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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버거 맥도날드 그릴드 머쉬룸 버거

↘ 일반생활|2017. 6. 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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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버거 맥도날드 그릴드 머쉬룸 버거

 

 

 

마전부터 갑자기 햄버거가 먹고 싶더 차에 맥도날드에 들려서 포장해 가지고 왔습니다. 시그니처 버거는 이번이 두 번째인가.. 아무튼 엄청 푸짐하고,(일반 버거에 비해) 엄청 비쌉니다!(일반 버거에 비해..) 박스에 까지 넣어주는 이 고급스러움~

 

 

 

 

버거를 감싸고 있는 종이부터 다름! 참 별거 아닌데, 나 비싼 버거야 하는 듯 생색내는 것 같은 박스포장 하지만, 나름 햄버거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은 좋은 점! 눌리거나 찌그러지지 않음. 다만 종이 포장이 완전 밀봉형태가 아니라 오픈형이라 소스가 흘러내렸음..

 

 

 

 

으로 살짝 옅보이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의 자태! 치즈도 한 장 통으로 들어가고 버섯도 모양이 보일 정도로 크게 들어간다. 채를 썰어서 넣은 버섯이지만.. 소스도 듬뿜! 고기도 두툼 식감이 좋다!

 

 

 

 

기의 두께가 남다르다! 그릴에 구워서 만들어지는데도 시간이 좀 걸려서 포장 주문하고 다른 버거에 비해서 좀 오래 기달렸다. 새벽에는 그릴을 청소하기 때문에 먹을 수 없다.(정확한 시간은 모르겠고, 지점마다 다를 수 있다.) 양파, 버섯, 치즈, 패티, 양상추, 소스, 마요네즈 이 정도 들어가는 것 같다. 재료가 적절하게 어우러져서 맛이 좋다.

 

 

 

 

은 생각보다 크진 않다. 고급스러워 보이지도 않는다. 상당히 심플해 보이는 빵이다. 시그니처 버거 치고 의외다 속은 신경 쓴 것 같은데, 빵은 의외로 단순하다. 옥수수 크림 빵이 생각난다.

 

 

 

 

은 일반 버거에 비해서는 상당히 푸짐한 느낌인데, 고기가 두툼한 것 빼고는 또 어떻게 생각하면 그렇게 대단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런데 가격은 단품 기준 7,500원이나 하니 거의 한 끼 식사 정도의 가격인데 배부르거나 하지도 않다.. 나름 고급스럽게 만드는 버거인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살짝 떨어진다.

 

은 좋다. 하지만, 고기가 두툼한 것 빼고는 특별한 것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일반 버거와 비교할때 오! 푸짐하니 고급스럽군 하고 느낄 정도. 가격이 조금만 더 착하거나 우와! 할 정도의 럭셔리함이 있지 않는 한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자주 먹지는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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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참견 히노 오키오 저

↘ 일반생활|2017. 6.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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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참견 히노 오키오 저

 

 

 

본서적으로 보게 되면 주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비슷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것이 한 나라의 지역의 문화가 적용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마음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서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작점은 다르지만 결국에는 각자가 상황에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움받을 용기 또한 시작점은 다르지만 결국에는 상황에 내가 어떠한 마음으로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참견은 암에 걸린 환자들을 마음적으로 치유하는 한 의사의 실화를 담고 있습니다. 히노 오키오는 암을 연구하던 의사였는데, 암에 걸린 환자나 가족들을 상담해 주고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답을 주고 있습니다.

 

 

 

 

랜시간 가만히 들어주고 마지막에 실천가능하면서 짧고 명쾌한 답을 주는 것으로 상담을 마무리 하는 방식으로 언어 처방전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암은 인생의 끝이 아니라 어쩌면 시작일 수도 인생의 한 부분일 수도 있다는 것과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살아가야할 이유 혹은 명분을 심어주게 됩니다.

 

 

 

 

각의 발상을 바꾸는 일로 암환자라고 해서 가족들에게 힘든 존재가 아닌 사람 한 명으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가족들에게 받아야만 하는 존재가 아닌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역할이 있다는 것이죠. 그저 사람들이 찾아왔을 때 한 번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금 처한 상황이 암환자가 아니라 아니라 할지라도 좌절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자존감이 무너지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나 같은게 그렇지 뭐.." 이런식의 말을 속으로 되뇌어 본 적이 있다면 공감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동채 속에서 한 명으로서 숨쉬며 존재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 안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찾고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일이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소소한 것들입니다.

 

 

 

 

환자라고 해서 얼굴만 찡그리는 것이 아닌 찾아오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한 번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다른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도 있고 기분이 좋게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것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 어떠한 행동들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까지 줄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이 아닐까요?

