그 본적으로 틀어져 있지는 않았는지 문제 없이 잘 측정 되었습니다.

 

 

충전용 케이블.

케이블은 다른 전자제품과 호환되는 것이 아니라서 잘 보관해야 합니다. 거의 충전할 일이 없겠지만, 보관을 대충 했다가 충전이 필요한 시점에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석식으로 착 붙고,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충전을 시작하면 빨간불이 들어 옵니다. 정확한 충전 상태를 확인하려면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수치를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륙발 SIGEYI 자전거 파워미터를 구입해서 설치하고 타보기까지 했는데, 측정이 잘 됩니다. 앱도 제공하니 켈리브레이션 작업도 할 수 있고, 파워미터의 충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중국쪽 앱을 까는 것 자체가 좀 찜찜하긴 하지만 작동은 잘 됩니다.

 

파워미터를 사용해 보고 싶은데 메이저 브랜드의 제품 가격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대륙발 제품도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사용하시는 체인링 브랜드에 따라 호환성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SIGEYI 파워미터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 중입니다. 사용하시는 제품과 맞는 것을 찾아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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