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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 소설 무코다 이발소

↗ 일반생활|2018. 11.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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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 소설 무코다 이발소




오랜만에 책 한 권을 읽었는데, 좋아하는 일본 소설가 중 한 명인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입니다. 남쪽으로 튀어와 공중 그네를 쓴 소설가로 남쪽으로 튀어를 읽으면서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표현력이 세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소설 중 하나입니다. 남쪽으로 튀어 때문에 다른 소설들까지 읽게 되며 좋아하는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코다 이발소라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새로 출간된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을 보자마자 이건 사야돼! 이런 생각으로 바로 질러버렸는데, 일하고 피곤하고 기타등등 핑계를 대가며 한 동안 읽지를 못하다가 주말을 이용해서 끝장내 버렸습니다.





무코다 이발소는 300페이지 조금 넘는 불량에 글씨가 빽빽한 스타일은 아니라 읽기에 큰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이발소 안에서 이러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주를 이룰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은 일본 농촌의 이야기입니다. 전원일기 같은 소설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차례도 간략합니다. 무코다 이발소라는 소설 안에 소주제들이 있는데, 하나씩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흐름이 끊기진 않고 이어지는데, 일본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차례대로 정리되어져 있습니다.





무코다 이발소가 어찌보면 글 전체의 내용과 그리 잘 맞아 떨어지는 제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 시골의 여러 가장 중 하나의 가정일 뿐이기 때문이고 주인공격인 느낌도 크게 들지는 않습니다. 무코다 이발소의 주인이 주체가 되어 이야기를 풀기는 하나 독단적으로 눈에 띠는 주인공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주변의 마을 사람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가 자연스럽게 적혀있어서 정말 전원일기와 같이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 있는 소설입니다.





무코다 이발소를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오쿠다 히데오의 큰 장점인 희극적으로 풀어내는 기술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만화책을 보는 듯한 대사와 머리속에 그려지는 이미지 킥킥 거리면서 읽었던 남쪽으로 튀어에 비해서 재미적인 요소가 적습니다. 세밀하게 그려내는 맛은 여전했지만, 유쾌하게 풀어내는 점이 부족해 예전 소설들에 비해서 재미나게 읽기가 어려웠습니다.





일본의 한 시골에서 이러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고, 어렵지 않게 잘 풀어서 글을 적어서 이해하기 어렵거나 한 점도 없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과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글이 심도있게 들어가는 점은 있으나 복잡하고 어렵게 써놓은 느낌인데, 오쿠다 히데오는 가볍게 글을 이끌고 나가지만 그 안에서 할 말은 다 하는 그리고 받아들이 쉽게 편하게 글을 쓴다는 점이 글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줍니다.





스토리는 정말 전원일기! 드라마와 비슷한 느낌으로 차례별로 에피소드를 담고 있고, 흐름은 각각 끊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집니다. 세밀하게 잘 묘사하고 있으면서 글이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잘 풀어내서 읽기에 편하고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상황들이 머리속에 잘 그려집니다. 다만, 예전에 썼던 소설들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일 최고로 여겼던 만화같은 느낌의 소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묘사력은 여전히 좋았지만, 유쾌하게 풀어내지는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평범한 느낌입니다. 어쩌면 일부러 시골 에피소드 소설이라 그런식으로 풀어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좋게 보면 새로운 시도이고 나쁘게 보면 오쿠다 히데오의 강점이 나타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늘 딜레마로 작용할 것 같긴 합니다. 가수도 나름의 색이 있는 가수는 그 점 때문에 좋아하게 되지만, 반대로 그 부분 때문에 실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늘 같기 때문에 한결 같지만, 늘 같기 때문에 지루하기도 하고 뻔하기도 합니다. 소설가로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오쿠다 히데오 소설가의 마음 다 헤아리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로서 책을 읽다보니 느끼게 되는 점입니다. 소설자체가 형편없고 너무 재미없다고 할 순 없지만, 기존의 소설을 생각하다면 강추할만한 책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잔잔한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잘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또 이야기 하게 되지만 전원일기 같은 느낌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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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스포츠 암밴드 피아식별띠

↗ 제품정보|2018. 11. 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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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스포츠 암밴드 피아식별띠




요즘같이 낮이 짧고 밤이 긴 가을~겨울철에는 운동 중에 자기 위치를 알리기 위한 도구가 필수입니다. 가끔씩 자전거나 조깅을 하면서 스텔스 모드로 다니시는 분이 계신데, 본인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자전거를 타면서도 그런것에 대한 생각이 제대로 없어서 그냥 다닐때도 있었는데,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면서 동호회 활동도 하다보니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헬멧도 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했지만, 이제는 디자인이 좋은 헬멧을 고르게 됐습니다. 안 쓰면 이제는 어색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 어색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시작이 어렵지 그 후에는 익숙해집니다. 이제는 헬멧 같은 경우에는 법적으로도 착용을 해야하니 운동 시에 필요한 다양한 보호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도구는 착용하는게 좋겠습니다.