 

 

 

 

절되고 절망될 때 마음을 바로잡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든것은 사실이지만,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위대한 참견은 바로 암으로 인해 좌절한 환자나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상담을 해주고 짧은 언어처방전을 내려주는 것으로 살아감에 대한 의미를 찾게 해주고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를 암철학이라고 부른데, 책을 읽는 독자는 내 삶에 적용해서 용기를 얻고 위로를 얻고 작은 것부터 삶이 빛나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 적혀 있는 "당신에게는 당신밖에 할수 없는 일이 반드시 있습니다."란 글귀 같이 삶 가운데 스스로 삶을 살아갈 의미를 부여한다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의미있는 삶 의미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내가 할수 있는 나만 할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통해 나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유명한 말처럼 오늘을 충실히 살면됩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지금의 내 삶을 망가트릴 이유도 없습니다. 암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삶이 끝이 아닙니다. 누구나 인생의 끝은 있습니다. 다만, 대략 그 때가 언제겠구나 하는 점을 알게 된 것 뿐입니다. 주어진 삶을 그저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면 됩니다. 위대한 참견이 바로 그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삶 속에 절망이 있더라도 나의 길을 묵묵히 가는 것 그것이 나의 가치를 높이고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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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라이딩 아라뱃길!

↘ 일반생활|2017. 6. 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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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라이딩 아라뱃길!

 

 

수자원공사 앞

 

 

브롬톤을 타고 아라뱃길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대략 신정동에서 출발해서 안양천을 지나 합수부를 통해 한강으로 진입 후에 공도를 지나 아라뱃길 자전거길로 진입을 했습니다. 안양천 합수부를 통해서 한강에 진입한 후에는 가양동 방향으로 직진하다보면 수자원공사 건물에 도착할 수 있는데 여기가 한강의 끝 지점입니다. 여기서 공도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초행길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오가고 계셔서 눈치껏 따라 라이딩을 진행했습니다. 중간중간 지도를 참고하긴 했는데 길이 거의 일자로 뻗어있거나 이어지는 길이라 진입 후에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리를 건너야 하는 지점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데로 울타리가 쳐져있고, 물이 앞에 펼쳐져 있어서 U자 모양으로 삥 돌아서 다시 진입을 해야합니다. 바로 앞에 다리가 있었으면 좀 더 편한 라이딩이 됐을 듯 하지만, 잠시 벋어나 다리를 건너간 후 진입하는 것도 나름 나쁘진 않았습니다.

 

 

 

 

탑이 있는 곳으로 이 지점에서 진행방향 기준으로 좌측으로 빠지면 됩니다. 길따라 유턴 후에 오른쪽으로 진입하셔도 됩니다. 날씨가 나쁘지 않은 날이였는데, 바람은 역풍이 좀 불어서 약간 힘든 구간도 있었습니다. 대중교통 없이 왕복 라이딩을 했는데 50킬로 조금 더 되는 거리입니다. 브롬톤 같은 경우 최대 40km/h정도 되는데 이 정도 속도로 계속 유지하긴 어렵고 25~35사이쯤으로 달렸던 것 같습니다. 시간은 대략 4시간쯤 걸린 듯 합니다.

 

 

 

 

이곳이 유턴지점입니다. 더이상 갔다가는 집에 못돌아가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서 이쯤에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가면 강화도로 빠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자전거로 서울에서 강화도까지 갈 수 있다는 말에 시작했던 라이딩인데, 강화도로 가는 길은 대형트럭이 많이 다니는 공도를 지나야 해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아라뱃길까지 라이딩 후 공항철도나 계양역을 통해서 서울로 복귀도 가능합니다. 브롬톤이라 로드를 타시는 분들에 비해서는 속도를 내기가 어려웠지만 접이식 자전거 치고는 제법 빠른 속도를 자랑해서 탈만 했습니다. 다만 쇼바도 없고 안장도 딱딱해서 충격을 몸으로 받아야 한다는게 아쉬운 점입니다. 대신 대중교통과 연계가 수월해서 미친 엔진이 아니다 적당히 좋은 길만 라이딩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자전거 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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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만상 임상옥 최인호 장편소설

↘ 일반생활|2016. 11. 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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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만상 임상옥 최인호 장편소설

 

 

 

 금의 젊은이(?)들은 잘 모를 상도... 대장금 처럼 예전에 드라마로도 방영이 되었던 소설입니다. 물론, 실존 인물을 가지고 소설로 써낸 책으로 완전 허구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약간의 상상이라는 양념이 쳐져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드라마로도 재미나게 봤었고 책도 재밌게 봤었는데 오랜만에 책을 꺼내들고 포스팅 하게 되네요.

