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추운 겨울에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더욱 힘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하면서 잠을 자다보면 밥 먹을 시간 없이 출근을 해야할때가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게 되면 시간도 절약되고 속도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어서 종종 구비해 놓고 아침에 먹곤 합니다.
매번 가격대가 비싸서 콘푸로스트를 구입할때 기본 시리얼만 들어있는 제품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바나나 파워라고 켈로그의 기본 시리얼에 바나나 말린 것과 그래놀라가 들어간 제품이 눈에 띄어서 어떨까 하고 한 번 구입해 봤습니다. 보통은 아몬드 정도 들어간 시리얼을 먹었는데 바나나 파워는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호랑이 기운이 솓아나는 농심 켈로그의 콘푸로스트를 먹을까 포스트의 사자를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세일하거나 새로운 제품이 눈에 띄면 그 쪽을 사게 됩니다. 맛은 비슷한데 살짝 식감이나 단맛 정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1906년부터 시리얼이 나와 110년이 되었다니!! 태어나기도 전부터 존재 했었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 만큼 오랜 기간 동안 사람이 많이 구입해서 먹었단 뜻일거라 생각합니다. 100년 이상 된 제품 치고는 너무 기본에 충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나치게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도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코카콜라도 마찮가지로 오리지널이 제일 잘 나가니 말입니다.
봉지 하나 가득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양이 적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5천원에서 8천원 사이쯤 되는 가격대이다 보니 그렇게 부실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격대비 양을 생각하면.. 다른 문제일 것 입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고소한 맛만 있고 단맛이 없으면 별로인데, 단맛이 있는 기본 시리얼에 말린 바나나와 그레놀라가 같이 보입니다.
비율적으로는 시리얼이 제일 많지만, 바나나 파워의 다른 재료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말린 바나나가 은근 비싼데 그져 썰어서 말린건데 바나나 보다 엄청 비쌉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나나 파워라는 이름처럼 파워 넘치게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먹을 정도는 됩니다. 시리얼을 거드는 정도..
맛은 상상하시는 바로 그 맛입니다. 시리얼을 드셔보셨다면 다 아실 그 맛~ 다만 시리얼만 들어있는 것이 아닌 다른 재료도 함께 들어있어서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끼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 만큼 가격도 UP!!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를 구입하게 될 때면 거의 기본 시리얼만 들어있는 것을 구입할때가 가장 많습니다. 한 5천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가끔은 다른 재료도 함께 들어간 상품을 구입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격이 은근 나가서 부담스럽긴 한데, 아침 대용을 간단히 먹기에는 이 만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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