LED 암밴드 같은 경우는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다양한 형태로 나와있어서 편안한데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전거도 타지만, 조깅도 하기 때문에 팔에 부착해서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스포츠 암밴드가 필요했습니다. 그 중에서 편리해 보여서 구입을 했는데, 어릴적에 가지고 놀았던 요술자와 같은 형태입니다. 동그랗게 말리기도 하고 일자로 펼 수도 있습니다.





수은 건전지 하나로 작동하고, 점멸과 지속적 모드가 존재해서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깜박임을 박복하는 점멸모드가 전력소모가 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지속적으로 켜져 있는 경우가 더욱 전력소모가 심하니 오랜시간 사용하길 원하신다면 점멸 모드가 좋습니다. 더욱이 점멸등일 경우 거리감을 느끼기에 더 좋습니다.





둥글게 말리기도 하기 때문에 손목이나 팔에 착용이 가능합니다. 옷이 지나치게 두꺼울 경우에는 팔에는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조이는 끈이 달린 형태의 스포츠 암밴드가 더욱 편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착용과 탈착이 용이한 반면 조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떨어지진 않지만, 운동 중 떨어질 우려가 약간은 있습니다. 평소에는 둥글게 말아가지고 보관했다가 사용시 팔이나 손목에 착용하면 됩니다. 색상이 파란색인데, 다양한 색을 판매하고 있으니 색도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무게가 많이 무겁지는 않으나 완전 가벼운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그래도 운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감싸고 있는 천이 완전 방수는 아니지만, 생활 방수정도는 될 듯합니다. 땀정도는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피아식별띠로 색상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소개해 드리고 있는 제품 외에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스포츠 암밴드 같은 경우 착용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운동시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하고, 빛이 눈에 잘 띄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착하면 더욱 좋겠죠. LED 암밴드 같은 경우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수은전지 하나면 사용이 가능하고 생각보다는 오랜 시간 지속되는 편이라 크게 불편함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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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영양제 모에드M 맥주효모 비오틴 멀티 비타민

↗ 제품정보|2018. 11. 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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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영양제 모에드M 맥주효모 비오틴 멀티 비타민




탈모를 걱정하시는 분이 참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 또한 탈모 걱정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유전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ㅠ 예전에도 모애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모애드H였고, 이번에는 모애드M입니다. 구입은 약국이 아닌 병원에서 했는데, 캐나다산으로 성분은 같으나 함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1일 3회라고 적혀있었는데, 병원에서 1일 2회만 먹어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모애드 자체적으로 2회라고 적혀있습니다. 성분상 모애드H가 가장 많은 함유량을 가지고 있는데, 하루에 섭취가 가능한 양은 정해져 있어서 모애드M이나 모애드H의 차이가 크지는 않다는게 병원측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먹으면 효과가 있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효과는 눈에 띄게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모애드H를 몇 달 먹고 또 모애드M까지 절반정도 먹었는데, 눈에 띄는 효과는 없습니다. 다만, 미세하게 나마 머리쪽으로 영양분이 가니 도움이 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멀티비타민을 먹는다고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모애드M 또한 멀티 비타민으로 필요 영양소가 들어있고 추가적으로 탈모 방지에 좋은 맥주효모나 비오틴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병원에서도 탈모치료를 100으로 봤을때 모애드와 같은 탈모 영양제를 먹는것은 10~20정도로 큰 비중은 아니라 꼭 먹어야 한다고 추천까지는 안하지만, 먹어서 나쁠건 없다는 식입니다. 탈모 치료 등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는 있을듯하고, 눈에 확 띄지는 않아도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오틴이나 맥주효모를 복용하니 도움은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먹는다 생각하면서 먹고 있고, 부가적으로 도움을 받겠거니 생각하고 먹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애드H 다 먹고 모애드M까지 먹고 있지만, 눈에 띄게 머리털이 두꺼워졌다거나 많이 났다거나 하는건 없었습니다. 예방차원에서 먹고, 어차피 먹는 멀티 비타민이라면 머리에 좋은 탈모 영양제로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모애드에 없는 성분은 따로 보충을 해주어야 겠습니다. 일단 비오틴이나 맥주효모가 머리에 좋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니 먹어서 나쁠건 없을듯 합니다. 알러지 반응이 있지 않는 이상 크게 부작용도 없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별탈 없이 잘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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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46mm lte 사용 소감