 

 

 

 

하는 곳의 사장님께서 감명깊게 읽으셨다고 하시면서 선물로 주신 책인데, 이야기 자체가 재밌게 전개가 되어서 술술 넘어갔던 책입니다. 그러니까 머리 아프거나 한 책이 아니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5권짜리 책이라 다소 압박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소설책인 만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보게 되는 부분도 있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구절절하게 모든 이야기를 포스팅에 담기는 어렵고 간략하고 굵직한 이야기만 하자면, 상도라는 책은 상인의 도리를 담은 책입니다. 만상이라는 지금으로 말하면 삼성이나 현대 같은 곳이겠죠. 커다란 거래상이라고 해야할까요? 그곳에서 일하던 임상옥이라는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허준에서도 훌륭한 스승이 있었기에 허준이 있었듯 만상에서도 홍득주라는 만상 대방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임상옥은 밑에서부터 차분이 일을 배워서 조선 최고의 부자가 되는데, 상인의 도리를 지키는 사람이였습니다. 지금같이 돈이라면 눈이 뒤집히는 일부(?) 기업의 사장들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래서 임상옥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배울점이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도 배울 수 있겠지만, 마인드! 상인으로서의 도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좋은점만 강조해서 보여줬는지는 모르겠으나 상인으로서 지켜야할 부분을 철저하게 지킨 사람이였습니다. 드라마에서 유명한 대사 중 하나인 장사는 이물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돈을 벌기위해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사람을 남기게 되면 당장은 이익을 취할 수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나중에 그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장사라는 것이 누군가는 사주어야 하고 서로 상호작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리고 계영배가 등장하는데요. 계영배는 술을 일정량을 따르면 술잔에서 술이 쏟아져서 일정한 양만을 유지하는 잔입니다. 즉 욕심은 과하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훗날 임상옥은 벼슬자리에 오릴 기회가 있었으나 거절을 하게 되지요. 어찌어찌해서 벼슬자리에 오르긴 했지만, 돈과 권력은 하나가 되면 안된다는 생각이였고, 욕심이 과하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이였습니다. 지켜야 할 바를 지켜야 하고 돈이나 권력을 쫓아서는 안된다는 점이 배워야 할 점입니다.

 

 

 

 

 려다니지 않고 중심을 잡았던 사람이라는 점은 중국과의 홍삼 무역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중국상인들이 담합을 하여 홍삼을 사지 않게 되는데, 홍삼의 가격을 떨어뜨려서 자신들이 유리한 가격에 거래하기 위함이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홍삼은 조선에서 생산되는 홍삼을 최고로 쳐주는 시대였고, 없어서는 안될 약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합을 통해 홍삼을 저렴한 가격에 사들이려 했는데, 임상옥은 홍삼을 불에 태워 버리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에 놀란 중국상인들이 원래의 원하던 가격에 거래를 하자고 했으나 불타버린 홍삼값까지 지불하지 않으면 거래를 하지 않겠다며 계속 홍삼을 불에 태웁니다. 결국 불타버린 홍삼값까지 쳐서 더 높은 값에 홍삼을 사들이게 됩니다. 장사꾼으로서 버리지 않아야 하는 마음가짐과 지혜를 옅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러가지 만상 임상옥의 이야기가 상도란 책에 담겨 있어서 재미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최인호 장편소설인 상도는 현재시점과 과거의 조선시대를 왔다갔다 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이야기보다는 임상옥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설속 현재시점에서 장사, 사업 이야기가 나오면서 자연스레 상도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어떤점을 배워야 하고 어떻게 지금 시대에 접목 시키면 좋을까를 자연스럽게 소설로 쓴 책입니다.

 

 

 

 

 즘은 다 부모세대에서 쌓아놓은 부를 자식들이 이어가는 기업 밖에는 없는데, 임상옥은 일개 점원부터 시작해서 최고의 부자가 되지요. 그러면서 상인의 도리를 지켰던 사람으로 분명 배울점이 있습니다. 금수저에서 시작한게 아니라 흑수저에서 시작한 사람이고 신분이 높았던 것도 아니였습니다. 개인적인 부를 넘어서서 나라에도 큰 도움을 준 사람이였습니다.

 

 

 

 

 제적으로 어렵고 나라가 혼란한 시점에서 해답을 과거를 보면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상도에 나오는 임상옥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에 나갔는지 또한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었는지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라마로 방영된지도 책을 읽은지도 몇 년이 흘렀는데, 요즘 같은 분위기에 생각이 나는 책이라 포스팅하게 됐네요. 좀 더 재밌고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상도를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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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좋은 날 김지윤 소장 저

↘ 일반생활|2016. 11.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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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좋은 날 김지윤 소장 저

 

 

 

 

 연도 하시고 방송에도 종종 출연하시는 김지윤 소장이 쓴 책이다. 사랑하기 좋은 날은 여자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고 고백하기 좋은 날은 남자를 대상으로 쓴 책이다. 두 권다 읽어봤지만, 사랑하기 좋은 날은 공감되는 부분이 꽤 있었던 반면 고백하기 좋은 날은 그다지 공감하지는 못했던 책이다.

 

 

 

 

 래서 김지윤 소장의 두 책 중 한 권에 대해서만 잠깐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여자를 위해서 쓴 책이긴 하지만, 남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고개가 끄덕여져서 고백하기 좋은 날이 상당히 기대가 됐었는데... 기대에 못미쳐서 아쉽다. 어찌되었든 밑줄까지 쳐가며 책을 봤던 한 지인이 읽어보라고 준 책이다. 중고책을 선물 받은 것인데, 그 당시 연애를 하고 있어서 나는 이제 더이상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이런 느낌으로 준 것 같다.

