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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마라톤 대회 2번째 참가

↗ 일반생활|2023. 4. 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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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일요일에 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알게 된 후 2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0km로 참가하였고, 이번에는 5km로 참가 하였습니다.

 

보통 거리를 늘리면서 10km였으면 하프로 넘어가는게 보통이지만, 거리가 길어질 수록 참가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로 5km로 줄여서 참가했습니다. 수상에 대한 목적이 있다면 5km로 출전하지 않았겠지만, 참가에 목적을 두기도 했고, 다른 마라톤 대회들도 많은데 매번 참가 하면서 돈 쓰는게 부담이 되긴 했습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모였습니다. 풀코스는 없고 하프, 10km, 5km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풀코스부터 출발을 하기 때문에 5km는 20분 정도를 기다렸다가 뛰어야 했습니다. 5km는 기록 측정도 없고 거의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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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부터 유모차를 탄 아기까지 기록 단축이나 제대로 뛰어 보겠다는 사람들은 5km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람도 워낙 많아서 뛰려면 길이 막히고 병목 현상이 계속 일어나서 나중에는 뛰기를 포기하고 걸었습니다. 미세먼지도 심하고 사람도 많아서 복잡하고.. 걷기 축제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10km 회차 지점을 돌고 오는 사람들과 섞이기 시작했습니다. 코스가 한 바퀴 도는 코스가 아니라 U턴 해서 다시 되돌아 오는 식이기 때문에 왔던 길을 다시 가야 합니다. 특히 5km는 두 번의 U턴 지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똑같은 길을 두 번 왕복해야 합니다.

 

 

기념품은 티셔츠, 김포쌀, 메달 그리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참가비 대비 나쁘지 않은 기념품 구성이고, 뛰는 것에 대해 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포한강마라톤 대회를 작년과 비교해 볼 때 예전보다 젊은층의 참가도 적은 듯 보였고, 10km를 뛰나가 5km를 뛰니 재미도 반감 되어서 마라톤 대회의 맛을 보려면 최소 10km이상은 뛰어야 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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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역 맛집 제줏간 메뉴 숙성 쫀득살

↗ 일반생활|2023. 4. 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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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친구가 밥은 산다고 해서 가게 된 까치산역 맛집 제줏간입니다. 체인점이고, 제주도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인데, 고기맛은 어떨지 먹어 봤습니다. 제주도 컨셉인 만큼 흑돼지도 있었지만, 저는 무난한 숙성 쫀득살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각종 양념들입니다. 파무침, 소금, 쌈장, 고추냉이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취향대로 먹으면 되는데 저는 소금만 찍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고기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끼기에는 다른 진한 양념들 보다 가장 좋다는 생각입니다.

 

 

계란찜은 네이버맵의 제줏간 까치산역점으로 들어가시면 쿠폰을 다운 받으시면 무료로 하나 드실 수 있습니다. 계란찜이 부드럽고 양이 많아서 고기 먹는 동안 계속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숙성 쫀득살로 주문했고, 직원분이 오셔서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세팅을 딱 해주셔서 편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 주문 했을 때는 구워주시지 않아서 직접 구워서 먹었습니다.

 

고기가 두툼하고 쫀득해서 식감이 좋았고, 고소한 듯한 고기의 맛이 괜찮았습니다.

 

 

까치산역 맛집 제줏간은 입구부터 제주도 느낌이 물씬 납니다. 분위기가 고깃집 맞아? 싶은데 맞습니다. 까치산역에서 신정네거리역으로 넘어가는 다리 아래 먹자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도 제주도 느낌이 나고, 식물들이 벽에 가득해서 새로운 느낌이 났습니다. 주문은 앉아서 바로 할 수 있고 셀러드바가 별도로 있어서 필요한 채소나 반찬은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도 맛있었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편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메뉴]

숙성 쫀득살 170g 14,900원

파송송 계란찜 2,900원(쿠폰 사용하시면 무료)

 

[영업시간]

매일 16:00 ~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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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제1공원 용왕산 근린 공원 트래킹

카테고리 없음|2023. 4. 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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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다녀오기! 용왕산 근린 공원입니다. 고도가 높지 않아 가볍게 다녀오기 좋고, 길이 험하지 않아 걷기 편합니다. 인근 주민분들도 운동하러 오시는 곳으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계획에 없었지만, 근처를 지나가다가 급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능선을 따라 끝에서 끝까지 걸어 봤습니다.