↗ 제품정보|2018. 11. 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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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46mm lte 사용 소감




갤럭시 기어 S2를 사용하다가 S3는 건너뛰고 갤럭시 워치를 구입했습니다. 출시되자 마자 얼마 안되서 구입했고,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46mm로 크기가 큰 버전입니다. 작은건 42mm입니다. 46mm라고 해서 어마무시하게 큰 사이즈가 아니라 보기에 딱 좋은 사이즈란 생각이 듭니다. 여성분의 경우라도 큰 시계를 차는게 하나의 패션이라 어색하지 않을 것 같고, 스마트 워치라는 점에서 터치나 눈으로 보는게 너무 답답하지 않아야 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때 46mm는 괜찮은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터리 용량도 더 큽니다.





기어 S2에 비해서 베젤링 옆쪽에 톱니식의 홈이 있고 미끄럽지 않아서 베젤링을 돌리기가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S2는 민자라서 미끄러지면서 잘 안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에 비해서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스트랩은 실리콘으로 부드럽고 운동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물에도 강합니다. 다만, 먼지가 잘 붙는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길이도 2가지 모두 들어있는데,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스트랩은 긴 스트랩입니다.





센서가 있어서 심박수가 가능합니다. 자전거를 타시는 경우 스트라바와도 연동이 가능합니다. S2부터도 가능했던 기능이긴 합니다만, 가민 워치 등과 고민이 살짝 됐었는데, 제 생활 패턴을 고려 했을때 갤럭시 워치가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가민 워치는 완전히 운동용이라 스마트 워치에서 사용이 가능한 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점이 정말 큰 차이입니다. 선수가 아닌 다음에야 운동성을 그렇게 강조할 필요가 없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때 갤럭시 워치로 티머니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저에게 큰 장점이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다만, 전 버전의 삼성페이 기능은 빠져서 삼성페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긴 하나 사실상 휴대폰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고 시계를 리더기에 닿게 하여서 결제하는게 번거로운점이 있습니다. 조깅 시에 휴대폰을 안 들고 나가는데 혹시나 무언가를 구입하게 될때는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상 잘 사용하지는 않는 기능이긴 합니다.





스트랩도 개선이 되어서 고리부분이 흐느적 거렸던 S2에 비해서 흔들거림이 적어서 착용시에 조금 편리해 졌습니다. 소확행 이벤트로 스트랩을 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서 스트랩을 추가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했었습니다. 기분에 따라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일반적인 시계는 약을 갈아야하지만 스마트 워치는 매번 충전을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베터리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수명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단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이 기본적인 형태는 비슷하지만, 좀 더 디테일해졌습니다. 두 개의 버튼과 베젤링 형식에 터치 스크린 모두 S2와 같습니다. 방식은 같지만 디자인이 개선되어져서 보기에 좋아졌고 사용하기에 좋아졌습니다. 갤럭시 워치 46mm는 기어 S3와 크기가 같아서 베젤링이나 액정 유리 등이 호환이 됩니다. S2는 이보다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블루투스가 아닌 갤럭시 워치 46mm lte를 선택한 이유는 운동시에 편리함 때문입니다. 아웃도어가 가능해서 운동할 때 전화나 문자 카톡이 와도 휴대폰 없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새벽에 조깅을 할때 블루투스 이어폰에 갤럭시 워치 2개면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이 가능하고, 혹시나 올지 모르는 연락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원하면 반대로 전화를 걸수도 있고 잇점이 많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블루투스는 무료인데.. LTE버전은 유료로 매달 통신료를 내야합니다.