 

 

 

 

 인은 책을 읽으면 공감을 많이 했고 연애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나나 지인 모두 기독교인으로 기독교 관점에서 쓴 책이라서 도움이 된 부분도 있었지만, 비기독교인이 기독교적 관점을 제외하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 쓴 책이다. 연애기술 같은걸 나열한 책이 아닌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본적인 개념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어서 지인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다. 직접 읽어 봤을때도 남자에 대해서(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나 마음가짐으로 봐도 무방하겠다.) 어떻게 생각하는게 좋을지 또한 나 자신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지에 대해서 적혀 있다. 남자를 선택(?)할때에 이것저것 원하는 것들을 나열하기 마련인데, 이것은 허구라는 점이다. 현실에서는 거의 존재하기 힘든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짜 속이 꽉 찬 남자를 찾지 못하고 겉으로 보기에 멋진 남자를 찾고 그 남자가 나타날때까지 마흔이 넘도록 기다린다는 것이다.

 

 

 

 

 말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끝까지 가지고 가되 정말 현실 불가능한 혹은 필요 없는 것들은 버리라고 조언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자상하고 돈도 많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그런 남자가 당신(여자)를 바줄 확률도 떨어지고 그렇게 완벽한 남자는 현실에서 존재할 확률이 극히 떨어진다. 그렇다면 무엇을 먼저 봐야할까?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품이 아닐까하고 이야기 한다. 키는 작아도 속이 꽉 찬 남자가 진짜 좋은 남자라는 뜻.

 

 

 

 

 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고 진짜를 보기 위한 내가 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자를 어떻게 유혹하고 이런식의 연예기술서가 아닌 마인드 점검 및 수정을 도와주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기독교적인 내용도 싣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내용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한다. 기도를 하는데 자신이 원하는 내용들을 몇 십까지나 적고 그 사람이 나타나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행동은 하지도 않은 채 말이다. 기독교는 기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긴 하지만, 행함이 없이는 이룰 수 없다. 어떻게든 내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 듯 연애도 마찮가지다. 그런데 병행하지 않고 기도만 그것도 허무맹랑한 기도만 하면서 남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며 한탄을 한다.

 

 

 

 

 랑하기 좋은 날을 통해서 현실을 직시하고,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면 좋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남자가 봤을때 책에 있는대로 한다면 개념녀가 될 것 같다. 남자에 대한 배려도 갖추고 있고, 지혜도 갖춘 여자일테니 말이다. 물론 반대로 남자도 노력을 해야한다. 책의 내용상 여자를 위한 책이기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말이다.

 

 

 

 

 냥 기다리지 말고, 내 자신부터 바꾸자! 잘못된 생각들을 수정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 계속 기다리기만 한다면 돌아오는 곳은 하나둘씩 쌓여가는 나이 뿐일 것이다. 진주는 모래속에 진흙속에 숨겨져 있는 법 남들이 거들떠도 안 보는 남자가 어쩌면 진정한 보석일지도 모른다. 남자를 보는 눈을 기르고 마음가짐을 온전하게 할 수 있다면 연애할 확률 이어서 결혼한 확률은 확실히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결혼을 했을때도 이혼할 확률보다는 잘 살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한다.

 

 

 

 

 지윤 소장의 책은 강의에서의 내용과 중복되어지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다. 강의를 통해서든 책을 통해서든 내가 얻고자 하는 부분을 얻고 변화할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의 남편되시는 분을 어쩌면 놓쳐서 지금의 결혼 생활을 못하셨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책에 있는 내용대로 노력하고 변화한 끝에 결혼에 골인 하셨다고 한다. 경험이 녹아 있는 책이고 기독교인으로서 쓴 책이라 기독교적 관점으로 쓴 책이다. 그래서 현실적인 부분(돈, 외모)에 믿음까지 좋아야 한다는 엄청난(?) 소망을 품고 나이만 하나둘씩 먹어가는 교회 자매님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내려놓아야 할 것을 내려놓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연애의 시작은 나로부터이다. 내가 변화해야 한다. 외모적인(스타일) 부분이든 마인드에 관한 부분이든 말이다. 무작정 상대방을 좋아만 한다고, 기다리기만 한다고 해서 연애&결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변화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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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줄거리 R=VD 저 : 이지성

↘ 일반생활|2016. 11. 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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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줄거리  R=VD 저 : 이지성

 

 

 

 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읽어본 적은 없더라도 들어본 적은 있을 법 하다. 베스트셀러였던 책으로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간결하고 확실해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다만, 그 내용이 현실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을 수는 있겠다. 말은 무슨 말인지 알겠으나 내용이 납득이 안간다고나 할까... 꿈꾸는 다락방 줄거리는 간략하게 말해서 R=VD라는 공식으로 말할 수 있겠다. R=(realization) V(vivid) D(dream) 즉,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라는 뜻이다.

