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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타이어 콘티넨탈 우반

↗ 제품정보|2020. 12. 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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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치로 브롬톤에 장착 가능한 콘티넨탈 타이어입니다. 보통은 코작이나 마라톤 등을 많이 착용하게 되지만,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다는생각이 들어서 구입하게 된 타이어로 현재는 어느정도 주행을 해보았는데,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대도 텐월에 비해 저렴하고, 타이어에 홈이 파여져 있어서 슬립을 코작 대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코작은 평지 직선에서 스피드를 내기에 좋은 타이어지만, 민자무늬형 타이어이기 때문에 다소 코너링 시에 불안감이 존재했는데, 교체 후 그러한 불안감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챔피온이 더 안정적이긴 합니다.)

 

 

평소 샤방하게 저속으로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운동 삼아 조금 더 빠르게 달리거나 업힐을 주로 하는 편이기 때문에 타이어에 대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달린다면 코작이든 콘티넨탈 타이어든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바닥이 미끄럽거나 한 환경적 문제는 제외)

 

속도감을 가지면서 코너를 돌 때는 확실히 안전감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레이싱을 위한 타이어라고 한다면 챔피온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가볍고, 코너링도 안정적이고 평지에서도 좋습니다. 다만, 가벼운 만큼 얇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타이어 자체가 찢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반은 튼튼함과 슬립 방지 등 중간 포지션에 위치한 것 같습니다. 직진성에 대해서도 그렇게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 코너까지 안정적이니 개인적으로는 코작 보다 낫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다만, 무게는 코작이 조금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미세하지만, 평지에서는 민무늬 타이어이기 때문에 조금은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큰 단점은 아니지만, 다른 타이어는 앞뒤 구분이 없는데 비해 콘티넨탈 타이어는 앞뒤 구분이 있어서 잘 보고 장착해야 합니다. 특히 자전거를 뒤집어 놓은 상태로 타이어를 교체하게 되면 은근 헷갈립니다. 가운데 꺽이는 선의 긴 쪽이 앞을 바라보도록 하고 장착해야 합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일반 코작과 비슷하고, 탠월에 비해서는 노란색 포인트가 없으니 좋게 말하면 심플 나쁘게 말하면 심심합니다. 타이어 자체에 무늬가 없는 코작 위주로 사용을 하다가 챔피온이 나오고 나서 무늬도 있고 가볍고 코너링도 좋으니 바꿨었는데,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불량률이 상당히 높아서 이번에는 콘티넨탈로 넘어 왔습니다. 아직까지는 구름성 등등 사용했을 때 큰 단점을 느끼진 못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순정휠이 아닌 경우 타이어 장착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타이어가 제법 잘 들어가서 교체도 쉬웠습니다. 같은 휠일 때 챔피온 타이어는 끼우기가 너무 빡빡하고 힘든데 제일 수월하게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살짝 타이어가 큰 느낌입니다. 승차감은 비슷하고, 미니벨로 특성상 특히 브롬톤 특성상 편안한 느낌보다는 하드하고 진동이 많이 올라와서 타이어 교체에 의한 승차감 상승은 사실상 거의 없었습니다. 마라톤 타이어는 사용을 해보지 않았는데 승차감이 조금은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빠른 주행을 원한다면 사용하기에 조금은 안 맞는 타이어 일 수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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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SD카드 리더기 USB 3.0

↗ 제품정보|2020. 11.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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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 리더기가 없어도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파일을 옮길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있으면 편하긴 합니다. 해당 제품은 저렴한 가격대에서 나름 쓸만한 것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구입하게 되었는데, USB 3.0을 지원하고 있어서 빠르게 인식이 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SD카드도 읽기가 빨라야 하긴 합니다.

 

제품 표면에 흠집이 심하다고 하더니 제가 구입한 제품도 흠집이 심하고, 포장도 밀봉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손으로 열면 열리는 타입이라.. 중고품인가 하는 의심이 들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그래도 겉표면의 흠집을 제외하고는 작동도 잘되는 것 같고, 올인원 SD카드 리더기라 여러 크기의 카드를 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크기부터 여러 크기에 다 사용할 수 있으니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호환이 된다는 점이 장점이고, USB 3.0 지원으로 빠르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심플하게 생겼고, 전원이 들어오게 되면 가운데 파란색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나머지는 거울 같이 비치는 타입에 다른 글씨는 프리즘으로 색이 각도에 따라 변합니다. 스크래치는 옥의 티.. 측면의 앞뒤로 포트가 있으니 연결하여서 사용하면 되고, 특별히 무언가를 설치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 없이 바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사용도 어렵지 않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가 선으로 연결만 하면 PC에서 인식을 한다면 꼭 필요한 제품은 아니지만,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연결해야 한다는 점을 벗어날 수 있어 리더기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편리하긴 합니다. 단점은 SD카드를 리더기에 꼽고 파일을 옮긴 후에 잊어버려서 SD카드를 카메라에 다시 꼽지 않고 들고 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꼭 배터리와 카드는 카메라에 꼽혀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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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애프터샥 에어로펙스

↗ 제품정보|2020. 8. 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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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샥 에어로펙스 전 모델을 잘 사용하다가 갈아 탔습니다. 보통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특별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 이상은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볼 생각을 하게 되는데, 골전도 이어폰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운동 중에 특히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라서 마음에 드는데 걸리적 거리지 않고, 무게도 가벼워서 가끔은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어 버리게 됩니다.