추가적으로 SK는 휴대폰과 갤럭시 워치로 동시에 문자와 전화가 오지 않습니다..ㅠ 가까이 붙어서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될때는 가능하지만 서로 떨어져 있는 경우 워치쪽으로만 문자가 오게 되어서 휴대폰으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타통신사는 동시에 온다는데.. SK는 안됩니다.;; 휴대폰을 보면 분명 문자가 안왔는데 워치에는 문자가 와서 확인을 못 한 경우도 있습니다. 티쉐어라는 어플이 불안정한 것도 문제 중 하나입니다. 휴대폰으로 설정 해놨는데 자꾸만 워치쪽으로 가기도 하고, 자동으로 전환이 안되기도 합니다. 돈 내고 사용하는건데 문제가 많습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 46mm Lte는 기본적으로 기능이나 형태는 기어S2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개선된 느낌이고, 특별히 업그레이드 된 성능이 있나??..ㅎ S2로도 충분합니다 사실.. 하지만, S2보다 개선된 디자인과 베터리 성능이 좋아져서 편리해졌습니다. 그 외 방수가 가능합니다.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노트9도 그렇고 이번에는 변화보다는 개선쪽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면에서는 이런식으로 갤럭시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쌓고 조금씩 변화를 주는게 더 나은 전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BMW나 벤츠는 사실 확~ 뜯어 고치기 보다는 기본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개선하는 방향을 나가는데 오히려 정통성이 생기고 깊이가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더 나은 방향이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듭니다.


사용하다보니 처음에는 몰랐다가 알게된 점은 T쉐어가 작동할때마다 워치가 느려져서 반응이 더디게 됩니다. 사무실 앉아 있다가 화장실을 오가면서 T쉐어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은근 번거롭고 워치를 느려지게 만듭니다. 기계 자체는 만족스러운데, 통신사가 뒷받침을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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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히알루론산 영양제 수분채움

↗ 제품정보|2018. 11. 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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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히알루론산 영양제 수분채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얼굴이 건조해지는 부분도 있고, 피부를 조금이나마 개선 시키려는 목적으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이너뷰티라는 개념조차 없이 구매를 했는데, 구매를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니 먹는것으로 피부관리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히알루론산을 복용하는 것인데, 수분을 잡아줘서 피부에 머무르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의 보습문제 개선 더 나아가서 물광효과를 볼 수 있는 성분입니다.





다른 브랜드 제품도 많이 나와 있으나 일본제품이 많아서 패스했습니다. 수분채움 히알루론산은 국내산입니다. 일본산에 아직도 방사능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별 생각없이 일본산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은 필러를 이용해서 피부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에 시술한 경우를 보면 코에서 물광이 나는데 히알루론산의 효과입니다. 입자도 다양해서 큰 입자 작은 입자가 있는데 입자가 작은 경우에는 볼륨감의 목적이 아닌 물광 효과를 보기위해 피부에 직접 시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효과가 길어야 2달정도로 짧은게 단점인데, 물광효과는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시술보다는 집에서 관리할 수 있고 길게 봤을때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알아보다 먹는 히알루론산을 알게 되었고, 총 3통 4만5천원쯤하는 수분채움이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포스팅 하기전에 한 통을 하루 2알씩 복용했는데, 효과는 없었습니다. 4주후부터 효과가 난다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 2알씩 한 통하고 조금 더 먹었으니 아직 한 달이 안된 경우라 조금 더 먹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합니다. 2주이상이 지난 지금까진 별다른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유통기한은 긴 편입니다. 한 달도 못 되서 한 통을 다 소모하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그래도 오래 묵힌 제품보다는 가급적 신선한 녀석들이 좋지 않겠냐는 생각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먹는 히알루론산의 부작용 문제도 생각해 봄직한데, 매일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히알루론산은 사람의 몸 속에도 존재하는 성분으로 필러 같은 경우도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어 사라지는 성분이라 큰 문제는 없습니다.





먹는 히알루론산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생긴건 아니고, 보통 먹는 영양제 같이 생겼습니다. 그냥 물과 함께 먹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합니다. 하루 2번 식후에 물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함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먹어서 섭취를 하는 개념입니다. 이너 뷰티로 콜라겐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콜라겐은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는게 정설이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추가로 곤약감자 추출물을 먹는 경우인데, 피부에 좋은 성분을 먹어도 잡아주는 벽이 없으면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곤약감자 추출물이 피부에 벽을 만들어 좋은 성분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아직 곤약감자 추출물을 먹어보진 않아서 자세하게 언급하긴 어려울 듯합니다.