 

 

 

 

 지성 저자는 꿈꾸는 다락방을 2권까지 출간했는데, 자신의 경험담과 다른 사례들을 들어서 R=VD를 설명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거라 생각치 못했으나, 꿈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버틴 결과 지금의 결과를 이루었다고 한다.

 

 

 

 

 에 대해서 이런저런 내용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핵심적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좋을 듯 하다. R=VD에 관해서 말이다. 이 책이 한국판 시크릿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개념이랄까 이러한 것들이 시크릿하고는 조금 다른면이 있다. 시크릿에서는 유명한 말 중 하나인 우주가 도와준다고 말한다. (어떤 대상이 나를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는 중요치 않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하지만, 꿈꾸는 다락방은 생생하게 꿈꾸기 위해서 상상을 하고 되뇐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같을지 모르겠지만, 그 다음에 행동이 따른다는 부분이 다르다.

 

 

 

 

 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읽을 필요가 없는 책 정도로 여기는 사람이 상당부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책을 내용을 살펴보면 허무한 내용만 수록된 책이 아니다. 현실적인 부분도 충분히 반영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생생하게 꿈꾼다는 부분은 목표를 가지게 하는 부분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즘 사람들은 꿈꾸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원하는 바가 없고 이루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꿈꾸는 다락방 줄거리는 R=VD로 간략하게 요약 될 수 있겠지만, 현실은 간단하지 만은 않다. 그래서 목표의식을 가지고 그곳을 향해 전진해 나가야 하는데 목표를 가지기 위한 것이 간절히! 상상하는 것이고 그 목표를 따라가다보면 원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학의 발전도 불편함으로 비롯된 부분도 있었지만, 상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비행기가 발명될 수 있었을까? 다른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나만의 꿈을 마음껏 꿀때 그 꿈을 잡을 수 있다.

 

 

 

 

 상은 상상으로만 끝나지 않고 현실에 반영되게 된다. 그래서 대충이 아닌 간절하게 생생하게 꾸는 것이 중요하다. 그 꿈이 머리속 혹은 4차원(?)의 세계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3차원인 현실 세계에도 반영될 수 있다. 물론 현실에서는 행함이 동반되어야 겠지만, 간절해지고 원하게 되면 그 쪽으로 계속해서 상상 즉 머리를 쓰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되어있다.

 

 

 

 

 단은 믿는 것이 중요하다. 책의 내용은 절대 못 믿겠다는 생각이 들지언정 나 자신은 할 수 있다고 믿자! 책은 그러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니까.. 책을 아무리 열심히 읽었다 한들 현실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면 쓸모 없을테니...

 

 

 

 

 이 어렵고 힘들고 나를 속인다면.. 그럴때 일 수록 꿈꾸고 목표의식을 세워라! 나에게 꿈이 있는가 부터 점검해 보면 좋을 것 같고, 목표(꿈)이 생겼다면 흔들리지 말고 믿고 나아가는 추진력(행동)이 필요하다. 상상은 다 처음에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같지만 이뤄진다면 현실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재의 삶의 모습이 그 동안 가졌던 꿈의 합이라는 말이 와닿는다. 그 동안 얼마나 삶을 간절히 생생하게 꿈꾸며 살아왔는가를 돌이켜 봤을때 그렇지 못함을 보면서 참 맞는 말이다싶다. 많은 목표(꿈)을 꾸며 이루고자 노력했다면 더 나은 모습으로 살고 있지 않을까? 하고자 했는데 하지 못했던.. 그런 아쉬움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 같다. 그것을 생생하게 꿈꾸고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서 행동했다면 다른 모습을 갖추고 있었을도 모른다.

 

 

 

 

 국 어떠한 것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면서 꿈꾸게 되면 그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행동하게 되고 이룰 수 있게 된다는 뜻이 된다. 단순히 침대에 누워서 상상만 하면 된다는 뜻이 아니다. 하지만, 상상한 다는 것 자체는 매우 중요하다. 꿈을 꿀 수 있어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간 된지는 꽤 된 책이지만, 지금도 읽었던 책 중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 책이다. 내용 하나하나까지 기억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가 무엇을 말하는지 공감이 된다. 책을 읽지 않고도 영감을 받고, 삶이 변화될 수 있고,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면 구지 시간을 투자해서 읽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마음가짐을 다르게 할 수 있다면 시간을 내어서 읽어 볼만하다.

 

 

 

 

 에 있는 책의 내용을 보면 더욱 말도 안되는 소리만 나열한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목표를 이야기 하고 있고, 실행(행동)을 이야기 하고 있다. 좋은 방법을 알고 있어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사람들이 읽을 필요없는 책이다. 돈 아깝다라고 말할지라도 나 스스로는 읽고 얻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다른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는 있지만, 결국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이 도움이 되고 않되고는 각자의 판단에 달린 문제이다. R=VD 일단 상상하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다양한 시도(행동)을 하면 그 목표는 이뤄진다. 이것이 꿈꾸는 다락방 줄거리의 핵심이다. 이것을 받아들이고 변화를 할 것인지 아니면, 역시 쓰잘데기 없는 내용이군!하면서 변화하지 않을지는 각자의 몫이 될 것이다.

