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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과자의 변신 롯데 빠다코코낫 볼

↗ 일반생활|2018. 1. 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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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과자의 변신 롯데 빠다코코낫 볼




어릴적부터 먹어왔던 과자인데, 새로운 버전으로 나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리지널은 직사각형 모양의 크래커 같은 과자인데, 홈런볼과 같이 둥근 구 타입으로 나왔습니다. 맛은 똑같은데 모양만 다른지 맛도 조금은 달라졌는지 궁금했었는데 먹어보니 기존의 빠다코코낫보다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간 재료 이름에는 코코넛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옛날 일본식 영어 발음 때문에 영어를 이상하게 발음하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 그 때문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버터코코넛이 아닌 빠다코코낫을 그 당시 과자 이름으로 사용했습니다. 요즘에 저런 이름으로 나왔다면 나름 재미적인 요소를 넣었다고 생각이 들텐데 옛날부터 생산이 되었고 그 당시 이름이라 그 당시 사회적인 영향에 따른 발음을 반영한 이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추억의 과자로 어릴적부터 먹었던 다양한 과자들이 지금까지 존재한다는 점은 참 반가운 일이지만, 새로움이 없는 추억 팔이를 계속 하면 또 질리기 마련인데, 요즘은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를 하고 있어서 반길만한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존 버전도 계속 생산되고 있으니 옛날에 즐겨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먹을 수도 있고, 새롭게 생산된 제품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도 충족 시켜주고 있어 예전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롯데 빠다코코낫 볼은 1,500원으로 다소 비싼 가격대입니다. 봉지 과자라 나름 스낵 느낌인데, 생각보단 몸값이 좀 나갑니다.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형태라 편하고 깔끔하다는 점이 장점이고, 식감도 예전의 크래커 형태보다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설탕을 뿌린 듯한 단맛에서 조금은 기존에 비해서 고급진 단맛과 자연스럽게 퍼지는 코코넛 맛이 괜찮습니다.





봉지가 작은 편이라 어찌보면 정직한(?) 모습입니다. 봉지가 작으니 적게 들었다는 솔직함! 이로써 구지 질소를 가득 채우지 않아도 됨이 밝혀진 것은 아닐련지... 형태는 치즈볼 같은데 맛은 달달하고 바삭합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코코넛의 맛이나 향이 퍼져서 기존의 버터 느낌에 백설탕을 촥촥 뿌린 듯한 맛과는 조금 다릅니다.





먹기도 편해졌고 맛도 좋아졌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편이나 맛만 생각하면 사먹을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먹어보게 될 과자는 궁금해서라도 가격 생각 안하고 사먹는 편인데, 그 이후부터는가격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선듯 구입하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맛에 있어서는 나날히 발전하는데 가격엔 자비가 없다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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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 추억의 과자

↗ 일반생활|2017. 7.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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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 추억의 과자

 

 

 

요일이나 금요일에는 뭔가 간식을 사들고 집으로 갑니다.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집에서 과자나 먹으면서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 시청을 하는데 뭔가 그냥 멍하니 있기에는 심심해서 약간의 액티브(?)한 일을 찾게 되는데 그게 바로 먹기 입니다. 빵 같은 것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배를 채우기 위함도 있고 금방 끝나버려서.. 스낵 같은게 장시간 심심함을 달래기가 좋습니다.

 

 

 

 

지만, 늘 그렇듯 과자값이 장난이 아니라 선듯 손이 잘 가질 않는데, 추억의 과자 시리즈는 가격대비 괜찮은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사먹게 됩니다. 저번에는 대롱스낵이었고, 이번에는 오란다를 선택했는데 어릴적에 센베이라고 일본과자를 부모님이 사가지고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 중에 섞여 있는 과자였습니다.

 

 

 

소함보다는 달달함을 더 선호하기에 다른 센베이 보다는 오란다를 좋아했었습니다. 강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조청인지 물엿인지가 발라져 있어서 살짝 끈적하면서 달달합니다. 과자 자체만 보면 마른형태의 꽈베기 과자 맛과 비슷한데 아무래도 밀가루로 만들고 구운 경우라 비슷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란다는 식감이나 맛이 꽈베기랑 같은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부분만 보면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식감은 상당히 딱딱합니다. 예전에 사먹을 때는 크기도 커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그작 깨물면서 파편이 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봉지에 들어있는 오란다는 추억의 과자 센베이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서 한 입에 먹을 수 있어서 불편함이 덜 합니다. 봉지에 넣어서 판매를 하는 만큼 크기가 작아졌어야 했을거라 예상합니다.

 

 

 

 

 

 

량은 540이고 내용량은 120g입니다. 가격은 천 원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정도입니다. 다른 추억의 과자들도 많이 있어서 돌아가며 먹기에 괜찮은데, 기본적인 것은 비슷합니다. 모양이나 첨가물 등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듯 하면서 각각 다른 맛과 특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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