 

사운드는 나름 괜찮은 수준이지만, 음악을 듣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면 아쉬움은 남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에 비해서 소리도 또렷하지 않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듣기 위한 용도라는 점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애프터샥 에어로펙스를 집어 넣을 수 있는 파우치와 귀마개, 워런티 카드, 설명서 정도입니다. 귀마개의 경우 착용하게 되면 음악이 좀 더 또렷하게 들립니다. 대시 귀를 막게되면 원래의 골전도 이어폰으로서의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귀가 오픈되어 있어 주변의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활동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서 음악을 들을 때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총 버튼이 3개이며 왼쪽 스피커에 부착된 버튼으로 끄고, 켜고 전화도 받습니다. 또한 오래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전 모델에 비해서 무게가 줄고 크기도 작아져서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전 모델도 나름 나쁘지 않게 사용이 가능해 돈을 아끼고 싶다면 전 모델을 사는 것도 좋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완전 방수라는 점입니다. 1m정도 수심에 30분 정도는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수영이 가능합니다. 꼭 수영이 아니더라도 운동 중 비가 쏟아진다거나 땀 등을 걱정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용도는 음악을 듣기 위함 보다는 운동과 함께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제일 잘 맞습니다.

 

일상 영역에서도 귀가 오픈되어 있으니 비교적 길을 걸어다니면서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소리를 너무 크게 틀면 주변 소리가 잘 안들려 볼륨 조절은 조금 필요합니다. 귀가 오픈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큰 소리가 나는 스피커가 옆에 있다면 다른 소리가 잘 안들리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아쉬운 점은 전용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케이블과 호환이 안됩니다. 그나마 2개가 들어있어 나름의 배려를 해준 모습입니다. 애프터샥은 서비스도 상당히 잘 해주고 제품도 대부분 잔고장이나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운동을 즐기면서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은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 2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 단점입니다. 다른 저가형 골전도 이어폰도 있기 때문인데, 여러면에서 가격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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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브랜드 마노모스 조지 블랙에디션 안경

↗ 제품정보|2020. 8. 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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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오래 착용하기도 했고, 눈도 전보다 더 안 좋아져서 새로 안경테하고 렌즈까지 맞추기로 했습니다. 매번 안경점에가서 직접 선택했는데, 착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안경점에 전시되어 있는 것 중에 선택을 해야했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경우는 더 심하고 크더라도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테를 따로 구입하고 렌즈만 맞겨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티타늄 안경테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검색을 하다보니 괜찮은 제품을 판매하는 안경브랜드가 있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마노모스라는 안경브랜드인데 처음 접하는 브랜드인데, 아나운서 김성주씨가 이 안경을 쓰신다고 하네요. 협찬을 많이 했는지 여러 연예인들이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거 1도 관심 없었는데 제품 구매하려고 검색하다보니 그렇다고 합니다.

 

 

마노모스 조지 블랙에디션은 기존의 C1이라는 모델의 올블랙 버전인데, 글씨 부위만 빼면 완전 블랙입니다. 가격대는 소재 때문인지 20만원 가까이 해서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디자인이 괜찮기도 했고, 한 번 사면 몇 년은 사용할테니까 이번에는 좋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기존에는 5만원이하의 저가 뿔테만 사용했는데 이런 비싼테는 처음 사용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포인트 정도만 들어간 것을 선호하고, 금색이나 은색은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면에서 마노모스 조지 블랙에디션이 딱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사은품이 제공 됐는데, 잡다한 제품이라 패스하고 사은품 대신 기부가 있어서 기부를 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펜이나 안경 닦개, 안경 케이스는 함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나미 볼펜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정도의 펜인데, 모나미 볼펜의 필감을 좋아해서 마음에 듭니다.

 

 

안경알이 둥글면서 큰 편이고 착용감은 좋았습니다. 기존의 안경과 길이를 재보고 구입했는데, 약간 작은 느낌이 나면서 오히려 착용감이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점은 소재 때문에 다소 무게가 나간다는 점인데.. 난시가 심해서 렌즈가 두꺼운 편인데 무게가 더 증가할 예정이라니 괜찮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데모 렌즈는 정말 가벼운데, 데모 렌즈를 장착하고 들었을 때 지금 착용하는 안경보다 무겁습니다.