 

 

 

 

  책 역시 2권 모두 읽을 필요는 없다. 핵심은 포스팅에 다 적어 놓았으니.. 그것만 이해하고 내것으로 취할 수 있음 어느 권을 읽어도 좋다. 다만, 책을 읽으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용도 지나치게 많거나 어렵지 않아서 읽기 수월한 편이다. 나름 재미도 있는 편이라 술술 넘어갔던 책이다. 솔직히 책들을 읽었을때 재미가 없으면 내용도 무슨 내용인지도 몰라서 포스팅 하기 어렵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읽어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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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1권부터 완결까지 : 로버트 치알디니

↘ 일반생활|2016. 10.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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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1권부터 완결까지 : 로버트 치알디니

 

 

 

  권의 책도 재미가 없으면 읽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떤책은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기도 하는데요. 설득의 심리학이 그러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였는데요. 책을 재밌게 써서가 아니라 관심이 있는 분야이고, 그 내용을 잘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러한 자기계발 도서들은 시리즈로 나와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게 보통인데요. 설득의 심리학 역시 크게 다른 내용들은 아닙니다. 다만, 각 권마다 심리학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집중하고 있는 내용이 조금씩 다른 정도 입니다. 1권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2권은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이런식이고, 1권은 경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적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로버트 치알디니의 3권의 책 내용의 세부적인 내용을 블로그에 모두 담기는 어렵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고, 포스팅에서는 3권의 책을 묶어서 간략하게 어떤한 책인지 소개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권에만 숫자 2가 붙은걸로 봐서는 아마도 한 권의 책만 쓸 생각이였다가 시리즈로 나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러버트 치알디니는 사람을 속이는 심리학이 아닌 양심적으로 심리학을 사용할 수 없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심리학이라고 하면 대단하게 여껴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말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 하나에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데 그러한 것이 모두 심리학을 이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진열할때 가운데 혹은 오른쪽에 진열하느냐에 따라서 매출이 증가되고 감소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비교라는 것을 이용해서 어떠한 특정 물건이 더욱 빛나게 보이게 만들어 비싼 값에 팔 수 있기도 합니다. 정말 사소하지만, 알고 이용하면 유용한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3번째 완결편에서는 빅스몰이라는 주제로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심리학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1권의 차례 이미지 입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가짜 웃을을 왜 들려주는 걸까하는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도 보이고, 사이비 종교에 대한 내용들도 보입니다. 관심을 가질만한 궁금했던 내용을 심리학적으로 풀고 있기 떄문에 설득의 심리학을 읽어보시면 빠져들어서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목들로 내용들을 나누고 관련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서 쉽게 풀어낸 심리학 책으로 읽어본 후에 간단하게 실습을 해보면 일상생활에서 작지만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예로 보상심리 같은 흔하게 쓰는 말이 있는데, 보상심리 바로 이것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상심리는 받으려는 심리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보상을 해주고 싶은 심리로 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주게 되면 받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 마련이지만, 반대로 누군가에게 호의를 받게 되면 되갚아 주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는 것입니다.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인데요. 어떠한 부탁을 다른사람에게 하기 전에 먼저 작은 것을 베풀고 말을 한다면 상대방이 부탁을 들어줄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정말 사소한 것으로 사탕 같은 작은 것이라도 먼저 건내게 되면 호의를 베푼 것이 되고, 상대방에게 호감도 얻을 수 있고 빚을 지게 만들 수 있는 것이죠.

 

 

 

 

 득의 심리학에 나오는 내용들은 어렵지 않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평소에 생각했던 궁금한 점이나 공감되어 졌던 부분들이 나오기 때문에 공감하면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그대로 실천했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설득력 있게 내용들을 전달하고, 원하는 부분을 취할 수 있는 심리학적인 내용도 중요하지만, 실현하기 위한 과정 즉, 말하는 실력이나 기타 숙달되어져야 하는 부분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적용할 수는 있겠지만,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을 제대로 알고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 길러진다면 내가 원하고자 하는 바를 취할 수 있는 확률은 반드시 상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똑같은 상황속에서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듯이 같은 약속이라고 해도 공식적인 약속은 생명력이 길다고 합니다. 모두에게 공표하는 것과 일대일로 하는 약속은 같은 약속이지만 결과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심리학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일상생활 더 나가서 회사차원의 이익을 올리기 위한 방법적으로도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떠한 위기 상황에 빠졌을때 다수의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면 도움을 주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신고도 하지 않고 구경만 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사람이 다수인 경우 누군가는 저 사람을 도와주겠지... 하는 심리가 발동하기 때문인데요. 그럴때는 딱 지적해서 도움을 청하는게 좋다고 하죠. 거기 안경 쓴 남자분 도와주세요 등으로 말이죠.