 

 

둘레길이라고 하기 좀 뭐하게 같은 방향인데 길이 두 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거의 능선을 따라 끝에서 끝으로 이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비를 잘 해 놓아서 길도 깔끔합니다. 당일에 트래킹을 하면서 보니 정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꽃도 심으시고, 바닥도 정비하시고 말이죠.

 

 

작은 산이지만,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문제 없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듯 합니다. 높고 유명한 산도 모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많지 않거나 혼자서 높고 험한 산을 가기가 좀 어려운데 낮은 산들은 진입 장벽도 낮으면서 걷기에 좋아 산책하러 가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걷는 길 양쪽으로 나무와 꽃이 가득해서 도심속에 있는 산임에도 순간 산속에 묻혀 잊어 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갔을 당시 벚꽃이 바람에 휘날리기도 하고, 푸릇한 잎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큰 축구장도 있어서 용왕산은 동네산이기도 하지만, 근린공원으로서 조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보면 한 번씩 앉아서 쉬거나 운동할 수 있는 기구들이 있습니다. 포인트 지점을 지나면 또 길이 이어지고, 길을 따라가면 공터가 나오고.. 이런식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철봉에 잠깐 메달렸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최종 목적지라고 할 수 있는 팔각정입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올라가도 좋을 곳이고, 용왕산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멀리 한강도 볼 수 있어서 전망도 좋은 편입니다. 또 다른곳보다는 탁 트여서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와 잠시 땀 좀 식히면서 쉬다가 하산 했습니다.

 

 

아주 시야가 탁 트인건 아니지만, 한강도 보이고, 꽃과 나무로 둘러 쌓여 있어 좋았습니다. 팔각정 2층에 올라갈 수 있으니 올라가서 풍경을 잠시 바라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뜰 때 올라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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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러 폼롤러 스트레칭 추천 도구

↗ 제품정보|2023. 4. 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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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모양의 폼롤러만 사용하다가 반달 모양의 반달러 폼롤러를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반달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허리와 등쪽을 스트레칭 할 때 인체에 맞아 좀 더 제대로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폼롤러 스트레칭으로 몸이 펴지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꼈는데 여기에 왔다갔다 하면서 마사지를 하니 흡족할 정도로 몸이 풀려서 좋았습니다.

 

 

 

3단으로 되어 있고, 손잡이가 있어 원하는 분위를 골고루 마사지 하고 스트레칭 하기에 좋은 디자인입니다. 허벅지 같은 경우 바닥에 놓고 몸을 움직여도 되지만, 손으로 들고 문지르는 것이 더 효과가 좋고 편했습니다.

 