 

 

소재 때문에 무게가 더 나가면서도 비쌉니다. 색감이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에는 좋은 소재인데, 무게가 나간다는 점이 단점이고 수작업이 필요해서 무거운데도 비쌉니다. 올 금속테인줄 알았는데 뿔테 중에서 제일 고급소재에 속하는 아세테이트가 포함된 안경입니다.

 

 

안경 다리에 무늬가 있는 것조차 별로라고 생각하는터라 그냥 심플한 상태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렌즈도 쉽게 빠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좋은데, 무게가 걱정이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추가로 렌즈값을 더한다면 최소 10만원 정도는 더 들어갈텐데 상당히 고가의 안경이 됩니다. 디자인이 우선이라면 마노모스 조지 블랙에디션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고, 가성비를 따지자면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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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웍스 탑튜브 자전거 가방

↗ 제품정보|2020. 8. 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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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게 되면 수납 공간이 없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저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겠지만, 모두가 저지를 입지는 않을 수 있고, 보조 베터리 같은 경우에는 가민이나 휴대폰이 달려있는 핸들바 근처에 있어야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기가 편리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탑튜브 가방이 편리합니다.

 

 

가방을 사용하느냐 사용하지 않느냐는 경우에 따라 다르고 취향이나 개인이 생각하는 편리성 등에 따라 선택하게 됩니다. 비엠웍스 탑튜브 자전거 가방의 경우에는 작은 사이즈로 높이도 그리 높지 않아서 핸들바에 적당하게 맞습니다. 그 만큼 수납공간은 작게지만, 용도상 부피가 큰 것보다는 작은 것들을 넣기에 좋습니다.

 

파워젤이나 휴대폰, 작은 공구들 같은 것을 넣기 좋고 부피가 큰 것은 넣기 어렵습니다. 또 공구 가방으로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휴대폰이나 보조 베터리를 넣기 힘들 수 있어 어느 용도로 사용할지를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퍼 부분도 덮혀있어서 피를 맞게 되더라도 안으로 스며 드는 것을 막아주고 있고 디자인도 무난하니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가격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고, 마감된 부분을 보아도 딱히 흠잡을 부분은 없습니다.

 

 

바닥과 핸들바쪽에 붙는 앞 부분은 미끄러움이 덜한 소재로 되어있고, 벨크로로 고정하게 되어있습니다. 잘 당겨서 고정하면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프레임을 감싸면서 벨크로를 타이트 하게 당겼을 때 압박이 가해지는 부분에는 실리콘(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흠집 방지나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비엠웍스 로고 부분)

 

 

안쪽은 늘어나는 밴드로 된 부분과 망으로 되어 있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바닥은 딱딱합니다. 공간은 작지만 나름 안을 구분지어 놔서 정리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탑튜브백이라서 너무 커도 문제라 작은 것을 넣기에 좋은 가방이고, 가격대비 높은 완성도와 무난한 디자인으로 사용하기에 무난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중장거리를 자주 타거나 보조 베터리를 챙겨야 하는 분, 공구 가방으로 사용하실 분이 사용하시면 좋은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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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듀라 레이싱 자전거 프레임 가방

↗ 제품정보|2020. 8. 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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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프레임에 달 수 있는 가방입니다. 24L로 가로 길이가 약 29cm정도 됩니다. 휴대용 베터리나 기타 공구 잡다한 물건을 넣기에 편리한 제품입니다. 아피듀라는 자전거 가방에 대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격대가 있으면서 퀄리티나 디자인이 괜찮아서 알아주긴 합니다. 가격이 사악한건 정말...;;

 

 

프레임 가운데 삼각형 안에 들어가는 가방이고 앞쪽에 장착이 됩니다. 그래서 앞쪽 물통 케이지에 물통은 꽂을 수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작은 공구통 하나는 들어가겠지만 물통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대신 2.4L 모델이기 때문에 뒷 물통 케이지에는 물통 장착이 가능합니다. 4L 모델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물통이 앞, 뒤 모두 장착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사실 상 물통은 필수인 듯해서 주행 중 물 마시는 것은 포기하고 잡다한 물건들을 넣을 가방이 필요하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앞쪽에 충전 케이블을 뺄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엑션캠과 같은 장비를 충전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좋습니다. 중장거리나 촬영이 목적이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레이싱을 위해서는 물도 주행 중에 못 마시고 하니 단점이 있습니다.

 

 

덮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비를 막아주는 디자인이고 안 쪽에도 방수 천으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퍼를 열고 닫을 때 덮개 스타일이라 조금 불편합니다. 형태를 유지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찌그러지거나 하진 않고 디자인도 나쁘진 않습니다.