 

 

 

 

득의 심리학은 결국 상대방을 설득 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효율적으로 이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자 사람들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악용하면 사기가 될 수도 있겠죠.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양심에 찔릴만한 부분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로버트 치알디니는 남을 속이지 않는 적정선을 만들었고, 그 안에서 심리학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3권인 '스몰 빅'이 최종적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로 사람을 설득을 넘어서 유혹에 가까운 말을 하는게 아니라 나의 작은 실천을 통해서 상황을 바꾸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물건의 진열 위치나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고객에게 월마다 미션을 주고 미션을 달성하면 큰 선물을 주는 경우) 그리고 보상심리에 관한 교환을 통한 생산력을 높이는 방법(일을 할때 남을 도와주는 경우 업무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지만, 단점으로 도움을 준 사람은 자신의 일을 할 시간이 줄어들어 생산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도움을 서로 주고 받게 만드는 방법을 통해서 효율성과 생산성 모두를 높이는 방법) 등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각의 전환이라고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어떠한 방법으로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되니까요.심리학은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달까요? 그리고 전환을 도와주는 도구이기도 하고요. 심리학을 이용하면 같은 시간과 같은 일 속에서 전혀다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꼭 타인의 머리위에 올라서서 이용할려고 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서로에게 좋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아도 되며, 일상생활에서 관심을 가졌던 공감되는 부분들을 다루고 있고,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스몰 빅' 작은 시도록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놀라운 힘! 모든 것은 작은 것부터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게 되고, 그 사소함이 큰 것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적용한 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일이 힘들다기 보다는 사람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은데, 심리학을 잘 적용할 수 있다면 사람과의 관계도 어느정도 원활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을 읽어보시고 간단하게 직장 동료나 가족들에게 실천을 해보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문제 혹은 원하는 바를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으로서 그 과정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성을 갖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신 후, 적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목표지점에 돌달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한데, 멀리 돌아가고 험난한 길을 가느냐 빠르고 힘들지 않는 길로 갈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이겠죠. 편안한 길로 가거나 아예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가거나 방법은 다양하겠죠. 그 중 하나를 심리학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각 3권에서 겹치는 부분도 있었지만, 3권으로 가면서 보강되는 부분도 있었기 떄문에 도움이 되었던 책이고 재밌게 봤던 책입니다 3권을 모두 보기가 어려우시면 원하는 책 1권만 골라서 보셔도 어느정도 무슨 내용인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가 되어있는 것은 3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1권이 처음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몰입도도 좋았고, 사례를 통해서 잘 정리한 것 같아서 3권을 모두 보기 어려우시다면 1권을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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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책 소개

↘ 일반생활|2016. 7. 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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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책 소개

미운받을 용기 줄거리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었던 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출간된지는 좀 된 책인데, 읽어보진 않으셨어도 들어는 보셨을 책일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읽는데 지루하지 않고, 설명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식으로 잘 풀어서 쓴 책이라서 쉽게쉽게 책장을 넘기면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알프레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의 심리학에 대해서 쓴 책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면 좋을까에 대해서 적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무슨 말인지 잠만 쏟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재밌게 읽으실 수 있고,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도 있는 책이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을 읽다보면 점선으로 밑줄을 친 부분이 있는데 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철학자는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청년은 질문을 하는 방식인데 독자를 대신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비교적 답답하지 않고, 궁금한 점을 하나씩 알아가고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 이해하며 책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고민이자 목표는 인생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일텐데요. 그 만큼 행복함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실상 책의 제목과 차례를 보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파악하실 수 있는데요. 사람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들 때문인데, 그 상황들 속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결국 제목처럼 미움받을 용기란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용기를 뜻하는데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눈치를 보지 않고,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요?

 

 

 

 

 움받을 용기 줄거리는 간단하게 정리해서 사람과의 관계, 내면의 마음의 문제들을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서 해결 또는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 내용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들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를 통해서 제시하고 아들러 심리학에 입각한 해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환경이 이러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러한 상태야"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내가 하나씩 선택을 하면서 살아온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를 탓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내가 선택해서 나타난 결과라는 뜻이죠.

 

 어떠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했다는 것은 그것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 되는 것이고, 선택하지 않고 쉼이나 다른 일을 선택했다면 목표했던 것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지요. 그래서 나의 선택에 의해서 지금의 인생이 완성된 것이란 것이지요. 자기합리화를 위해서 상황을 탓하거나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로 자기위안을 삼게 됩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새로운 선택들을 통해서 방향을 다른쪽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람은 변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도 가능하겠지요. 삶 속에서 선택을 통해서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은 앞으로도 어떠한 선택을 통해서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변화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르게 됩니다.