먹는 히알루론산 같은 경우 알러지 반응이 없다면 크게 문제되는 성분은 아닙니다. 이너뷰티로 간단하게 복용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루 2알에 한통 30알이 들어있어서 한 달도 못 버티니 돈이 많이 들 수도 있고, 지속적이고 적당량을 보충해주지 못하면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화장품 등과 같이 사용하면서 피부관리를 해주면 시너지 효과를 본다고는 하는데, 일단은 꾸준함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후기글에서는 피부가 많이 개선됐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 지금까지  한 통 다 먹고 2통째인데 큰 효과는 없었고, 4주이후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조금더 먹어봐야 자세하게 효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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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런닝 장갑 터치 기능

↗ 제품정보|2018. 11. 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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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런닝 장갑 터치 기능




새벽에 달리기하는게 취미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졌다고 잠도 많아지고,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어서 뒤로 미루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작년에 한강에 달리기 하러 나갔을때 손이 시려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 달리기를 하면 자전거를 타거나 할때보다는 체온이 급방 올라서 크게 추운지 모르고 운동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매서운 한파 속에서는 맨살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군대에서는 운통벗고 뛰고 얼음물에도 들어간다지만.. 나이도 나이고..ㅎㅎ 그 정도까지 강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 장갑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맨살보다는 얇더라도 무언가를 입고 덮고 하게 되면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방풍 기능만 있어도 확실히 다릅니다. 바람막이가 얇다고 해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무튼 작년에는 꽤 두툼한 장갑을 끼고 달리기를 했었는데, 일반적인 털장갑이라 멋이 나진 않았습니다.ㅎ 달리기도 별로 하지 않으면서 꼭 스타일을 중요시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흠흠..





작년에도 나이키 런닝 장갑을 하나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털장갑을 그냥 끼고 말자하고 겨울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장갑을 장만했습니다. 2만원 내외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디자인은 비슷한데, 조금씩 다릅니다. 거기에서 가격차이가 좀 나는 듯합니다. 런닝 장갑은 두툼하지 않고, 얇은게 특징인데.. 달리기를 하는데 적합하긴 합니다. 그런데 아주 추운 겨울 날씨에는 과연.. 피부를 한겹의 천이 덮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맨손보다는 낫겠지만 한겨울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지금같은 겨울과 가을 사이의 날씨쯤에는 딱 괜찮긴 합니다.





드라이핏이라 땀 배출에 용이하고, 가볍습니다. 약간.. 예식장에서 끼는 하얀 장갑 느낌인데.. 흠;; 얇습니다. L사이즈인데 살짝 큽니다. M사이즈 착용했다가 작을까봐 고민하다가 L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맞기는 한데 살짝 커서 바짝 당겨서 껴야합니다. 손바닥 부분은 괜찮은데 손가락이 길어서 아쉽습니다. 한 사이즈 작은걸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끝까지 잘 잡아 당겨서 끼면 나름 괜찮아서 교환은 안했습니다. 다만 재질 자체가 딱딱하지는 않아서 착용한 그대로 고정이 잘 되지는 않아서 손가락 부위가 길게 나오는걸 아닐지 걱정은 살짝 됩니다.





엄지와 검지로 터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미끄럼 방지도 어느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은 예식장 장갑 재질로 부드럽고 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달리기 할때 휴대폰은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지만 터치 기능은 겨울철에 유용한 기능이기 때문에 있어서 나쁠 건 없을 듯 합니다.





손 끝의 바느질 마감처리도 나쁘지는 않은데, 역시 두툼한 느낌은 없습니다. 장갑을 껴도 제일 추운 부위가 손가락 끝인데 그 점은 커버가 되지 않을 듯합니다. 다만, 운동 특성상 자전거를 타는 것도 아니고 달리기 하는거라 크게 문제되진 않을 듯한데.. 한겨울이 살짝 고민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고등학교 체육 시간에는 장갑 그런거 없이 잘만 뛰어 놀았지만서도.. 지금은 왜이리 추운지..





손목까지 감싸는 디자인으로 긴팔옷으로 덮으면 중간에 바람이 들어오는 틈이 없이 깔끔하게 착용이 되고 보온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살짝은 묵직한 느낌이길 바랬는데, 얇아도 너무 얇습니다.