 

 

벨트로 타입이 아니라 그냥 조이는 타입인데 고정이 잘 되고, 길게 남은 부분도 밴드가 달려있어서 정리 가능합니다. 디자인이나 실용성 기능성 모두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격이 다른 브랜드의 가방에 비해 너무 비싸고, 앞 쪽 물통 케이지에 물통을 장착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셔야 할 듯하니 이러한 부분은 염두를 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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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슈퍼스타 슬립온 검/흰

↗ 제품정보|2020. 8. 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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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슈퍼스타는 매우 유명한 모델입니다. 가격대도 다른 모델 대비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어디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슈퍼스타만 3~4번은 신은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 안에서도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데 가장 기본은 검/흰 스타일입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의 기본 디자인에서 슬립온 형태로 나온 제품인데, 기본 오리지널 보다는 덜한 느낌이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신고 다녔던 운동화입니다. 앞 부분과 바닥부분은 디자인이 동일하고 위의 엑스자 형태의 띠 그리고 운동화 끈이 없고 발이 들어가는 부분이 살짝 늘어나도록 신축성이 있다는 점이 다른점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고유의 디자인을 간직하고 있는 운동화이고, 대체적으로 어느 옷에 입어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운동화로 한 켤레쯤 가지고 있으면 코디하기 좋습니다. 슈퍼스타와 같이 아디다스 슈퍼스타 슬립온 역시 디자인이 변형된 모델이 있지만, 지금 사진의 슬립온이 가장 기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가장 심플하면서도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스타일에 신축성으로 신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운동화 끈이 없어 조일 수는 없기 때문에 발에 잘 맞는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의 바닥이 본드로 본체와 붙은 타입이 아닌 박음질 형태로 되어 있어 신발의 본체와 바닥이 분리되지 않는 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본딩된 경우 오래 신다보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한데 그런점이 없어서 신발이 단단하면서도 편안합니다.

 

 

가격이나 내구성, 디자인을 고려했을 때 가성비가 괜찮은 운동화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쿠셔닝을 생각했을 땐 런닝화가 가장 편하긴 한데, 평상 시에 신는 신발은 디자인 부분도 고려를 하게 되나 보니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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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림 방지 마스크 어반스타일 매직 브이라인

↗ 제품정보|2020. 8. 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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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펀딩으로 구입한 어반스타일 김서림 방지 마스크이다. 구입한지 좀 되었는데, 착용해 보니 김서림 하나는 정말 제대로인 제품이다. 디자인도 무난해서 평소에 착용하고 다녀도 괜찮은 스타일이고 밀폐력 또한 우수하다.

 

 

3가지의 틀을 조립해서 하나의 마스크로 만들게 된다. 형태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입이 닿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무게감이 있고, 밀폐력이 우수한 만큼 배출도 잘되어야 하는데, 공기가 밖으로 잘 나가질 못해서 습기가 안에 가득 찬다는 단점이 있다.

 

 

실리콘 같은 재질이라 밀폐력이 좋고, 얼굴에 딱 맞아 떨어진다. 단점은 습기가 차면서 물기 때문에 미끄러워 진다는 점과 먼지가 너무 잘 붙는다는 점이 단점이다. 얼굴에 닿는 부분인데 먼지가 잘 붙는 것은 좀 그런 부분이다.

 

 

세척이 용이하고, 금방 마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시간 이상 되기 시작하면 습기가 많이 차면서 가운데 공기가 드나드는 부분도 순간 막힌다는 점이 단점이다. 양쪽의 동그란 부분이 필터를 끼우는 부분인데, 필터 자체가 작아서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가운데는 뚫려 있으니 완전히 공기가 밀터를 통해서만 오는 것도 아니고, 공기가 드나드는 부분이 작다보니 숨쉬기가 곤란한 부분이 있다.

 

 

기본 6장의 필터가 들어있어서 한 번에 2개씩 끼우니 3번 사용 가능하고, 필터는 별도로 구입이 가능하다. 기본 구성은 나름 고급진 느낌이고 디자인도 괜찮다. 하지만, 1시간 이상 착용 시 엄청난 습기로 인해 마스크가 미끄러지고, 무게감이 있어 다소 불편하다. 다신 밀폐력이 좋고, S고리를 착용하면 착용감이 좀 더 좋아진다. 하지만, 고무줄 타입으로 된 끈 때문에 얼굴에 자국이 남을 수 있다.

 

1시간 안 쪽의 격하지 않은 움직임에 착용이 적당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오리게 된다면 숨이 엄청 차게 된다. S고리를 사용하지 않고 조금 느슨하게 하면 조금은 숨쉬기 편할 것 같지만, 대신 밀폐력이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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