 

 

  번째로는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고 살아가면 좋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두 번째는 살아가면서 고민이 되는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온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외롭다는 감정도 사실은 사람들에게서 오는 감정이겠지요. 애초에 나 혼자이고 그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 졌다면 고독을 느끼지 않겠지만, 다른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는 이상 무인도에서 혼자 지낸다고 한다해도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어쩔 수 없이 사람은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게 되며 관계속에서 힘들어 하는 일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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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은 관계속에서 비교하기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차분히 걸어가면 되는 것인데, 다른사람이 나보다 빨리 간다고 해서 초초해 하고 따라잡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하곤 합니다. 그것은 삶을 힘들게 하고 자신을 지치게 하는 일이 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결국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 때문인데, 1등을 해야 인정 받을 수 있고 앞서나가야 잘한다는 칭찬을 듣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정욕구를 버리게 된다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나와 타인을 별개의 존재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른사람이 나에게 아무리 심한 말을 하고 괴롭힌다고 해도 나 자신은 화를 낼 이유조차 없는 것이죠. 타인이 화를 낸다고 해서 나까지 화를 낼 이유는 없으니까요.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이기는 하나 타인과 나를 분리해서 생각하는데 익숙해진다면 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겠지요.

 

 다른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 타인 때문에 괴로워 하는 마음... 등등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나를 지치게 하고, 행복하지 못하게 가로 막는 요인이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은 공격적으로 철학자에게 질문을 하지만, 철학자는 태연하게 화도 내지 않고 하나씩 설명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나와 타인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인 것이죠. 이것이 타인에게 이끌려가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나가는 것입니다.

 

 

 들러 심리학은 그 누구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생 하나하나가 다른길이지, 승패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어느 한 곳을 바라보며 1등을 하기위한 길이 아니기에 높고 낮음이 없고, 그 누구도 세계의 중심이 아닙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받기를 바라거나 경쟁을 통해서 누군가의 위에 서기위함이 아닌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랑도 사실은 받으려고 바라는 것이 아닌 주고 싶은 마음이지요.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주기 때문에 서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결국 잘못된 생각이 되는 것처럼 인관관계 역시 타인에게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그것이 행복해지는 비결인 것이죠.

 

 타인이 나에게 나쁘게 대할지라도 그것을 별개로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것이죠. 타인이 나쁘게 대하니 나도 나쁘게 대할 것이다라는 생각은 결국 선택의 문제이고, 타인의 감정에 내 감정이 휘둘리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미움받을 용기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간단명료하지만, 감정적인 부분 때문에 사실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감정이 상할일도 고민할 이유도 사라지게 되겠지요.

 

 

 움받을 용기 줄거리는 결국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떠한 선택을하며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은 인간관계 때문에 감정이 상하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도 아니고 그 누구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나 상황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나만의 길을 온전히 걸을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는 나만의 길을 걸을때 받게되는 시선이나 어떠한 언행에 대해서 자유로워 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미움받을 용기인 것이고, 나와 타인을 분리해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화낼 이유도 없고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너는너 나는나로 살아가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람은 관계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타인을 위해 무엇을 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되는 일을 서로가 하게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라도 신뢰를 가지고 다른사람을 대하면 되는 것입니다.

 

 신뢰라함은 조건이 없는 것으로 신용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지요. 담보 없이 돈을 타인에게 빌려주었을때 나중에 갚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와 같은 의문을 갖지 않고 믿는 것입니다. 신뢰를 통해서 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다른사람이 배신을 하든, 돈을 갚지 않든.. 이러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죠. 바보 같아 보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남녀가 서로 사귄다고 했을때 헤어질 것을 생각하고 있다면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겠지요. 경우는 다르겠지만, 다른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요합니다.

 

 얕은 관계에서는 배신을 당했을 경우 고통도 적겠지만, 그 만큼 깊은 관계를 형성하지도 깊게 하지 못하겠지요. 아들러 심리학은 '타자신뢰'라는 것을 통해서 서로의 영역을 나눠서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을 통해서 행동하면 되는 것이지 타인의 행동까지 내가 판단하고 침범해서는 안되고, 그것이 다른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믿는 것. 바로 '신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금 내 상황과 현실에 충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지, 다른것까지 생각하며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와 타인을 나눠서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선택하며 인생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지 경쟁도 의심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이것이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이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의심을 하거나 타인이 화낼때 같이 화내는 것 또한 자신이 선택하는 하나의 길이 될 터이고 결과는 스스로 감당해야할 몫이겠지요. 타인과 나를 분리해서 살아가면 나의 선택에 대해서 주변을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다른사람의 선택에 대해서도 신경 쓸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것이 자유로워지는 길이고,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을 읽어보시면 좀 더 자세하게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 이해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속의 청년도 처음에는 공격적으로 뭐 이딴 소리가 다있어? 이런식의 자세를 취하게 되지만, 대화를 통해서 이해하게 되어가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책을 읽고 받아들이느냐 헛소리로 치부할 것인가 역시 각자의 선택이 되겠지요. 하지만, 분명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책으로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하나의 방법을 알게되고 느끼게 되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2권이 새로 나왔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보통 책이 2권이 나오게 되면 내용은 비슷한 점이 많았던터라 읽어볼 필요성이 있을까하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드는데, 좀 더 보강된 내용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아무튼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는 것 또한 스스로의 선택이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아들러 심리학의 내용처럼 살 수 있다면 화낼 이유도 없고 흔들림 없는 나만의 길을 온전히 걸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2권을 읽어볼 기회가 있으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이 있으시다면, 덧글로 나눠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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