모 하나 없이 그냥 천입니다. 그저 손을 살짝이라도 덮느냐 마느냐의 차이쯤으로 확실히 미착용 시보다는 낫겠지만, 얼마나 방한에 유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겨울에 착용하고 한강을 달려봐야 알 듯합니다. 지금의 날씨에는 유용합니다. 지금의 날씨에 맨손으로 달리기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살짝씩 추위를 느끼는데 나이키 런닝 장갑이 은근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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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말레이시아 수입 과자 미니포테이토스틱

↗ 일반생활|2018. 7. 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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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말레이시아 수입 과자 미니포테이토스틱




요즘 수입과자들을 보면 현지화 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미니포테이토스틱 같은 경우 한글로 적혀 있고, 우리나라 과자인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말레이시아 과자입니다. 해외과자 붐이 불면서 과자 전문점까지 생겼는데, 아무래도 맛도 괜찮고 양 대비 가격이 우리나라 과자보다 낫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과자를 사러 과자만 파는 곳에 가기보다는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사다가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자 전문점들이 없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좋은것이 사실이나, 예전에 비해서 크게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적어진 것도 한 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먹어본 적이 없는 과자를 보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가격이나 이런걸 고려하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천원 초반대로 가격대비 양이나 맛은 좋은 편입니다. 수입과자하면 맛이 독특하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은 맛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서양쪽 과자들만 생각했던 반면 동양쪽 과자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아예  말레이시아 과자가 있다는 생각 조차 안하고 살았는데, 수입과자 붐이 불면서 아시아쪽 과자도 맛보게 됐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미니포테이토스틱 같은 경우 현지화가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과자처럼 성분 같은 내용이 한글로 적혀 있어 재료들을 확인 하기가 수월합니다. 맛도 감자맛 나는 과자에 설탕을 뿌린 느낌으로 고급지다 엄청 맛있다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종이 상자를 오픈하면 2팩이 들어있는데 1팩의 양도 은근 되서 양이 적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니포테이토스틱 답게 작아서 한 입에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었지만, 설탕이 뿌려져 있어서 가루를 흘리는 일이 생겨서 조심성을 요구합니다.





말레이시아 과자라고 해서 퀄리티가 엄청 떨어진다거나 하는 것도 없고 맛도 흔히 먹어봄직한 맛이라 부담감이 없습니다. 다만, 진짜 맛있다! 퀄리티가 엄청 좋다! 이런 생각까진 들지 않았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은데 가격대비 양이 많네 정도입니다. 감자를 으깨서 과자를 만들고, 위에 설탕을 뿌린 느낌의 과자로 막 맛있진 않지만 먹을만 한데, 구지 일부러 찾아서 또 먹을 맛까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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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뼈로가는 칼슘 두유

↗ 일반생활|2018. 7. 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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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뼈로가는 칼슘 두유




빵을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빵만 먹으면 맛이 떨어집니다. 반드시 우유가 필요가 함께 해야 진정한 빵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유값이 계속 비싸지기만 합니다.ㅠ 그러다가 발견하고 갈아탄 두유! 두유는 우유와 같은 효과를 내면서도 값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우유 300ml쯤 되는 팩 하나를 구입하려고 해도 천원에서 천2~300원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매일두유는 1,500원으로 950ml를 마실 수 있습니다.





파는 곳마다 가격은 다르겠지만, 거의 최저가가 1,500원선입니다. 50원 정도 더 싼 곳도 인터넷에서 보긴 했지만 저 정도면 제일 낮은 가격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마트에서 1,5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구지 인터넷에서 구입하지 않아도 사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잘 안하고 있는데 홈플러스에서 연세두유를 천원에 세일 할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랜덤이라 비싸거나 안 팔때가 더 많은지라..ㅠ 매일두유는 한 결 같이 싸게 팝니다.





콩이 맞지 않는 분이 아니라면 우유를 대체해서 빵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뼈로가는 칼슘 두유를 종종 구입해서 먹습니다. 맛이 담백한 맛이라고는 적혀 있는데 달달한 맛입니다. 그래도 베지밀B보다는 덜 답니다.





매일두유는 오픈하는 것도 간편합니다. 따로 딸 필요없고 뚜껑을 돌려서 열면 자동 개폐됩니다. 양이 950ml라 아껴 먹을 필요도 없고 벌컥벌컥 마셔도 여유롭고 2개를 구입해도 같은 용량의 우유를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완전 하얀색은 아니고 살짝 아이보리색을 띠고 있습니다. 칼슘홉합제가 들어서 우유가 아니더라도 칼슘 섭취가 가능합니다. 솔직히 칼슘 생각하고 먹는 것은 아닙니다만... 완전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가격대비 용량이 괜찮아서 우유 대체 식품으로 종종 사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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