또, 척추 부분은 살짝 들어가 있고, 척추 양 옆의 근육을 마사지 할 수 있도록 살짝 두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자형 태가 아니라 신체 부위에 따라 마사지가 용이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2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한 성인 남성이 사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 위에 올라가 봤지만, 아주 튼튼하게 잘 지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발바닥을 폼롤러 마사지를 할 때에도 문제가 없어 보였고, 회전도 아주 휙휙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짝 돌다가 멈추는 형태여서 적당히 근육을 눌러서 풀어주면서 움직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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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만큼 무게감은 살짝 느껴지긴 했는데 아주 무거운 수준은 아니었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라 제품의 견고함 등에 있어서 신뢰가 갔습니다. 저가형을 찾아 보려고 한다면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하고자 한다면 신뢰가 가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달러 폼롤러는 아주 푹신한 형태는 아닙니다. 강하게 누르면 살짝 들어가기는 하지만, 약간의 쿠션감만 있고 단단한 느낌이라 근육을 제대로 눌러줘서 시원함이 높았던 것 같고, 일반적인 폼롤러는 너무 푹푹 들어가서 사용하다 보면 나중에 푹 꺼져서 사용하기 어려워지는 부분도 있는데 그러한 부분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폼롤러와 폼롤러 사이의 공간 그리고 바닥에서 폼롤러까지의 공간이 있어서 옷이나 머리카락의 끼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미끄러움 방지를 위한 패드가 부착 되어 있어 폼롤러 스트레칭을 위해 사용할 때에도 밀리지 않아 안정적입니다. 먼지가 좀 붙는 다는 점이 살짝 아쉽지만, 사용하다가 한 번씩 청소를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신체부위를 마사지 하거나 스트레칭 하기에 좋은 디자인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몸이 펴지면서 1차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고, 2차적으로 근육을 누르면서 풀어주니까 손으로 안마를 할 때보다 훨씬 자극이 잘 되어 근육이 잘 풀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게 느껴지는데, 견고함이나 3단 폼롤러 형태로 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오래 사용하기에는 일반적인 막대형 폼롤러 보다는 효율 좋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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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햄버거 프랭크버거 메뉴 쉬림프, 베이컨치즈버거세트

↗ 일반생활|2023. 4. 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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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급 땡겨서 주문한 프랭크버거 메뉴는 쉬림프버거와 베이컨 치즈 버거 세트입니다. 세트에서 치즈 프렌치 프라이로 변경하고, 음료도 탄산을 마시고 싶지 않아 밀크쉐이크로 바꾸었습니다. 보통은 버거킹에서 많이 사먹는데 다른 브랜드의 버거를 먹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콘치즈볼 추가 했습니다.

 

 

프랭크버거 메뉴 중 쉬림프 버거는 4,300원, 베이컨 치즈 버거 세트는 14,100원입니다. 기본이 10,800인데 치즈 프렌치 프라이(1,500), 밀크 쉐이크 (1,800원) 변경으로 소폭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프랭크 버거 하면 김종국햄버거로 알려져 있어서 먹으면 살 안 찌냐 건강한 느낌이다 이런 이야기를 종종하시는데, 수제버거라는 장점은 있지만, 살 찝니다.ㅎㅎ 상추가 크고 신선해 보여서 그래도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아쉽게도 번은 쭈글쭈글한 저렴한 느낌의 번이네요..

 

햄버거는 맛이 괜찮은 편이지만, 패티가 통고기가 아니라 함박스테이크 느낌의 고기라서 중간중간 좀 걸리적 거리는 것도 들어가 있고 패티는 좀 아쉬웠습니다. 쉬림프는 새우라서 그런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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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프렌치 프라이로 변경 했는데, 치즈가 장난 없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정말 가득가득! 보통 먹다보면 나중에 감자만 남고 치즈가 부족한데, 아주 넉넉합니다. 끝까지 치즈와 감자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콘치즈볼도 사이드 메뉴로 2,500원 사진상 3개지만, 2개 더 있어서 개당 500원꼴입니다. 일반 치즈볼도 있고 콘치즈볼도 있는데, 옥수수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차이입니다. 옥수수가 조금씩 쏙쏙 박혀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먹었을 때는 옥수수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일반 치즈볼 느낌이 강했습니다. 맛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치즈로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치즈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버거 세트 하나 먹으면 일반 식사보다 비쌀 때도 많아서 가성비는 전혀 나오지 않지만, 가끔 햄버거 땡길 때 먹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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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제 보다 가성비 좋은 오스바이크웨어 베이스레이어 쉴드 V1

