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와 햄버거 중간 어디쯤 에그드랍 데리야끼 BBQ :: 냥씨 정보공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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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 햄버거 중간 어디쯤 에그드랍 데리야끼 BBQ

카테고리 없음|2022. 3.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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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계란을 사용할 경우 후라이팬에 부친 것을 사용하거나 삶은 계란을 으깬 후 넣게 되는데 1개의 삶을 계란을 통으로 올려서 파는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에그드랍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샌드위치 같은데 고기도 들어가는 것이 햄버거인가 싶기도 합니다.

 

 

통으로 된 빵의 가운데를 칼집을 내서 안에 재료를 담는 형태로 아래로 흐르는 것이 덜해서 먹기에 편한 편입니다. 겹겹이 위로 쌓아 올린 형태가 되다보니 비주얼적으로도 뭔가 더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도 맛있습니다.

 

에그드랍이라는 이름 때문에 컨셉을 이렇게 잡은 것 같은데 달걀을 통채로 올리다보니 이 부분은 먹기에 불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소스와 고기의 조합이 괜찮은 에그드랍 데리야끼 BBQ입니다. 속을 이렇게 보면 햄버거 스럽습니다. 겉을 보면 샌드위치 같은데 말이죠.

 

어찌되었든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실제 맛도 괜찮아 먹을만 합니다. 채소가 안 보인다는 점이 좀 그렇지만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어 전체적인 맛을 잘 살려줍니다.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메뉴들이 등장하면서 이삭 토스트도 이게 토스트가 맞나 싶을 때가 있는데, 특이하고 맛있는 메뉴가 많아져 입이 즐거워졌습니다.

 

가격대는 에그드랍 데리야끼 BBQ 4천400원으로 아주 비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양이 좀 적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개는 먹어야 양이 좀 찰 듯 합니다.

 

점심 메뉴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고, 소스의 맛과 삶은 계란이 통으로 올라간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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