↗ 제품정보|2023. 4. 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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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베이스레이어 입으시나요? 그게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네요. 베이스레이어는 피부에 바로 맞닿는 가장 안쪽에 입는 옷입니다. 땀 배출이 잘 되어서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티셔츠나 운동복만 입는 것보다 훨씬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등산, 달리기 등 여러 운동에 관계 없이 입을 수 있고, 안 쪽에 입기 때문에 겉으로 잘 들어나지 않습니다. 운동 중에 땀 때문에 옷이 흠뻑 젖어서 찝찝해지고, 냄새 때문에 신경이 쓰였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베이스레이어가 존재합니다. 브린제 같은 경우 가격이 십만원에 근접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부담스러워서 선듯 구입하기가 쉽지는 않죠.. 그래서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스바이크웨어는 자전거 의류 판매 브랜드인데, 드라이넷이라는 땀 처리에 용이한 관련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0년간 노하우가 쌓여서 땀배출에 용이한 소재인 폴리프로필렌를 사용하는데, 땀에 젖지 않고, 땀 배출을 빠르게 해줘서 쾌적한 상태와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해당 소재의 우수성 덕분에 드라이넷의 베이스레이어 쉴드 V1은 환자들의 체온 유지를 위해 사용될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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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형태로 되어 있어서 통기성도 좋고, 피부에 닿는 면적이 적어 좋습니다. 또한 공기층을 형성 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은 가장 가벼운 소재이기 때문에 입었을 때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름철에 티셔츠랑 베이스레이어 두 가지를 모두 입었을 때 더 덥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오히려 땀을 빠르게 배출 시켜주면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줘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입어 보기 전에는 큰 효과가 있을까 싶은데 한 번 입기 시작하면 필수 제품이 됩니다.

 

 

메시 형태이지만, 마감을 깔끔하게 해서 튼튼하고 좋았습니다. 브린제 같은 메이커 대비 가격은 1+1으로 구입해도 절반 가격 정도이지만, 기능적인 부분은 훌륭해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다년간 자전거 의류를 판매해 온 브랜드라 신뢰할 수 있고 직접 입어 봤을 때도 좋았습니다.

 

 

메시 형태로 안이 비치긴 하지만, 가장 안 쪽에 입으니 외관적으로 문제될 부분은 없습니다. 또, 자전거 저지 등을 입었을 때 지퍼를 살짝 내리는 정도에서는 자세하게 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눈에 띄게 피부가 노출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가성비 좋은 제품이면서 사이즈가 85~110까지 다양해서 체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1으로 4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블랙/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살짝 안이 비칠 수 있는 자전거 저지의 경우에는 화이트를 일반적인 기능성 티셔츠를 입었을 때는 블랙을 입는 것이 좋은 것 같아 두 개를 상황에 따라 착용하고 있습니다.

 

땀으로 인해 옷이 축축해지거나 냄새 등으로 신경이 많이 쓰이셨던 분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운동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베이스레이어를 착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입기 전과 후가 다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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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 둘레길 2코스 등산

↗ 일반생활|2023. 4. 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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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기 시작해서 봉제산에 다시 올라가 봤습니다. 작은 동네 뒷산이지만 둘레길이 1코스와 2코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가볍게 걷기 좋고, 1코스와 2코스를 합쳐서 전부 돌아도 좋지만, 걷다가 힘들면 도중에 빠져나갈 출구가 많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산입니다.

 

풍경이나 조경도 나름 좋은 곳이라 운동이나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1월에 갔을 때만 해도 전혀 꽃이 없어 앙상한 나무들만 보였는데, 어느덧 날이 따듯해져서 진달래며 개나리며 봄의 꽃들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 능선을 하나 두고 갈래갈래 입/출입구가 많기 때문에 좋고, 산을 넘으면 다른 동 지역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옛날과는 달리 화장실도 많이 설치해 놓아서 산에 가게 되면 늘 걱정이 되는 화장실 문제도 거의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봉제산 둘레길 2코스는 예전에 걷다가 날이 어두워져서 중간에 포기하고 산을 넘어서 돌아갔는데, 이번에는 완주를 했습니다. 봉제산 정산은 종종 올라갔었지만, 둘레길을 돈 것은 처음이라 몇 년을 갔던 산인데도 처음 가보는 곳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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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해서 봉제산에 꽃이 가득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중간중간 꽃이 괘 피어 있었습니다. 햇볕은 따스해서 조금 걸으면 땀이 살짝 날 정도였는데, 바람이 지나가는 길에 접어 드니 추울 정도로 꽤 불었습니다.

 

 

봉제산 근린공원이 작은 듯 하면서도 꽤 규모가 있어 걸으면서 경치가 바뀌니 심심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둘레길 안내판이 설치는 되어 있지만, 방향이 정확하지 않거나 중간에 끊겼다가 다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카카오맵, 구글맵 모두 없지만, 네이버맵으로 보면 둘레길이 선으로 표시 되어서 지도 보면서 길을 찾기 좋았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만 아니면 정말 좋은 날씨인 듯 합니다. 적당히 따뜻하고, 너무 덥지 않으니 말이죠. 가볍게 산책 겸 운동하면서 친구랑 대화하면서 걸으니 시간도 정말 금방 지나간 듯 합니다.

 

 

어릴적에 봉제산에 가면 꽤 힘들단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산도 낮게 느껴지고 맘 먹고 돌면 뛰어서도 다녀올 수 있을 듯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살짝 올라가기만 해도 힘들 수 있으니 개인에 따라 난이도는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등산이라고 생각하면 가는 유명산들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낮고, 바닥도 거의 흙길이라 걷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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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리뉴얼 일산 화정점 다녀오기

↗ 일반생활|2023. 4. 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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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명륜진사갈비 화정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다른 지점에서 먹었을 때 고기 양념이 지나치게 달고, 고기의 질이 좋지 못해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약간은 꺼려졌으나 지인이 가봤는데 괜찮다고 믿고 따라오라는 말에 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17,900원에 무한 리필이고, 평일은 120분, 주말/공휴일은 100분의 시간이 주워집니다. 고기를 가져와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기본적인 세팅도 모두 셀프로 해야합니다. 젓가락 숟가락도 테이블에 없었습니다. 시작부터 부지런하게 왔다갔다 하면서 세팅을 쭉 하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샐러드바도 있어서 이용 가능하고, 탄산음료도 계속 마실 수 있습니다. 다른 뷔페에 비해서는 종류가 적다고 할 수 있겠지만, 고기를 계속 먹을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기의 종류는 총 3가지 였는데, 스테이크 고기 같이 큰 통삼겹살 고기, 닭갈비, 양념 돼지고기로 통삼겹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통삼겹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쌈 싸서 먹으면 와퍼 맛이 난다고 해서 먹어 봤더니 비슷한 느낌이 났습니다. 고기의 식감도 괜찮은 편이었고, 예전에 실망했던 명륜진사갈비 맛이 아니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서울쪽에서 먹었을 땐 정말 별로란 생각이 들었는데..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후에 달라진 것인지 해당 지점만 이런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상당히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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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두께도 적당하고,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무한리필 고기 치고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쌈 싸먹어도 좋고 다른 고기들도 맛이 괜찮긴 했지만, 제일 맛있었습니다.

 

 

양념 돼지 고기의 경우 떡을 구워서 같이 먹으면 살짝 떡갈비 느낌이 나서 괜찮았고, 닭갈비는 닭갈비 식당에서 파는 느낌이 났는데, 철판에 여러가지 사리를 함께 넣어서 먹기에는 다소 어려워서 이 부분은 아쉽기도 했고, 닭살을 싫어하는 편인데 제대로 붙어 있어서 좀 별로긴 했습니다. 맛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샐러드바는 떡볶이, 튀김, 빵 등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 있어서 1회 정도 먹고, 그 후 부터는 고기만 먹었습니다. 그 외 각종 반찬도 있으니 부족하지 않은 느낌으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 무한리필 120분(주말,공휴일: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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